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새가 들려주는 동화

유영소 지음 | 한창수 , 김홍렬 그림

문공사 2009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새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재잘재잘 새가 들려주는 동화』는 새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11편의 전래동화를 담은 동화집입니다.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준 까치, 은혜 갚은 새 꿩, 왕 뽑기 대회에서 당당하게 왕이 된 굴뚝새 등등 새들의 재미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목차

1. 종아리 맞고 통통 - 참새
2. 내 꽁지 어디 갔어? - 메추라기
3. 매화나무를 사랑한 옹기장이 - 휘파람새
4. 은혜 갚은 새 - 꿩
5. 은하수에 놓은 다리 - 까치
6. 왕 뽑기 대회 - 굴뚝새
7. 배고픈 며느리 - 뻐꾸기
8. 물고기야, 쏙쏙 잡혀라! - 물총새
9. 자꾸만 커지는 황금 알 - 두루미
10. 개구리에 눈먼 새 - 부엉이
11. 머리털 다 빠질라! - 종다리

출판사 서평

새의 생김새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생생한 사진 수록!
〈재잘재잘 새가 들려주는 동화〉에 실린 11장의 우리 새 사진은
새 전문가 윤무부 교수님이 직접 찍고 고른 사진을 실은 것입니다.
새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찍은 사진이므로,
도감을 찾아보지 않아도 새의 생김새를 정확히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새가 품고 있는 11가지 아름다운 옛이야기!
하느님의 음식에 손을 댔다가 혼쭐이 난 참새 이야기,
모래판에 그림을 그려 물고기를 쏙쏙 잡아먹는 물총새 이야기,
견우와 직녀를 위해 일 년에 한 번 은하수에 다리를 놓는 까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구박에 굶어 죽어 새가 되었다는 뻐꾸기 이야기 등
우리 새에 얽힌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화로 담았습니다.
세밀화로 살펴보는 우리 새 도감!
우리 새에 얽힌 옛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밀화 도감을 수록했습니다.
새의 서식지와 생김새, 습성과 식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작은 우리 새 백과사전 역할을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영소

성신 여자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용서해 주는 의자〉로 MBC 창작동화 대상을, 〈우리 할머니 아기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여자는 힘이 세다〉,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이집트 신화〉, 〈행복 빌라 미녀 삼총사〉, 〈별이 들려주는 동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한창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우리 명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홍렬

자연 속에 사는 동물과 식물의 모습들을 세밀화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통통통 음악 동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등이 있습니다.

감수 윤무부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한국생태학회 이사, 서울특별시 환경 자문 위원, 한강 관리 사업소 자문 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새야 새야 날아라〉, 〈한국의 철새〉,
〈나는 왜 새가 좋을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