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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곤 평전

김현서 지음
실천문학사

2021년 09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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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92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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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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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을 빼앗긴 민중들에게 이 젊은 목숨을 바칠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실천문학의 역사인물찾기 시리즈의 30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김병곤 평전』에서는 70~80년대 격변기의 한국 사회에서 인간의 대한 온연한 사랑을 바탕으로 온몸으로 맞서 싸웠던 김병곤을 소개한다. 이 책은 김해에서 태어난 김병곤의 생애와 여섯 번의 구속을 겪으면서 이루어진 그의 투쟁의 시간, 그리고 생명에 대한 가치를 새삼 발견했던 투병의 시기까지 그의 전 생애를 전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광주대단지(성남)에서 마주한 도시빈민의 실상을 보면서 민중에게 쓸모있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던 그는 73년 최초의 반유신시위에서, 민청학련, 민청련 등의 활동을 통해서, 동일방직 사건, 구로구청 사건 등에서 항상 민중과 함께 했다. 민중을 위해 언제나 앞장 섰지만 민중이 운동의 주체임을, 그리고 민중 없이는 운동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그는 결코 잊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영원한 운동가’이자 ‘한 인간’으로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전언과 김병곤이 썼던 글들을 통해 사회의 격변에 휩쓸리지 않았던 담대하고 의연했던 그의 모습을 담았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영광입니다.’라는 말을 기억한다. 민청학련 관련자 공판 최후진술에서 담담한 어조로 ‘삶의 길을 빼앗긴 민중들에게 자신의 몸을 바칠 수 있어 영광’이라 말했던 김병곤. 그와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김병곤은 탁월하고 아름다운 인간의 본질로 남아 있다. 민중이 부당한 일을 당하는 걸 보고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자신만의 굳은 심지로 묵묵히 남들보다 먼저 투쟁 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끊임없이 운동의 구체성, 현장성에 충실하려 노력했으며, 삶의 기쁨과 운동의 유의미함을 일치시켰다. 그가 지닌 탁월한 능력보다 사람을 어떠한 대상이 아닌 사람 자체로 바라보던 그의 지극한 마음이 김병곤을 운동권으로 이끌었고, 그를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김병곤’이라는 사람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였다. 한국 현대사에서 봄이 왔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이제야 우리는 그 봄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다. 그 수많은 겨울의 시간을 이기고자 온몸으로 싸워냈던 민중이 있었고, 가장 혹독했던 겨울의 한가운데에 김병곤이 있었다. 김병곤은 시대의 혹독함 속에서도 ‘자신의 세계관으로 통일하여 실천하는 삶’을 보여주었다. 그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은 이 책을 통해 더욱 찬란하게 기억될 것이다.
김병곤 평전 추천글
프롤로그_ 기억의 시작

1장 김병곤, 시대적 상징을 넘어
시대를 여는 말
영원히 현재를 살다

2장 김해의 들판과 청조의 바다
김해, 생의 기원
가족이라는 세계
넉넉했던 유년의 뜰
청조의 시간들
살매선생
첫사랑
사회적 긴장과 낭만

3장 억압과 저항, 그 동시성의 시대적 운명
1970년대 서울상대와 한국사회연구회
분노와 사랑
어두운 시대의 서막
겨울공화국의 시작
유신독재에 저항하는 최초의 시위

4장 민청학련과 이후의 시간들
민청학련의 준비와 과정
영광입니다!
계엄령의 조국
이별의 시간들
삶의 이행기

5장 두 개의 공동체, 그리고 겨울공화국의 종언
첫 발자국, 교회와의 만남 동일방직 사건과 또 한 번의 구속
지옥에서 만들어 낸 공동체, 광주교도소 특별사동
가족들, 쓸쓸하고도 따듯한
독재정권의 불안한 몰락

6장 민주화의 봄과 좌절
서울의 봄과 민주화의 좌절
80년 5월 광주, 그리고 학원탄압
탐색과 조정의 시간들

7장 연애, 그리고 결혼
김병곤이 여성을 보는 시선
박문숙과의 만남, 그리고 결혼

8장 야만의 시대를 건너다
민주화운동의 팽창과 민청련활동
민청련 탄압과 다섯 번째 구속
짐승의 시간, 춘천교도소 폭행 사건

9장 희망의 폭발과 패배의 시간, 1987년 여름에서 겨울
민주화의 격랑, 6월 민주항쟁
1987년 대통령 선거, 그리고 패배
패배를 껴안은 상처, 구로구청 사건
긴 이별, 짧은 만남

