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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

이재웅 지음
실천문학사

2009년 01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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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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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 이재웅의 첫 장편소설. 성매매로 생계를 유지하는 누나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과 소년의 의식을 묵직한 문체와 구성으로 그렸다.

이 작품은 하나의 줄거리로 포착되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삽화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만큼 다양한 인간군상을 등장시킨다. 등장인물들은 경제적 빈곤이건 정신적 빈곤이건 모두가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지만 그 가난의 원인이 되는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일 뿐이다. 소설은 자본주의가 빚는 비인간적 현실과 그 현실에 무감각한 현대인을 그려보이며, '늙은 소년'의 독한 말투와 의식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파헤친다.

작품 줄거리 열두 살 되던 해, 할머니가 죽자 나는 나를 데리러 온 이복누이와 문곽호라는 중년 남자를 따라간다. 소작농이었던 아버지는 식구들을 데리고 상경했으나 일가는 빈민촌으로 흘러들어가야만 했고, 어머니와 누나는 일찌감치 집을 나갔다. 나는 아버지마저 돌아가버리자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던 터였다. 누나는 몸을 팔아 먹고사는데, 미모가 빼어나 사내들에게 인기다. 포주이자 누나의 정부인 문곽호는 누나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서 결국 누나를 1억이라는 빚으로 옭아맸다. 문곽호는 누나에게 함부로 대하지만 실은 누나를 좋아하고 있다. 내가 이들과 함께 지내는 아파트에는 끊임없이 손님이 찾아오고,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늙어버린 소년인 나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누나를 좋아한다. 나는 학교에 다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초등학교에서 나는 왕따이지만 이에 개의치 않는다. 고아원에서 도망 나와 공원에서 노숙하는 태호라는 아이와, 역시 왕따인 동급생 완주가 내게 말을 걸어올 뿐이다. 문곽호에 따르면 누나는 한번 사랑에 빠지면 잘 헤어나오지 못하고,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여자였다고 한다. 누나가 빚을 지게 된 것도 실은 사랑하던 사내들에게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송봉권이라는, 빵공장 공원과 사랑에 빠졌는데, 누나는 그를 사랑하게 된 뒤로 일을 하지 않는 날이 많아졌다. 사업차 일본에 갔다가 돌아온 문곽호는 누나의 이러한 변화를 눈치채고 누나를 한시도 자유롭게 풀어두지 않는다. 점차로 송봉권은 문곽호라는 인물의 존재와 현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며, 자신을 잊으라는 쪽지를 누나에게 보낸다. 나는 답신도 없는 누나의 쪽지를 계속 전해 날라야 한다. 태풍이 불어 닥친 어느 날, 누나는 문곽호의 배를 칼로 찌르고서 도망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송봉권은 누나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나는 당분간 송봉권의 아파트에서 생활한다. 송봉권은 누나와 나를 돌보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눈치다. 누나는 누구의 아이인지 모를 아이를 유산한다. 문곽호가 어떻게 알았는지 누나의 병원을 찾아온다. 수술을 했으나 누나의 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송봉권은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술로 나날을 보낸다. 누나는 문곽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퇴원한 누나는 문곽호의 아파트에서 쉬던 어느 날, 칼로 손목을 긋고 문곽호에 의해 다시 병원으로 실려 간다. 폭우가 쏟아지고, 나는 여름감기에 걸려 악몽을 꾼다. 할머니가 소년에게 자신을 목 졸라 죽이라고 말하며 쫓아오는 꿈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누나는 송봉권을 완전히 잊은 듯하고, 문곽호는 누나와 결혼하여 일본으로 가고 싶어한다. 그런데 공원에서 누나가 송봉권을 만나는 장면을 문곽호가 목격한다. 이를 알고 있는 나는, 피곤해하는 누나를 재우고서 과도를 들고 공원으로 가 문곽호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늙은 소년 주인공이자 소설 속 일련의 사태에 대한 서술자인 ‘나’는 고작 열두 살 된 소년이지만, 열두 살이라는 생물학적 연령에 걸맞지 않게 노숙한 의식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이미 눈물 흘리는 법을 잊어버린 소년인 ‘나’는 경험을 통해 “거짓은 밝고 행복하고 진실은 어둡고 불행”한 것임을 파악하고 있다. ‘나’를 감싸고 있는 냉소적 분위기는 ‘나’의 고통과 굴욕을 초래한 사회적 조건을 아무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을 ‘나’ 자신이 부지불식간에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년이 대화 중 사용하는 붙임성 없고 지극히 냉소적인 어투나, 과거와 현재의 상황에 대한 독백에 가까운 발화는 독자를 충격에 몰아넣는데, 소년은 이러한 언어와 허위의식이 제거된 시선으로 온갖 변태적 성행위와 폭력이 횡행하는 어두운 세계를 조명한다. 