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E. M. 바운즈 지음 | 김원주 옮김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15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세기 동안 에드워드 맥켄드리 바운즈(Edward McKendree Bounds)의 기도 시리즈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전사가 되도록 자극하고 고무하는 일에 고전이 되어 왔다. 그 중에서도 「기도의 능력」은 불멸의 고전이다.

설득력 있는 작가요, 깊은 사상가인 바운즈는 생애 마지막 19년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데 보냈다. 바운즈는 수년 동안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났으며 지칠 줄 모르고 성경 연구에 정진하였다. 숨을 쉰다는 것이 우리에게 신체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실이듯이 바운즈에게는 기도가 그러했다. 바운즈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우리의 호흡을 지배하는 명령으로 받아들였다. 바운즈는 설교한 바를 스스로 부지런히 실천하였기 때문에 기도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의 저작들은 오늘날까지도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높은 제자도와 강력한 기도의 생활을 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
2. 우리의 풍족함은 하나님께 있다
3. 문자는 죽이는 것이다
4. 피해야 할 경향들
5. 기도, 가장 중요한 일
6. 목회 성공의 비결은 기도이다
7. 기도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8. 모범적인 기도의 사람들
9.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10. 기도의 경건의 일치
11. 경건의 모범
12.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3. 은혜는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마음에서 나온다
14. 거룩한 열정이 필요하다
15. 거룩한 열정, 진정한 복음 설교의 표지
16. 많이 기도하는 것이 거룩한 열정을 얻는 조건이다
17. 기도는 영적 지도력의 표지이다
18. 설교자에게는 기도하는 교인들이 필요하다
19. 기도에서 큰 결과를 얻으려면 신중함이 필요하다
20. 기도하는 목회자가 기도하는 교인을 낳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E. M. 바운즈

저자 E.M.바운즈 (Edward Mckendree Bounds, 1835-1913)는 에드워드 맥켄드리 바운즈는 1835년 8월 15일 미주리 주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미주리 주 셸비 카운티(Shelby County)를 조직하는 일을 도왔고, 군청 소재지인 셸비빌(Shelbyville)의 최초의 지주였다. 바운즈는 교실이 하나뿐인 셸비빌의 학교에 출석하였고 읽기와 쓰기를 이내 배웠다. 부친이 군 서기로 일하였기 때문에 바운즈의 가정은 법원이 개정되면 법정으로 사용되었다. 이 때문에 바운즈가 법률을 공부하게 되었고 19살이 되기도 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던 것 같다. 바운즈는 24살 때까지 변호사로 일하다가 다소 갑작스럽게 선교사의 소명을 느끼고 소명에 응하였다.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고 존 웨슬리의 설교를 좋아하였으며 몬티첼로라는 인근 마을의 조그만 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였다. 그는 남북전쟁 당시 군목으로 복무하였고, 전쟁 후에 감리교 목사로 목회하였다. 또한 감리교의 잡지와 신문을 편집하기도 했다. 1894년 내쉬빌에서 은퇴한 후, 19년의 여생을 도고와 집필, 순회부흥사역의 일을 했으며, 1913년 소천하였다.

번역 김원주

역자 김원주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기독교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한 후 전문번역 사무실 ‘온글’을 운영하면서 기독교 서적을 번역하였다. 또한 브리태니커 세계대백과사전의 인문, 사회, 기독교 분야 번역 작업에 참여하였다. 한국번역가협회 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기독교 세계관」, 「신약신학」, 「이엠 바운즈 기도전집」, 앤드류 머리의 「그리스도의 기도학교」, 알렉산더 맥클라렌 강해설교 「시편」, 「누가복음」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