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전(만화로 보는 우리고전 3)

이용구 지음 | 이용구 그림

능인 2007년 08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03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화홍련전>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꾸몄다. 부인이 어린 딸 장화와 홍련만 남기고 떠나자 아버지는 대를 잇기 위해 허씨와 재혼을 한다. 그러나 마음씨가 고약한 허씨는 아들 셋을 낳자 장화와 홍련을 구박한다. 장화가 좋은 집안과 혼담이 오가자 혼수가 아까워, 장화를 연못에 빠뜨려 죽이고, 홍련도 언니를 따른다. 그 뒤 사또가 새로 올 때마다 귀신들이 나타나 한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출판사 서평

슬프고 으스스한 장화와 홍련 이야기!
이 책은 평안도 철산 지방에서 전해 오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우리 고전 《장화홍련전》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꾸민 것입니다.

배 좌수는 부인이 어린 딸 장화와 홍련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자, 집안의 대를잇기 위해 허씨와 재혼하게 됩니다. 추한 외모에 마음씨까지 고약했던 허씨는 아들 셋을 낳자 장화와 홍련을 더욱 구박합니다. 그러다 장화가 좋은 집안의 아들과 혼담이 오가자, 허씨는 혼수로 갈 재산이 아까운 나머지 큰아들 장쇠를 시켜 깊은산 속 연못에 장화를 빠뜨려 죽입니다. 이 사실을 안 홍련이도 언니를 따라 연못에 몸을 던지고, 그 뒤 밤마다 귀신이 나타나 자신들의 한을 풀어 달라고 하는데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과 교훈이 담겨 있는 《장화홍련전》은 어린이들에게 장화와 홍련이의 지극한 효심과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진리에대해 생각할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용구

그림/만화 이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