가난한 사람들 그렇다면 무엇이 이 소년에게 정신의 조로를 유발한 것일까. ‘나’가 ‘늙음’의 스승으로 지목하는 것은 바로 ‘가난’이다.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고아이고, 그의 유일한 피붙이인 누나는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있는, ‘나’가 그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들의 가난은 소작농이었던 그들의 아버지가 농촌을 떠날 때부터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의 가족은 끝내 도시빈민층에 편입되고 마는데, 그들의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그들의 가족이 해체될 때 가난이라는 조건은 거의 필연적인 것이 되고 만다. 『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는 하나의 줄거리로 포착되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삽화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만큼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그런데 소설에 등장하는 그 많은 인물들은 그것이 경제적 빈곤이건 정신적 빈곤이건 간에 모두가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는 인물들이다. 이들을 이런 궁핍한 상황이나 결손감의 수렁에 몰아넣은 것은 부조리한 사회이지만, 이들이 사회의 이러한 부조리함을 뚫고 충족감의 세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를테면 ‘태호’라는 아이는 가난을 거의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으며, ‘나’와 ‘나’의 누나는 포주인 문곽호의 견고한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이처럼 작가는 소년의 불우한 생의 조건과 의식을 통해 가난의 문제를 천착해간다. ‘늙은 소년’의 의식에 포착된 타락한 사회 좁게 볼 때, 소설에서 소년의 말과 의식으로 매개되는 현실은 제도적으로 은폐되어 있는 변태적 성매매의 현장이다. 내부의 시점에서 보자면 뒤틀린 욕망들이 스스럼없이 드러나는 이곳은 대다수의 성인들이 그 존재와 성격을 알고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자신의 주장과는 무관하게 여전히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소년이며 오히려 그것 때문에 고통과 굴욕을 겪을 수밖에 없는 나의 의식은 이 음습한 세계에 감염되어 있지도 않거니와 그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성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느슨한 공범의식이나 죄의식, 또는 위선과도 거리가 멀다. 그러하기에 이 소년의 말로 매개되는 세계는 성인 독자들에게 낯설고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가 빚는 비인간적 현실들은 나쁜 것이지만, 이것에 무감각하다는 것은 더욱 슬픈 일이다. 이 소설에서는 그러한 현상들이 문제적 현실로 부각되고, 블랙홀과 같은 어두운 세계가 ‘늙은 소년’의 독한 말투와 의식을 통해 빛 속으로 끌려온다. 『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는 제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파헤침으로써 변혁의 불가피성을 은밀히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소설을 통해 한 시대의 예각을 만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의 그늘과, 그 아래 드리운 세계의 징후를 읽을 길 없는 소설을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재웅의 소설은 이 질문에 치열하게 응답하고 있다. 문학이, 감당하기 어려운 물질적 풍요와 상간하며 욕망에 몰두하는 시절에 이재웅은 참담한 우리의 빈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조용하게 등장한 이 신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작품이 빈곤의 문학이 아니라 ‘문학의 빈곤’에 대해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가 방현석 “정말 힘들게 소설을 쓰는 작가라면 누구를 들 수 있을까요?” 누가 나에게 그런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재웅의 이름을 말머리에 올릴 것이다. 그의 소설에는 사소한 문장이 없다. 끝까지 전력으로 투구하고, 언제나 정면으로 승부한磯 그는 무모하다. 그러나 이 무모함 앞에서 우리는 결국 가슴을 적시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가 온몸으로 밀고 가는 사실(寫實)의 힘, 바로 문학의 힘에 압도되기 때문이다. ―소설가 박민규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웅

저자 이재웅

1974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실천문학』 가을호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문예진흥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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