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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

엠마 힐리 지음 | 이영아 옮김
북폴리오

2016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9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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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27MB)
ISBN 9788937853456
쪽수 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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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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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힐리의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소설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 82세 할머니, 모드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차를 끓여놓고도 깜박하고 마시지 않고 가게에 와서는 왜 왔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가끔은 자기 집도 못 찾고 딸 헬런과 손녀 케이시를 알아보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모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녀의 친구 엘리자베스가 실종됐다는 것. 주머니 속의 쪽지가 그렇다고 알려준다. 아무리 사람들이 그녀에게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모드는 끝까지 진상을 밝히려 한다. 70년 전 사라진 수키 언니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보통 목요일에는 친구인 엘리자베스네 집에 놀러 가지만, 이번 주에는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은 것 같다. 그녀에게서 전화가 오지 않았다. 전화가 왔다면 내가 적어뒀을 거다. 그녀가 한 말을 메모해놨을 거다. 몇 시에 가서 그녀를 만날지 써놨을 것이다. 난 뭐든 적어둔다.
집 안 여기저기에 쪽지가 겹겹이 쌓여 있거나 붙어 있다. 거기에는 장 볼 물건, 요리법, 전화번호, 약속, 이미 일어난 일을 갈겨써놓았다. 종이에 담긴 내 기억. 뭘 깜박하지 않게 도와줄 쪽지. 하지만 딸은 내가 그 쪽지를 잃어버린단다. 난 그 말도 적어놨다. 그래도 엘리자베스가 전화를 했다면 메모가 하나는 남아 있을 것이다. 전부 잃어버렸을 리 없다. 나는 메모를 하고 또 한다. 테이블과 조리대와 거울에서 다 떨어져버렸을 리 없다. 그런데 내 소매에 쪽지 하나가 끼워져 있다.
‘엘리자베스가 깜깜무소식.’
한 면에 오래전 날짜가 적혀 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 끔찍한 기분이 든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거니까. _24p

“여기가 원래는 스테이크 전문점이었잖아요. 기억나요, 엄마?”
헬런이 끼어든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더라. 뭐지, 뭘까, 뭘까…….
“기억 안 나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여기서 아빠랑 자주 만나셨잖아요.”
나는 식당을 둘러본다. 줄무늬가 그려진 벽 옆에 놓인 한 테이블에 늙은 여자 둘이 앉아 있다. 그들은 그들 사이에 놓인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
“엘리자베스가 실종됐어.”
내가 말한다.
“스테이크 전문점이었을 때 말이에요. 여기서 점심 자주 드셨잖아요.”
“전화하면 계속 신호만 간다니까.”
“스테이크 전문점이요. 기억 안 나세요? 휴, 그냥 넘어가요.”
헬런이 또 한숨을 쉰다. _30p

사과 속에 반쯤 빠뜨리고 난 후 며칠 동안 봉투를 확인했었다. 엄마가 등을 돌리고 있으면 그 틈을 타 신문지들 사이를 들여다보곤 했지만, 잉크가 번져 주소를 전혀 알아볼 수 없었다. 봉투 안에 들어 있는 걸 볼 수 없게 돼버렸다는 실망감에 그 편지를 머릿속에서 떨쳐버렸다. 그러고 나서는 거리에서 ‘단서’를 찾아다니고, 몸져눕고, 더글러스를 미행하다 보니 편지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종이가 몇 달 동안 열기를 받아 바짝 마르고 파삭 파삭하게 굽히면서 글자가 마치 불꽃처럼 파랗게 다시 일어난 것이다. 희망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편지에 수키 언니의 소식이 쓰여 있지 않을까? 언니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언니는 그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려고, 아니면 파리에서 모델이 되려고 떠났을지도 몰라. 그 순간에는 이런 생각이 그럴듯해 보였다.
나는 남은 빵과 마가린을 입속에 밀어 넣고 버터 나이프를 집은 다음, 빵을 씹으며 봉투를 째서 열었다. 봉투 안에 든 종이는 끓인 사과 냄새를 강하게 풍겼지만 어쨌든 글은 읽을 수 있었다. _256p

나는 쪽지들을 꺼낸다. 엘리자베스의 이름이 여러 번 적혀 있다.
‘실종, 실종, 실종.’

