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속의 외출

박병두 지음

문학아카데미 2006년 03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1998년 04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진눈깨비 내리는 날 일어난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인을 위해 거짓 보고서를 상부에 올린 남문수 순경은 얼마 지나지 않아 피해자 여성의 남편이 사실을 알고 부터 인생 항로가 바뀌어 버리고 마는데. 우리 사회의일그러진 이면을 생생히 기록한 경찰관의 장편소설.

작가정보

저자(글) 박병두

1962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TV 방송 드라마 대본을 쓰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묘, 1992년 '월간문학'과 '현대문학', '문학세계'에 시와 소설, 수필 등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과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다양한 글쓰기를 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아, 수원문학상, 경기문학상, 아주문학상, 고산문학상, 이육사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수원시문화상(예술부문), 경인인물대상(문화부문), 경기예술대상(문학부문), 경기방송KFM 99.9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문화체육부문), 행정안전부 공모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시학과 현대시학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묘, 일간지 등에 기고활동을 하면서, 경찰대학에 전문 상담관으로 출강하고 있다. 또한 장편소설 '그림자밟기'를 시나리오로 각색했다. 작품집으로 산문집 『외출』(2000), 『흔들려도, 당신은 꽃』(2007), 『길 위에서 마주치다』(2011), 시집 『우리 이제 사랑이란 말을』(1991),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1993), 『낯선 곳에서의 하루』(2002), 『해남 가는 길』(2013), 장편소설 『유리 상자 속의 외출』(1998), 『그림자밟기』(2006), 『인파이터』(2010), 『엄마의 등대』(2014), 『인동초』(2015), 詩산책집 『착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난다』(2009)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