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이범기 지음

능인(NIBOOK) 2007년 1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때 실존인물인 장옥정을 중심으로 당시 역사를 만화로 꾸민 것이다. 장옥정은 중인의 딸로 태어나 궁궐에 들어갔다 숙종의 눈에 띄어 후궁이 되어 정1품인 희빈까지 오르고 나중에는 왕비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비록 중전이 되나 다시 희빈으로 강등되어 결국 사약을 받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기에 자주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로 꾸며지기도 한다. 신분을 뛰어넘어 왕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당파싸움을 이용할 만큼 머리가 뛰어나 국모의 자리까지올랐던 희빈 장씨 장옥정. 그러나 지나친 신분상스에 대한 욕구와 탐욕,질투로 인해 그만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고 말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장희빈과 인현왕후를 중심으로 꾸몄다.

목차

어진 임금 숙종/5
장옥정과 만나다/20
기쁜일과 슬픈일/49
인형왕후의 등장/75
대비의 죽음/90
어두운 중전/108
왕자의 탄생/125
중전 밀어내기/141
중전이 된 장옥정/158
숙종의 후회/169
최 무수리의 등장/185
장옥정의 위기/197
장옥정이 ㅚ후/226

출판사 서평

이 책 《장희빈》은 조선 19대 임금 숙종 때 실존 인물인 장옥정을 중심으로 당시 역사를 만화로 꾸민 것입니다. 장옥정은 중인의 딸로 태어나 궁궐에 들어갔다숙종의 눈에 띄어 후궁이 되어 정1품인 희빈까지 오르고, 나중에는 왕비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숙종 때는 신하들이 서인과 남인으로 나뉘어 심하게 당파 싸움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숙종은 이들을 서로 견제시켜 현명하게 나라를 다스렸는데, 이 과정에서 장희빈은 남인, 인현 왕후는 서인 쪽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삶은 당파의운명과 함께 극적으로 뒤바뀌곤 했습니다. 신분을 뛰어넘어 왕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고, 당파 싸움을 이용할 만큼 지략과야심이 대단했지만 지나친 탐욕과 질투로 인해 결국 사약을 받고 최후를 맞이하는희빈 장씨 장옥정! 장희빈의 파란 만장한 삶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가 주는 교훈을 깊이 새기고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