★★★★★영국 종합 베스트 1위 화제의 베스트셀러
Costa 데뷔소설 부문상 수상, Bailey’s Prize 수상 후보에 올라 문학성을 인정받은 소설


82세 할머니, 모드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차를 끓여놓고도 깜박하고 마시지 않고 가게에 와서는 왜 왔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가끔은 자기 집도 못 찾고 딸 헬런과 손녀 케이시를 알아보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모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녀의 친구 엘리자베스가 실종됐다는 것. 주머니 속의 쪽지가 그렇다고 알려준다. 아무리 사람들이 그녀에게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모드는 끝까지 진상을 밝히려 한다. 70년 전 사라진 수키 언니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엘리자베스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리고 70년 전, 수키 언니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어딘가 어긋나버린 모드의 머릿속에 70년 묵은 수수께끼의 답이 숨어 있다. 모두가 잊어버린 수수께끼. 하지만 모드는 잊지 않았다. 모든 기억의 파편들은 연결되어 있으니까.
엠마 힐리의 성공적인 데뷔작인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는 2013년 런던 북 페어(London Book Fair)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홉 개 출판사의 열렬한 구애를 받았고 텔레비전 판권도 팔렸다.

■ 출판사 서평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
끔찍한 기분이 든다.”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가는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치매에 걸려 모든 기억이 흐릿해지고, 방금 했던 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82세 할머니 모드. 자꾸만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끝없이 반복하는 모드는 포스트잇에 자신이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적어서 냉장고, 식탁, 벽 등에 빼곡히 붙여놓는다. 그런데 막상 메모를 봐도 언제, 왜 그런 메모를 썼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부엌 찬장에는 필요하지도 않은 복숭아 통조림이 가득 차 있고, 차에 설탕 대신 비스킷을 넣기도 하고 딸의 나이를 기억 못하기도 하며 심지어 딸과 손녀를 못 알아볼 때도 있다. 바로 전에 하려던 말도 잊곤 하지만, 모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녀의 친구 엘리자베스가 실종됐다는 것. ‘엘리자베스에게 연락 없음’ 이라고 써 있는 주머니 속의 쪽지가 그렇다고 알려준다.

딸에게 엘리자베스의 소식을 물어보지만 딸은 무슨 이유인지 제대로 된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경찰에 신고를 해봤자 노망난 노인네 취급만 당할 뿐이다. 어느 날 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 접시를 깨게 되고, 깨진 접시의 파편은 모드의 잃어버린 기억의 한 조각을 되살리게 되고, 모드는 70년 전 여행 가방만 남기고 실종된 언니, 수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이야기는 모드의 기억의 흐름을 따라 진행되다가 멈추다가 돌아가고 다시 진행되기를 반복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모드의 행동과 기억들을 통해 독자들은 두 가지 의문, '수키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와 '엘리자베스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어딘가 어긋나버린 모드의 머릿속에 70년 묵은 수수께끼의 답이 숨어 있다. 모두가 잊어버린 수수께끼. 다 읽고 나면 수많은 실마리가 흩어져 있었음을, 모든 기억의 파편들이 연결되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는 기억과 상실감에 대해, 그리고 노년에 찾아들어 당사자와 그 가족을 괴롭히는 치매에 대해 통렬하리만큼 솔직하게 그려냈다. 실제로 작가 엠마 힐리의 가족 중에는 치매를 앓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어느 날 그녀와 함께 차 안에 있던 할머니가 갑자기 “내 친구가 실종됐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순간 힐리는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렇게 매력적인 심리 스릴러로 완성됐다.

엠마 힐리의 성공적인 데뷔작인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는 2013년 런던 북 페어(London Book Fair)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홉 개 출판사의 열렬한 구애를 받았고 텔레비전 판권도 팔렸다.

작가정보

저자(글) 엠마 힐리

저자 : 엠마 힐리
저자 엠마 힐리(Emma Healey)는 네 살 때 처음으로 짧은 이야기를 썼고, 여덟 살 때 선생님에게 작가가 될 거라고 말했지만, 열두 살 즈음에는 철이 들어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순전히 영화 <클루리스(Clueless)>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10년이 더 흘러서야 그녀는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런던에서 자라면서 예술 대학에 다니고 제본으로 학사학위를 땄다. 그 후 두 도서관, 두 서점, 두 미술관, 두 대학에서 일하며 예술계에서 바쁘게 경력을 쌓은 뒤 전업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노리치로 옮겨 가 문학 석사가 되기 위해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공부했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는 엠마 힐리의 첫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2014년 코스타 북 어워드 데뷔작 상을 받고 2015년 데스먼드 엘리엇 상 후보에 올랐다.

역자 : 이영아
역자 이영아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인생』『매직 토이숍』『느리게 읽기』『트리플 패키지』『최고의 공부』『HRC: 힐러리 로댐 클린턴』『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걸 온 더 트레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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