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2007년 10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12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3.26MB)
- ECN 0102-2018-000-002547672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쿠폰적용가 3,24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장애인에 대해 따가운 시선을 가지고 있는 시골 마을 사람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애틋하게 그려냈다. 비단 집성촌이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들의 모습은 장애인을 차별하는 우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들 스스로 편견과 차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작가의 생각이 곳곳에 베어 있다. 수채화로 그려진 풍성한 그림이 아름답다.
-돌던지기 연습
-쓰러진 아빠
-뇌종양
-야구부에 들어간 철우
-흰 머리 할아버지와의 승부
-작가의 말
‘장애’가 죄일까요? 왜 장애인의 가족들은 죄인취급을 당하며 차별을 받아야 할까요?이 작품은 세상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모질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줍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기 몫의 역할이 있음을 알면 차별할 일도, 차별받을 일도 없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을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준다는 가슴 저린 깨달음을 안겨 줍니다. 작가 고정욱은 청각 장애인 아빠를 둔 철우의 아픔과 행복을 그린 이 이야기를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바칩니다. 장애와 장애에 대한 편견이 빗은 갈등 이 이야기는 청각, 언어 장애인 아빠를 둔 철우네가 새로 이사 온 행문리를 고향으로 삼고 싶은 진실한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마을 사람들과 화해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철우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빠의 일터에 돌을 던져 자신이 왔음을 알리는 행동은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화해에 결정적인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 작품의 주요 갈등 요소는 철우 아빠의 ‘장애’와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편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철우 아빠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자신의 의사를 말로 전달할 수 없음에서 오는 불편함, 왠지 모를 거부감, 뭔가 결함이 있는 존재라는 편견, 장애인 때문에 땅값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장애인과 처음 맞닥뜨려 생긴 낯설음 등이 그것입니다. 편견에 사로잡힌 마을 사람들은 철우네가 갓 이사왔을 때엔 철우 아빠가 장애인임을 들어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철우네 아버지가 마을 구석으로 쫓겨났어도 열심히 농사를 짓으며 근면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마음을 돌립니다. 그런데 여전히 흰 머리 할아버지를 비롯한 일부 사람들은 그 ‘장애’라는 것을 껄끄럽게 여겨 철우네를 쫓아낼 다른 궁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철우 아빠가 철우가 실수로 던진 돌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이 일로 철우는 아버지를 돌로 맞힌 아이라는 낙인이 찍혀, 흰 머리 할아버지를 비롯한 완고한 마을 노인들에게 다시 쫓겨날 위기에 처합니다. 오히려 아빠는 철우의 돌에 맞아 쓰러진 덕분에 뇌종양에 걸린 것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장애와 편견을 딛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철우 아빠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그 후 그는 마을 회의에 참석하여 행문리에서 행복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는 자신의 진실한 심정을 호소합니다. 사람들은 이에 감동받고 철우네를 받아들이려 하지만 완고한 흰 머리 할아버지의 눈치가 보여 아무도 ‘그럼 행문리에서 같이 살자’라고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그 기회를 타 철우의 담임 선생님이 철우의 장점 하나를 들고 나옵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토록 철우네를 쫓아낼 핑계로 삼았던 철우의 돌던지는 실력이, 마을의 사기를 드높일 야구 실력으로 승화되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유쾌하고 스릴있는 흰 머리 할아버지와의 승부를 통해, 철우는 흰 머리 할아버지가 홈런을 치게 함으로써 철우네에게 행문리에서 살아도 좋다는 말이 나오게끔 체면을 세워주게 됩니다. 이미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철우 아빠의 성실하고 진실한 자세를 통해 이미 사라진 뒤입니다. 철우는 사람들이 그것을 마음편히 인정하게끔 양지로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 이 작품은 세상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모질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줍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기 몫의 역할이 있음을 알면 차별할 일도, 차별받을 일도 없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을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준다는 가슴 저린 깨달음을 안겨 줍니다.
작가정보

글쓴이 고정욱
돌 무렵에 소아마비에 걸려 1급 지체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수원가톨릭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글을 쓰며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어린이 책으로 [안내견 탄실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괜찮아], MBC 느낌표 선정 도서 [가방 들어 주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박지훈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그림이 좋고 아이들이 좋아, 우리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그림 한 점 한 점마다 듬뿍 담아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과 경험을 되살려 쓰고 그린 [어멍 어디 감수광?]으로 2001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똥떡], [고무신 기차], [비밀의 열쇠], [열두 띠 동물 동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박지훈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