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피크닉
2006년 03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7월 2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6.73MB)
- ISBN 97911623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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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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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워 80킬로미터를 걷는 고교생활의 마지막 대이벤트 '야간보행제'. 모두 잡담을 나누거나 누군가 좋아하는 마음을 털어놓기도 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고교 3학년생 다카코는 가슴속에 비밀스런 내기 하나를 품고 보행제에 참가한다. 일상과 비일상,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조심스레 외줄타기 하는 스물네 시간. 각자 깊이 묻어둔 마음들마저 어느덧 청춘의 떨림과 번쩍임으로 출렁인다.
밤을 새워 80킬로미터를 걷는 「야간보행제」.
그날 그 하룻밤의 사건은, 틀림없는 기적이었다.
해외서평 이케우에 후유키 池上冬樹 ? 문예평론가
“……여기서는 고등학생들이 오로지 걷기만 할 뿐 사건다운 사건은 일어나지 않지만, 내면은 확실히 달라진다. ‘모두 밤에 걷는다. 그저 그것뿐인 일이 어째서 이렇게 특별한 걸까’ 감동하는 것은, 낮이라면 절대 말하지 않을 이야기들을 어둠 속에서는 해버리기 때문, 그래서 상대의 의외의 면을 알고 접하지 못했던 부분을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인물끼리의 은밀한 갈등을 적출해 나가는 솜씨가 발군이다. 여러 학생들의 내면이 제시되면서도, 각 인물들의 개성을 매력적으로 그려, 인물의 숫자만큼 줄거리가 얽혀나가면서도 전혀 혼란스럽지 않고, 이윽고 도오루와 다카코를 둘러싼 본래의 테마를 만나 긴장감을 띠며 라스트로 이어져 간다. 그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인물묘사라니! 무엇보다 훌륭한 것은 다양한 삽화의 하나하나에서 진실을, 즉 인간이 가진 따뜻함과 관대함과 우정의 본질을 찾아내는 것이다.
어쨌든 향수에 젖어 언제까지고 읽고 싶은 소설이다. 그립고 안타깝고 즐거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살아 있다는 것이 기뻐서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싶어지는 행복감이 마구 솟아난다. 이 책은 세대를 초월하여 널리 읽힐 것이다. 자식들은 마음이 오염된 부모에게, 부모들은 순진함을 잃어가는 자식에게 선물할 게 틀림없다. 신작이면서 이미 명작. 필독!”
기획배경 진정한 스토리텔러의 힘
힘 있는 스토리텔링, 치밀하고 섬세한 인물묘사로 여러 문학상에서 그 문장력을 인정받은 해외작가의 우수작을 소개한다. 저자 온다 리쿠는 이 작품을 통해 보다 대중적인 스토리텔러, 신인 아닌 신인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밤의 피크닉』 수상 내역
- 제2회 서점대상本屋大賞 1위 : 일본 전국 서점(온라인 포함) 직원들이 뽑은 그 해의 추천작
-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문학상(26회) 신인상 수상
-『책의 잡지本の雜誌』가 선정한 2004년 베스트 10 중 1위
※ 기타 경력
-『여섯 번째 사요코』로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 노벨대상 최종후보작 노미네이트
-『Q&A』로 2005년 제58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 노미네이트
-『유지니아』로 2005년 제133회 나오키 문학상 후보 노미네이트
※ 서점대상本屋大賞은 일본 전국 서점(온라인 포함)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 해의 ‘독자들에게 읽히고픈 책’, ‘팔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 수여하는 상입니다. 제2회 투표에는 231개 서점, 269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작가정보
196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1991년 제3회 일본판타지 노벨 대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등단했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과 제2회 서점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2017년에는 《꿀벌과 천둥》으로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일본에서 가장 대중성이 높고 권위 있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는 온다 리쿠가 처음이다.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많은 독자를 매료시켜 온 온다 리쿠는 한국에서도 이미 든든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으며, 연간 200편의 도서를 독파하는 문자 중독자이기도 하다.《잿빛 극장》은 온다 리쿠의 작품 중 최초로 실존 인물의 죽음을 파헤친 일명 ‘모델 소설’로,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형식을 선보인다. 작품 속 허구 세계가 작가 온다 리쿠의 현실과 연동되면서 중층의 서사를 이루고, 일상과 환상이 뒤섞이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구조 속에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익명의 존재가 절망에 이르는 과정을 촘촘하게 묘사한 문제작이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혼자여서 좋은 직업》,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고, 《셰에라자드》,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작고 작고 큰》, 《이유가 있어요》,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등 300여 권에 가까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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