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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곤혹 사이

고인환 지음
실천문학사

2009년 0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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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4MB)
쪽수 3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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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곤혹 사이에서 글쓰기
고인환의 네 번째 평론집 〈공감과 곤혹 사이〉. 이 책의 제목은 텍스트의 호흡에 공감하고자 하는 욕망과 동시대 문학의 지형도를 그리고자 하는 시도 사이에서 방황하는 젊은 평론가의 자화상을 반영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문학과 근대성을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겸손한 구도의 자세로 접근한다.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읽히는 평론'으로서의 묘미를 더했다.

저자의 평론 속에서 문학은 단순히 텍스트 분석의 대상에서 벗어나, 사회적ㆍ문화적 일상과 분리될 수 없는 유동성을 지닌 개체로 거듭난다. 저자는 문학과 일상 사이의 균형감각에 대해 고민하는 치열함을 바탕으로, 문학과의 대화와 자신과의 싸움으로서의 글쓰기가 무엇인지 증명하며 문학의 속성이 지닌 매혹과 곤혹을 드러내고 있다.

1부에는 일반인들을 염두에 두고 쓴, 우리 문학의 저변을 탐색한 글들을 묶았다. 2부에서는 근대적 일상과 마주 선 서사의 모험을 추적하였다. 1, 2부가 일상과 사회적 연관 속에서 서사와 근대성, 문학의 자리를 모색하고 고민하는 자리였다면, 3부에는 우리 시대 서정의 길 찾기를 '공감과 곤혹'의 자의식으로 엿본 시론들을 모았다.
책머리에

1부 우리 문학의 저변
'변한 듯 보이나, 변하지 않은' 일상 심문하기 - 정지아.이명랑.김재영의 소설을 중심으로
2000년 이후 소설에 나타난 대학의 풍경
남북문학의 이질성과 문학 교류의 방향
'함께 있어도 외로움에 떠는' 그들 - 탈북자의 삶을 다룬 소설을 중심으로
험난하지만, 꼭 가야 할 문학의 가시밭길 - 작가가 되려는 청소년들에게

2부 근대적 일상을 심문하는 눈
'인간의 신화'와 인간 이전(이후) 세계의 공명 - 손홍규론
근대적 일상과 공명하는 가족의 음영 - 장정희론
일상의 빛으로 되살아나는 '5월 광주' - 박상률, 『나를 위한 연구』
근대적 일상을 기어오르는 'ㅡ새'들 - 박철,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
일상의 습기 견디기 혹은 다스리기 - 함정임, 『네 마음의 푸른 눈』
소설가의 내면 엿보기 - 김탁환, 『진해 벚꽃』
사탄의 아이들 - 이재웅, 『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
돌아온 '타잔', 역설적 낯섦의 표상 - 김윤영, 『타잔』
'불'의 시대, '운동'의 문학 - 1980년대 노동소설을 되새기며
재미 한인 문학의 정체성에 대한 단상 - 『해외동포문학-재미 한인 소설1』
정신분석, 일상의 빛을 찾다 - 김형경, 『천 개의 공감』

3부 텍스트의 숨결, 혹은 매혹과 곤혹 사이
공감과 곤혹 사이 - 최정란.고영.조민의 작품 읽기
재기발랄한 감수성의 스펙트럼 - 2006년 등단 시인들의 신작시를 감상하며
'앙상한 눈빛' 하나로 늙다 - 박두규의 작품세계
일상과 관념 사이 - 신용목의 작품세계
'서로를 피해 가는 그 좁은 통로'로 스며들기 - 강정숙, 『환한 봄날의 장례식』
사랑과 자연, 전통 서정의 숨결 - 조예린의 시세계
'맛있는 밥상'을 위한 '투명 셔틀콕'의 '둥근 파동' - 이상복, 『욕망에 관한 바이오그래피』
시, 혹은 성찰과 연민의 길 - 이영춘, 『시간의 옆구리』
'노동을 견디는' 몇 가지 방식
한 시인을 떠나보내며 - 故 박영근 시인에게
정신주의 비평의 한 궤적 - 최동호의 현장비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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