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아이 (21세기 리더가 될)

노지영 지음 | 허현경 그림

문공사 2007년 1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5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발표와 토론이 신나는 아이, 어디서나 누구와도 즐겁게 대화하는 아이,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아이,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아이, 많이 읽고, 같이 생각하고, 잘 듣고,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가 21세기 리더가 될 대화형 아이이다. 똑 소리 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자신만만 대화형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목차

01 언제 어디서나 대화를 즐기는 아이
02 어느 누구와도 대화가 통하는 아이
03 발표가 신나고 자신 있는 아이
04 토론이 즐겁고 재미있는 아이
05 대화로 마음을 여는 아이
06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아이

책 속으로

자신만만 대화형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대화를 즐기는 아이·12 말하기 전에 먼저 잘 듣고, 충분히 준비하고, 솔직히 말하고, 인사를 잘하고, 어른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아이랍니다! ♣어느 누구와도 대화가 통하는 아이·52 엄마와 아빠를 조리 있게 설득하고, 형과 누나를 칭찬하고,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친구와도 통쾌하게 이야기 나누는 아이랍니다! ♣발표가 신나고 자신이 있는 아이·90 새 학기 선생님의 처음 질문에 번쩍 손을 들어 답하고, 거울을 보며 발표 연습을 하고, 발표 때 적절한 소품을 활용할 줄 아는 아이랍니다! ♣토론이 즐겁고 재미있는 아이·114 꼼꼼히 준비해 논리로 무장하고, 상대방을 잘 파악하고, 토론의 수준을 높이는 말을 익히고, 늘 물음표를 달고 다니는 아이랍니다! ♣대화로 마음을 여는 아이·148 말하기보다 묵묵히 들어 주고, 말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고, 친구의 아픔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아이랍니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아이·162 용기가 부족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또는 잠들기 전에 자신에게 말을 거는 아이랍니다!

출판사 서평

21세기 리더는 자신만만 대화형 아이! 요즘 아이들은 말을 잘한다. 어른들의 말에 당차게 대꾸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또박또박 이야기하기도 한다. 익명성을 보장 받는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에서는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말을 잘한다고는 해도 아직 머릿속의 생각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도 지식을 습득하듯 꾸준히 익히고 연습해야 하는 것임에도 말솜씨를 키우는 데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과 친구와의 대화가 단절되기도 하고, 발표나 토의·토론 시간을 괴로워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의 기초를 가르치는 일이다. 그저 내뱉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대화에도 수학처럼 따라야 할 공식이 있고, 대화 상대나 상황에 따라 가려서 써야 할 말이 있고,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는 말의 힘을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대화의 기초가 부족한 아이, 대화의 법칙을 모르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대화의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족, 또래 친구들이나 매일 부딪치는 사람들과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며, 자신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아 놓은 것이다. 어디서나,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대화의 여러 가지 비법들을 통해 아이들은 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대화법을 익힐 수 있고, 서서히 대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대화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대화형 아이로의 변신을 이루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지영

글 노지영 상명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KBS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일해 오다 지금은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으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철학》, 《거꾸로 배우는 아이러니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허현경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 그리는 일을 사랑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밌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아침형 인간되기》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만화 허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