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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듭은 누가 풀까

이경자 지음
실천문학사

2009년 01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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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800-0026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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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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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장편소설. 혼절을 거듭하며 운명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친 한 여성의 고뇌 어린 흔적을 드러낸다. 주인공 손하영은 대학교수이자 무용가로서 사회적 명성을 얻는 인물이지만 아내로서, 딸로서, 어머니로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그녀는 일과 외도로 삶의 결핍감을 채우려 하지만 이마저도 진정한 존재의 충족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아버지 편에 서서 같은 여성이었던 어머니의 처지와 입장을 외면했던 외로운 어린아이로서의 성장 과정, 그리고 '청천각시'라는 서사무가를 연출하게 되면서 이제는 그러한 어머니의 처지에 놓이게 된 자신의 모습에 눈뜨게 되는데…….
그대 살고 나 죽었으니
신기루를 찾아서
균열
소멸은 없다
비밀의 문
버린 것과 잃은 것
거짓말-가면(假面)
장애
아주 깊게 더 아래로
알 수 없는 영역
용서
청천각시

작가의 말

이 소설은, 그동안 여성의 운명에 대한 끈질긴 천착과 여성 심리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의 폭넓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작가 이경자가 4년간 밤낮 없는 신열에 시달리며 완성한 작품이다.

아내로서, 딸로서, 어머니로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무용가 손하영은 자신의 삶을 왜곡시키는 심리적 기제와 장구한 세월 속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적 틀로 굳어버린 제도적 모순을 신병(神病)처럼 앓는다. 그녀의 이러한 고통은, 작은 돌은 땅에 묻고 큰 돌은 뽑아서 던지며 손가락이 문드러지도록 길을 닦으며 저세상의 남편을 찾아가는 청천각시의 고행과 겹쳐진다. 손하영은 서사무가(敍事巫歌) 〈청천각시〉를 연출하면서 여성의 어두운 운명에 대한 명징한 상징성을 발견하고, 대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보편적 여성성으로서의 모성성을 회복하는 길 위에 서게 된다.

『그 매듭은 누가 풀까』는 숨막힐 듯한 긴장과 처절한 혼돈과 좌절을 거치면서 진정한 여성의 원형에 한발 한발 다가가는 과정을 극적으로 펼쳐 보인다.

'남성과 여성', '어머니와 딸' 사이의 장벽
“엄마가 부탁인데, 너희들은 엄마를 미워하지 마. 그건 엄마한테보다 너희들에게 아주 나쁘니까. 너희들도 엄마가 되면 알게 될 거야.”
“누가 엄마 될까 봐?”
“엄마가 되지 않아도 좋아. 하지만 이미 네 안에 엄마가 들어 있단다. 아주 많은 엄마가 들어 있단다.”_(321쪽)

저 남자는 누군가. 하영은 울부짖듯 물었다. 저 남자는 누구고, 나는 또 누군가. 당신 누구야! 하영은 잠든 척하는 남편을 흔들며 묻고 싶었다. 당신은 누군가. 당신에게 나는 누구고, 내게 당신은 누군가._(53쪽)

이 소설의 주인공 손하영은 유명한 무용가에다 대학교수를 겸한 지식인이지만, 가장 일상적이고 원초적인 인간관계조차 제대로 풀 수 없어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인용한 대화에서 보이듯 아이들의 어머니로서의 손하영과,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손하영은 한 집안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에게서 자신의 힘만으로는 허물 수 없는 차가운 벽을 느낀다. 그녀는 삶의 결핍감을 직업적인 일(무용)과 다른 남자와의 사랑(그녀의 몸만을 탐하는)으로 채워보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뼈아픈 좌절과 결핍감을 증폭시키고 삶을 더 공허하게 만들어버린다.
손하영은 〈청천각시〉라는 무가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연구과 사색을 거듭하는 한편, 왜곡된 채 흘러오던 일상적 관계의 장벽들, 즉 뒤엉킨 채 굳어 있는 매듭들의 근원과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청천각시〉를 분석하면서 손하영은, 혼인 첫날밤에 영문도 모른 채 헤어진 신랑 도랑선비를 만나러 가는 청천각시의 피어린 역정과 고행 속에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여성들의 삶에 각인된 운명적인 억압의 틀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무용을 통해 그 어두운 운명의 깊이를 드러내는 한편, 진정한 구원의 길을 찾아내는데 온몸을 던진다. 손하영은 혼절과 회생을 거듭하면서 서서히 진정한 여성성으로서의 모성성을 회복해간다. 그녀의 예술혼은 운명적인 것이기에 비장하기 이를 데 없지만, 마침내 대자연의 빛 속에서 거듭나는 그녀의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하다. 때로는 탕녀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했던 그녀의 깊은 내면에는 지장보살 같은 헌신성이 깃들어 있었던 것이다.