10장 생명을 향한 윤리의 시간들
서른여섯, 그 차가운 여름
치유를 향한 시간들
생명에 대한 윤리
미완의 산맥

에필로그_ 기억의 함정을 넘어서

부록
주요연보
참고문헌
편집위원 후기

ㆍ 추천글
김병곤 씨를 보낸 지도 벌써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그의 이름을 떠올릴 때마다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초등학교 시절 마음속 깊이 담아 둔 여선생님이 내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네 주셨을 때의 바로 그 설렘처럼. 그에 대한 기억은 항상 상큼하고 풋풋하고 든든하다. 넉넉한 품성, 항상 긍정적인 반응, 먼저 나서는 일도 없지만 다른 사람이 맡은 일을 버거워 할 때면 모른 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제가 같이 갈까요’ 멈칫거리는 동료들에게 힘을 보태는 말이 항상 그의 입에서 먼저 나왔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말한다면 그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표현이라 하겠지만 나는 늘 이 용어조차도 병곤이 가진 장점의 맨 마지막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김병곤이라는 사람을 이 넉 자의 낱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난 최고의 인물 김병곤, 박문숙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삶과 정신이 후세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인간의 표상이 되기를 기원한다.
_이 철

김병곤 동지는 저에게는 친동생 같은 후배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음지에서 뒷받침해야 할 민주화운동의 사령관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민청학련 사건 당시 군사법정에서 사형구형을 받고 토해 낸 “영광입니다.”라는 말로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형을 구형받고 그렇게 형을 내린 자들을 향해 내던진 이 말은 그 자체로 매우 감동적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운동가로서 탁월한 미덕을 갖춘 사람이 아니고는 도저히 흉내 낼 수조차 없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게 한 동지의 인간으로서의, 또 운동가로서의 훌륭한 면모가 널리 알려지고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분명 우리시대의 영웅입니다. 인간적으로나 운동적으로나 그러합니다. 전태일 동지가 그러하듯이, 체 게바라가 그러하듯이, 영웅은 시대가 만들어 내지만 아무나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미덕을 갖춘 사람만이 영웅이 됩니다. 이런 뜻에서 동지의 영웅적 미덕과 면모가 소상하게 알려져서, 30여 년 전 당시처럼 암울하다고는 할 수 없을지라도 여전히 영웅을 필요로 하는 21세기 지금 여기에, 그가 만인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_김승호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서

저자 : 김현서
저자 김현서는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문화일보에 「맞불」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눈, 육체의 풍경」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았다. 대산 창작지원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장편 『아우스랜더의 사랑』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시대의 겨울을 사랑으로 건너다.
- 듬직하고 환한 여름날의 산맥, 김병곤의 삶

한 인간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을 강화하고, 진리를 향한 노력을 자신 속에서 키워가며, 세상의 모든 속물성과 싸우며 인간에게서 선한 것을 찾게 하고 그 영혼 속에 부끄러움과 분노, 용기를 일깨우며, 사람들을 강하게 만들고 삶을 고무할 수 있도록 했던 존재….
막심 고리키의 이 말만큼 김병곤의 삶을 잘 설명할 글이 있을까. 민청학련을 다룬 군사법정에서 사형을 구형받은 대학 4학년의 그가 담담하게 영광이라고 말했다는 겨울공화국의 전설도, 요동치는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여섯 번의 구속을 겪은 남다른 이력도 다만 그의 삶의 한 부분이었을 뿐, 김병곤이라는 한 인간을 다 담아내는 표식은 되지 못한다. 역사의 중요한 고비 고비마다 한 치의 비켜섬도 없이 접전의 현장 한가운데를 걸어갔으나 그는 그것의 시대적 확장이 가져다준 열매를 자기 삶으로 챙기는 대신 민중 속으로 들고 들어가 탈속한 삶을 살았다.
날카롭고 우뚝한 산이기보다는 듬직하고 환한 산맥이었던 사람. 삶의 기쁨과 운동의 유의미함을 기꺼이 일치시켰던, 민중에 대한 사랑과 억압에 대한 저항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담대하게 생을 밀고 나갔던 사람. 옳고 바름을 위해서는 일체의 잡스러운 것을 무 자르듯이 명쾌하게 걷어치우는 단호함의 한편으로 느긋하고 푸근한 미소를 늘 잃지 않았다. 김병곤은 확고하고 명쾌하며 자신의 전 삶을 시대적 운명의 거대한 저울에 기꺼이 던지던 사람, 그러나 동시에 주변의 모든 존재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지극함과 넉넉함으로 대했던 매혹적인 한 인간이었다. 짧은 생으로 인해 여름날의 그 산맥은 완결되지 않았으나 그에게 한 번쯤 사로잡힌 기억을 가진, 내면의 떨림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의 기억의 저장소이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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