프랜차이즈로 10억 벌기

유재수 외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06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11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성공신화를 직접 조사하여 묶어낸 책이다. 아흔여덟 가지의 프랜차이즈 CEO들의 실전창업 성공이야기를 분석했다. 각각 사례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분석하고 사장의 인터뷰 및 성공비결을 소개한다. 또한 각 업체의 개요와 사업소개 및 전망, 개설비용 등을 수록하였다.

목차

출판사 서평

아이템이 톡톡, 돈이 술술! 10억은 문제 없다!
총매출액 42조 원. 1,600여 개의 가맹 본부, 12만 개의 가맹점을 갖춘 거대 시장. 산업 종사자 57만 명. 산업자원부가 최근 조사한 프랜차이즈 실태조사 결과다.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가 본격 도입된 것은 약 20여 년. 최근 프랜차이즈 산업은 더욱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컨설팅 업체인 한국창업개발연구원의 유재수 원장은 '한국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성공신화는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한다. 아울러 '우리 시대에 프랜차이즈가 큰돈을 벌고자 하는 야망을 실현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며, 가진 것 없이도 사업에 대한 열정과 집념만 있다면 10억, 100억 원은 문제 없다'고 단언한다. 그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공에 대해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실제 사례 연구와 분석을 통해 얻은 결론이라는 것.

승자를 위한 성공창업 불변의 법칙!
이들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성공 CEO 98인의 노하우와 경험을 낱낱이 밝힌 책이 《프랜차이즈로 10억 벌기》다. '파이낸셜뉴스'의 중소기업부장 정보철씨는 백화점/할인점/홈쇼핑 등 유통업체와 프랜차이즈 업체를 담당하면서 축적한 데이터와 취재 역량을 보태어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에는 프랜차이즈로 부자가 된 CEO들의 실전창업 정보뿐 아니라 시대의 거울인 상품, 즉 아이템 분석, 성공 비결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들 기업체의 성공 스토리 외에도 '집중분석' 난을 통해 해당 업종 및 업체의 성장 동력을 분석하고, CEO들과의 인터뷰, 업체 개요 및 창업 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아울러 성공창업의 핵심 요소만을 간추려 키워드화함으로써 창업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맨손이면 어떻고, 신용불량자라면 또 어떠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많다. 평생 아껴쓰며 투잡스족으로 살아가는 길도 가능하고, 증권 투자에서 대박을 노려볼 수도 있으며, 부동산에 투자해 되팔거나 개발 이익을 통해 큰 부를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론은 현실에서 보편 타당하게 적용 가능한 접점이 매우 작다는 것이 단점이다. 투잡스족에게는 그만한 업무 능력/전문적 기술이 필요하고, 증권과 부동산 투자는 해당 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할뿐더러 자본력이 필수다. 평범한 이들로서는 어쩌면 꿈도 꿀 수 없는 전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약 없는 시간을 투자해야 가능한지도 모른다.
400만에 이르른 신용불량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생활비마저 없어 거리로 내몰리는 빈민들은 더욱 늘고 있다. 각종 카드 빚과 실업/명예퇴직/감원의 칼바람 아래 고통받는 우리 이웃의 모습은 이제 결코 남의 모습이 아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부자의 꿈을 갖는다는 사실 자체가 더 큰 사치일 수 있다. 그렇다면 누구나 그토록 원하는 부자의 꿈을 이루기란 불가능한가. 저자들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다수 주인공들을 살펴보라는 것. 이들의 사례가 모범답안은 아닐지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 모델 역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프랜차이즈 사업은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획기적이고 유망한 사업전개방식'이기 때문이다.
전국 각지의 재래시장통을 돌며 반찬전문점 아이템으로 성공한 장독대 윤석수 사장은 거의 무일푼에서 시작해 오늘날의 신화를 일구었다. 청기와 명가감자탕의 김태진 사장은 빚만 3억 이상을 걸머진 상태에서 재기해 수도권에 4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완전한 자리를 잡았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리는 헤세드 강성모 사장의 출발도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거래 업체의 부도로 자살 직전까지 내몰렸던 이효복씨는 와바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해외로까지 매장을 확대하면서 중국 현지에서 1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저자들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가 전개되듯 생동감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샐러리맨들을 비롯해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이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열정과 용기를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으로서 손색이 없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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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지은이 유재수
서울대와 동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컨설팅 업체인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내 최초로 사업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180개 사를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창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창업신문 ‘창업투데이’를 운영 중이다(www.changuptoday.co.kr). 저서로는 『뉴비즈니스 그리고 비즈니스 영웅들』(1991), 『스몰 비즈니스 스토리』(1992), 『그녀들의 사업이야기』(1994), 『그들, 뉴비즈니스 영웅들』(1994), 『뭐, 괜찮은 사업 좀 없습니까』(1994), 『뉴비즈니스 창업혁명』(1998), 『프랜차이즈 창업열전』(2002) 등이 있다.

정보철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전공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총리실, 통일원, 감사원 등을 출입했으며, 현재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 유통업체와 프랜차이즈 업체를 출입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랜차이즈 창업열전』(2002)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재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