아상(我相)을 벗어던지고 극중의 인물로 완전히 전이(轉移)되어야만(193쪽) 진정한 감동을 빚어낼 수 있다는 평소 신념대로 청천각시의 본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손하영은 자신의 내부에 숨어 있던 모습들과 하나씩 맞닥뜨린다. 그 과정에서 '남편' 혹은 '가정'이라는 사회적 울타리에서 밀려날까 봐 스스로의 욕구와 본원적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왔던 자신의 모습과, 가족의 '권력' 안에서 강자였던
아버지 편에 서서 같은 여성이었던 어머니의 처지와 입장을 외면했던 외로운 어린아이로서의 성장 과정, 그리고 이제는 그러한 어머니의 처지에 놓이게 된 자신의 모습에 눈뜬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손하영은 그녀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청천각시'로 대변되는 여성의 보편적 운명의 뿌리에까지 가닿게 된다.

그랬다. 아주 아득한 것. 빛 같은 것. 자궁 속 열기 같은 것. 고물고물 움직이는 생명 같은 것. 하영은 이 느낌에 마음 붙이고 고개 숙였다. 이 느낌에 몸을 조아렸다. 이 느낌에 자신을 내밀었다. 고맙다고 말했다. 그래, 도랑선비가 진 짐, 그가 부리지 못한 짐을 청천각시가 질 것이다, 하영은 불현듯 깨달았다. 그 여자의 텅 빈 자궁 속에 그 여자의 황량한 영혼 속에 청천각시가 움트기 시작했다. 하영은 서서히 자기를 버리기 시작할 것이었다. 현실에서 과거로 혹은 미래로 떠나게 될 것이었다._(155쪽)

몸과 마음을 으스러뜨리는 신열에 시달린 끝에 손하영이 다다른 곳에는 태초의 어머니, 즉 우주 또는 자연 자체의 모태로서의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각해본 적이 없는 '여성'이 있었다. 손하영은 그러한 여성 그대로의 모습을 깨닫게 되면서 비로소 청천각시의 원형에 이르는 길과 자신의 삶의 매듭을 풀어나갈 힘을 얻게 된다.
한 개인의 삶과 무의식 속에 스며들어 있는 우리네 수많은 어머니들, 그 어머니의 어머니, 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존재(155쪽)를 깨닫게 되는 경험은 일상 속에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작가 이경자는, 주인공 손하영이 '청천각시'에 전이되기 위해 그러했듯이, 소설 속 주인공 손하영이 되어 그녀의 좌절과 방황, 그리고 깨달음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몸 전체로 받아들이면서 이 소설을 써내려갔다고 회고한다. 이 소설의 진한 감동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생의 중심을 꿰뚫어보는 눈, 여성문제의 본질을 파헤친 본격문학의 진수
오십대의 중반에 이른 작가 이경자는 이문열과의 페미니즘 논쟁으로 '문단의 10대 뉴스'로 꼽힌 화제작 『사랑과 상처』를 비롯하여, 그동안 우리 사회 속에 숨어 있는 여성문제를 드러내고 발언하는 문학의 대표 진영에 서 있었다. 이경자의 문학은 때로는 남성중심적 제도에 대한 공격성으로 인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소설에서 더욱 넓고 깊은 또 하나의 세계에 닻을 내리고 있다. 여성의 심리와 원형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눈은 살아 있으되, 그것을 통해 드러나는 남성과 세상과 우주의 풍경은 매우 폭넓고 심오하다. 이 소설은 우리의 일상에 숨어 있는 고질적 상처와 아픔을 해석해내는 데 그치지 않고, 혼절을 거듭하며 운명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격렬하게 발버둥친 한 여성의 고뇌 어린 흔적들을 몸서리쳐질 만큼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그 매듭은 누가 풀까』를 세상에 내보내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이경자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확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설집 『꼽추네 사랑』, 『할미소에서 생긴 일』, 『절반의 실패』, 장편소설 『배반의 성』, 『머나먼 사랑』, 『혼자 눈뜨는 아침』, 『황홀한 반란』, 『사랑과 상처』, 『정은 늙지도 않아』, 산문집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이경자, 모계사회를 찾다』, 동화집 『궁금한 게 참 많은 세상』 등이 있으며, 1999년 『사랑과 상처』로 제4회 한무숙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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