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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코리아

한국경제신문사

2007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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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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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이공계가 무너져내리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공계 대학 진학을 기피한다. 대덕연구단지에 몸담고 있는 연구원들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공무원 사회에서도 이공계 출신은 찬밥 신세다. 그래서 <한국경제신문>에서는 '스트롱 코리아'라는 아젠다를 내걸고 '이공계 살리기'운동에 나섰다. 이 책은 위기의 이공계의 생존을 위한 처방전이다.
제1장 위기의 공대, 학생이 없다
1. 왕따 신세인 이공계
2. 우물 안 개구리, 서울대 공대
3. 정체성 상실의 위기, KAIST
4. 홀로서기 시험대에 오른 포항공대
5. 빛바랜 '엔지니어 사관학교' 한양대 공대
6. 찬밥 신세 지방명문, 경북대 공대

제2장 국가경쟁력의 열쇠, 연구소를 살려라
1. 찬바람 이는 대덕연구단지
2. 대표적인 성공모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3. 한국 과학기술의 산 역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4. 글로벌시대를 준비한다, 민간기업연구소

제3장 이공계가 대우받는 세상
1. 산업현장-전문가형 엔지니어를 육성하라
2. 최고경영자(CEO)-잘 나가는 기업에는 테크노 CEO가 있다
3. 최고기술경영장(CTO)-기술경영시대에 대비한다
4. 관료사회, 정치계-이공계 출신, 국정 브레인으로 떠오른다

제4장 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1. 투자 없이 성공한다
2. 과학교육, 이대로는 안된다
3. 이공계 학생의 기(氣)를 살려라
4. 스타 과학자를 키우자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 전쟁중
작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사람은 일본의 '학사(學士)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시마즈제작소)였다. 그는 석사 학위조차 없었지만, 20년 간 한 우물을 판 끝에 '천하 제일'에 오르며 기술강국 일본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우리의 또 다른 이웃인 중국은 지난해 말 새 지도부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을 이공계 출신들로 선출했다. 또한 성(省)의 장관과 성장급 인사 300여 명이 이공계 명문인 칭화(淸華)대학 출신이었다. 이렇게 중국은 기술개발을 통해 경제대국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세계의 공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은 '2061 프로젝트(핼리혜성이 돌아오는 2061년까지 과학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는 계획)' 등으로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보유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다. 유럽은 아예 금융공동체에서 기술공동체로 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벨기에 브뤼셀에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한국 이공계의 현실과 구체적 대안
그에 비해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2003학년도 입시에서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서울대 이공계를 비롯해 각 대학의 이공계 학과들이 미등록 사태를 빚었다. 의예과 등 인기학과나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이미 등록한 합격자들이 이탈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게다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들조차도 기회가 있으면 전직의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자식만은 이공계로 진출시키지 않겠다"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한편, 기업들은 엔지니어를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정부정책에서도 과학기술은 여전히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있다. 관련부처는 사업의 주도권과 영역 확대에만 신경을 곤두세운다. 정치권도 과학기술혁신 체제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는 별 관심이 없다.
이 책은 대학, 연구소를 비롯해 현재 이공계 인력들이 어떻게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철저하게 현장 취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은 '스트롱 코리아(STRONG KOREA)' 시리즈를 기획, 우리나라 이공계 인력들이 처해 있는 상황과 위기, 그리고 그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기술입국론과 위기감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있다.

'스트롱 코리아'는 STRONG KOREA라는 영어에서 따온 것으로 '강한 한국'을 의미한다. 또 Science Technology Research Our National Goal(과학·기술·연구개발은 우리의 목표)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과학기술로 강한 한국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공계가 강한 나라, 한국의 미래가 여기 있다
먼저 이공계가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투자를 하고 과학교육 정책을 재정비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공계 학생들의 당면문제라고 할 수 있는 병역특례 문제와 특급기술자제도를 짚어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연구개발 투자 분위기 위축, 과학기술 인재 부족 등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서는 선진국과의 '기술전쟁'에서 우위를 기대할 수 없다. 이공계 장학금이나 병역특례 같은 유인책은 이공계 진학률을 높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잘못하면 제조된 이공계 실업자를 양산할 수도 있다.

이공계 부모가 대접받으면 아이들이 자연히 이공계를 선호하게 되고, 이들이 졸업 후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기의 '끼'를 100% 발휘할 수 있을 때 한국의 기술력은 올라가게 된다. 이공계 인력들은 실험실에서,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업현장에서는 전문가형 엔지니어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또 정부와 기업은 이공계 인력들이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기술경영자로서, 그리고 국정 브레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세계는 과학기술 무한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과학기술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반면 기술만 있으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에 국경이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다. 떠오르는 나라들은 하나같이 과학기술 강국이다. 과학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됐다. 이것이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이공계 인력에 대한 준비와 자세를 바로 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다.



☞ 저자 소개
지은이는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가자! 과학기술강국으로"란 아젠다를 내걸고 2002년 8월5일부터 현재까지 "이공계를 살리자" 시리즈를 기획, 연재하고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이공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이슈화하면서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삼성언론상 및 대한언론상,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작가정보


지은이는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가자! 과학기술강국으로"란 아젠다를 내걸고 2002년 8월5일부터 현재까지 "이공계를 살리자" 시리즈를 기획, 연재하고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이공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이슈화하면서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삼성언론상 및 대한언론상,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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