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새가 좋을까

윤무부 지음

문공사 2007년 1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학습/자기계발 도서입니다.

목차

1장 땅꼬마 새박사

어린시절의 윤무부...10

2장 새박사의 짝사랑

한 밤의 공동묘지...24
새들은 지저분한 사람을 좋아한다?...30
물고기의 위치를 알려주는 새...36
TV에 자주 출연하는 새...43
새 다리에 끼워 준 가락지...47
새처럼 자유롭게...51
도시로 간 황조롱이...56
둥지를 떠나 버린 새...61
아들이찍은 사진...66
키큰여자가 좋아요...71
새박사의 주례사...75

3장 지지배배 새이야기

청포장수를 울리는 파랑새?...82
재수 없는 새.까마귀...87
백로가 사는 마을로 시집갈래요!새대가리..98
덤벼,덤벼봐!...102
혹 큰 놈이 대장...107
꿀을 좋아하는 새...111
우편 배달부...115
쇠똥구리와 후투티...120
숲으로 간 찌르레기...124
물고기를 잡는 새...128

4장 신비로운 새들의 세계

서로 다른 숲 속의 친구들...134
이름처럼 우는 새들...140
지금은 공부중...148
산새알 물새알...156
철새와 텃새...162

출판사 서평

책을 펴내며……
스스로 ‘새 대가리’라고 폄하할 만큼 일상 생활에서는 허술하고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새’와 관련된 것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으며 살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희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랍니다. 그는 어지간한 일들은 새처럼 깜박깜박 잘 잊어버리지만 새에 대해서만큼은 한 치의 기억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노랑부리백로 사진을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마지막으로 황새를 관찰한 것은 몇 월 몇 일인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날의 날씨와 주변 환경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초등 학교 때 시작한 새에 관한 공부는 환갑이 넘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파헤쳐야 할 진실과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전국의 숲을 누비고, 새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로 뛰며 쓴 한우물 시리즈는 ?나는 왜 새가 좋을까??로 시작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한 우물을 깊이 파 마침내 꿈을 이루어 낸 우리 시대 전문가들의 다양한 삶과 깊이 있는 지식을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새와 함께 숨쉬고 새와 함께 살아갑니다!
나는 큰 욕심은 없습니다. 그저 나의 이 작은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를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요, 행복입니다. 앞으로도 나는 새와 함께하며, 새를 위해 살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나처럼 새를 사랑하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무언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은 훗날 꿈을 이루어 가는 데 아주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책의 특징
새록새록 재미있는 새들의 이야기와 캐낼수록 신비한 자연의 세계!
날개를 펼치며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처럼 훌쩍 날아오르는 독수리와
한 폭의 그림처럼 무리를 지어 나는 기러기 떼, 전화나 인터넷이 없던 시절 우편 배달부가 되어 주었던 비둘기, 똥을 좋아하는 후투티와 한밤에 공동묘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올빼미, 저 먼 호주에서 우리 나라까지 날아 온 뒷부리도요…….
이 책 속에는 새에 푹 빠진 사람이 들려 주는 미치도록 재미있는
새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그 동안 사람들이 새에 관하여 잘못 알았던 상식의 오류를 지적하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의 눈 높이에 맞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무부 교수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며 터득한 풍부한 지식과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곳곳에 녹아 한번 보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답니다. 30여 년 동안 카메라를 메고 다니면서 손수 찍은 다양한 새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하여 새를 비롯한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환경 보존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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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글 윤무부
1941년 경남 거제도 장승포에서 태어나 경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같은 대학에서 조류학 석사를 한국 교원 대학교에서 생물 교육학 박사를 받았지요.
지금은 경희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생태학회 이사, 서울 특별시 환경 자문 위원, 한강 관리 사업소 자문 위원, 그린넷 이사 등을 맡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새야 새야 날아라?, ?한국의 철새? 등이 있으며 ?자연 탐사? 시리즈가 비디오와 CD로 나와 있습니다.
http://www.koreanbird.com에 접속하면 윤무부 교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 권현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어린이 책 그림 작업을 한 지 벌써 12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똥의 재발견?, ?참 좋은 동시 60?, ?생생 체험 학습 현장? 등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무부

글 윤무부
1941년 경남 거제도 장승포에서 태어나 경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같은 대학에서 조류학 석사를 한국 교원 대학교에서 생물 교육학 박사를 받았지요.
지금은 경희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생태학회 이사, 서울 특별시 환경 자문 위원, 한강 관리 사업소 자문 위원, 그린넷 이사 등을 맡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새야 새야 날아라?, ?한국의 철새? 등이 있으며 ?자연 탐사? 시리즈가 비디오와 CD로 나와 있습니다.
http://www.koreanbird.com에 접속하면 윤무부 교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 권현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어린이 책 그림 작업을 한 지 벌써 12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똥의 재발견?, ?참 좋은 동시 60?, ?생생 체험 학습 현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