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생활 안전

김미경 지음 | 장혜경 그림

문공사 2007년 1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5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알려주는 그림책!

이 책은 우리 생활 속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는 각 장의 그림을 통해, 생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느낄 뿐만 아니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함께 들어 있는 자동차 모형과 도로 표지판은 화재 안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집 안팎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고 사례들을 장소별로 나누어 9가지 유형으로 소개합니다. 방 안이나 거실, 부엌, 욕실, 공원 등 우리 아이들에게 매순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양장본]

★ 모형 종류 ★
24시간 출동 서비스 차
택시
우체국 택배차
쓰레기차
기타 교통 표지판(정지, 보행자전용도로, 어린이 보호 구역, 위험)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추천도서

출판사 서평

[기획 의도]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이것만은 지켜 주세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어린이 생활 안전〉은
아이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주기 위해 구성된 책입니다.
우선 해마나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고를 장소별로 나누어 9가지 유형으로 구성하고,
자동차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어린이 안전사고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어린이 생활 안전〉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호기심이 많아서 보고 싶은 것도, 만지고 싶은 것도 많은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잠시만 눈을 떼도 다치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입니다.
부모님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세우거나 안전 교육은 하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만 조심하라고 다그칠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 그 전에 부모가 먼저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하려고 해도 정확한 지식을 몰라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위험한 행동에 대해 세세히 짚어 주어 부모들에게는 좋은 교육서가, 아이들에게는 안전의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따라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 주세요.
침대에서 뛰어놀다가 떨어진 아이, 높은 곳의 물건을 내리려다 발등을 찧은 아이, 자동차 문에 가방이 낀 아이, 음식물을 통째로 삼키다 목에 걸린 아이,
그네의 손잡이를 잡지 않고 타다 떨어진 아이, 비디오 플레이어에 손이 낀 아이 등집 안팎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 안전사고들을 상황별로 정리하고 그림으로 보여 주어 아이들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놀이로 배우는 생활 안전
책 뒷부분에 있는 〈놀이로 배우는 생활 안전〉 페이지는 아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안전 교육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위험을 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용 구성]

계단,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에는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어떤 사고가 발생하는지 알아볼까요?
엘리베이터 문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발로 차거나 기대어 서 있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또한 문이 열리면 빨리 내리기 위해 문 앞쪽에 서 있다가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이때는 느긋한 마음으로 엘리베이터 안쪽 벽에 서 있다가 완전히 정지되었을 때 내려야 합니다. 만약 이용 도중 문제가 생겼다면 겁먹지 말고 비상 인터폰으로 연락을 한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오르내리면 안 되며 이외에
손잡이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다가 다치는 아이, 신발 끈이 끼어 다치는 아이 등 다양한 사고 사례들을 그림으로 보여 주어 자신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깨치도록 도와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경

오랫동안 방송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 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 등
TV 유아 프로그램과 유아용 비디오 원고를 썼답니다.

그림/만화 장혜경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 그룹 ‘잔디울’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오늘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엄마, 또 읽어 주세요!〉, 〈사랑에 빠진 사자〉, 〈아기돼지 삼형제〉 등이 있습니다.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로 희생된
19명의 유치원생 부모들과 뜻있는 분들이 기금을 모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국내 최초로 체험식 어린이 안전 교육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이동 교육 차량을
운영(수도권, 경상권, 호남권)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 관련 입법 추진, 어린이 안전 관련 연구 및 예방 활동,
출판물 제작, 어린이 안전 운동 전개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