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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세계시인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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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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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52MB)
ISBN 9788937476334
쪽수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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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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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구워낸 빵’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
민음사 세계시인선 33번으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두 번째 시 선집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시 선집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에서 초기작 특유의 니체주의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번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에서는 마르크스주의자로서 문학의 사용가치를 강조한 참여 문학의 기수이자 뛰어난 예술적 혁신을 통해 20세기 독일 문학의 새로운 얼굴이 된 브레히트의 대표시를 만날 수 있다.
1~3부는 망명 시절에 집필한 『노래 시 합창』, 『스벤보르 시집』, 『슈테핀 모음』에서 뽑은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부는 말년의 역작인 『부코 비가』에서, 5부는 그 외에 개별 시들을 선별하여 모았다.
1부 노래 시 합창 Lieder Gedichte Chore
묘비명 1919 Grabschrift 1919
국에 관한 노래 Das Lied von der Suppe
당을 찬양함 Lob der Partei

2부 스벤보르 시집 Svendborger Gedichte
울름 1592 Ulm 1592
악마 Der Gottseibeiuns
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 Fragen eines lesenden Arbeiters
노자가 망명 가던 길에 도덕경을 써 준 내력
Legende von der Entstehung des Buches Taoteking auf dem Weg des Laotse in die Emigration
추방된 시인들을 방문함 Besuch bei den verbannten Dichtern
마이크를 위한 석탄 Kohlen fur Mike
아들의 탄생에 부쳐 Bei der Geburt eines Sohnes
분서 Die Bucherverbrennung
후손들에게 An die Nachgeborenen

3부 슈테핀 모음 Steffinsche Sammlung
버찌 도둑 Der Kirschdieb
덴마크 피난처에 부쳐 An die danische Zufluchtsstatte
히틀러가 노르웨이와의 전쟁에서 수장시킨 4000명을 위한 추모비
Gedenktafel fur 4000, die im Krieg des Hitler gegen Norwegen versenkt wurden
돌멩이 낚는 어부 Der Steinfischer

4부 부코 비가 Buckower Elegien
연기 Der Rauch
무더운 날 Heißer Tag
숲속의 외팔이 Der Einarmige im Geholz
뮤즈들 Die Musen
쇠 Eisen

5부 개별시들 Einzelgedichte
사랑에 관해 말하는 3운구법 Terzinen uber die Liebe
시인들의 이주 Die Auswanderung der Dichter
배우는 사람 없는 가르침 Uber das Lehren ohne Schuler
의심하는 자 Der Zweifler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Schlechte Zeit fur Lyrik
악한 형상의 가면 Die Maske des Bosen
인지(認知) Wahrnehmung
차나무 뿌리로 만든 중국 사자상
Auf einen chinesischen Teewurzellowen
아, 어떤 식으로 이 작은 장미를 기록해야 할까
Ach wie solln wir nun die kleine Rose buchen
반대 노래 Gegenlied
샤리테 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Als ich in weissem Krankenzimmer der Charite

주(註)
작품에 대하여: 독일 문학의 얼굴을 바꾼 브레히트
추천의 글: 사랑은 역동적이고 진리는 구체적이다

빵 굽는 아저씨, 빵이 잘못 구워졌어요!
빵이 잘못 구워질 리가 없는데.
좋은 밀가루를 썼고
구울 때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거든.
그래도 잘못 구워졌다면
악마가 한 일일 게다.
악마가 빵을 잘못 구웠다.
(...)
수상 아저씨, 사람들이 굶어 죽었어요!
사람들이 굶어 죽었을 리가 없는데.
나는 고기도 안 먹고 포도주도 안 마시고
밤낮 너희들을 위해 연설하는데.
그래도 굶어 죽었다면
악마가 한 일일 게다.
악마가 너희들을 굶어 죽게 했다.

아저씨들, 수상이 교수형에 처해졌어요!
수상이 교수형에 처해질 리가 없는데.
그는 방에 틀어박혀 있었고
수많은 남자들의 경호를 받았거든.
그래도 교수형에 처해졌다면
악마가 한 일일 게다.
악마가 수상을 교수형시켰다.
― [악마]에서

정권이, 나쁜 앎이 담긴 책을 공개적으로
불태우라 명령했고, 도처에서
소들을 데려와서 책을 실은 수레를
장작더미로 끌고 가도록 했을 때, 추방된 시인으로서
최고 시인 중 한 사람이 분서 목록을 살펴보았고
경악하였다, 자신의 책이 빠져 있었다.
시인은 화가 치밀어 올랐고, 책상으로 급히 가서는
날아가는 속도로 권력자에게 편지를 썼다.
내 책을 불태워 주오!
그런 일을 내게 저지르지 마오! 나를 빼놓으면 안 되오!
내가 항상 책에 진실을 알리지 않았던가? 그런데 내가
그대들로부터 거짓말쟁이로 취급되고 있도다! 내가 명령하노니,
나를 불태워 달라!
― [분서]에서

1933년 나치가 독일 정권을 장악하고, 브레히트의 저작은 광장에서 불태워졌다. 이후 15년간 이어진, “신발보다도 더 자주 나라를 바꾸는” 망명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의 시 세계는 보다 현실적이고 정치적이며 목적이 뚜렷한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는 사회 변혁을 향한 목적성을 강조하며 마르크스주의를 수용하였고, 파시즘과 온갖 사회적 불의에 대항하여 끊임없이 썼다. 1948년 동독으로 귀환하여 국민 작가로 추앙받게 된 후에도 그는 인민들을 탄압하는 공산당 정부에 대해 비판적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시를 현실 저변에서 낚아 올려, 마치 ‘방금 구워낸 빵’처럼 사용할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그는 시의 본질 중 하나를 ‘사용 가치’에 두었기에, 그에게 있어서 시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이었다.”

네가 국 한 그릇조차 먹을 수 없다면
너는 어떻게 싸워야 하겠는가?
너는 나라 전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전복시켜야 한다
네가 국을 가질 때까지.
그러면 너는 너 자신의 손님이 된다.
― [국에 관한 노래]에서

일곱 개의 문을 가진 테베를 누가 지었는가?
책에는 왕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왕들이 돌덩이를 날랐을까?
그리고 저 여러 번 파괴되었던 바빌론
누가 계속 바빌론을 건설했는가? 건축노동자들은
황금빛 도시 리마의 어떤 집에서 살았던가?
만리장성이 다 만들어진 날 저녁 벽돌공들은
어디로 갔던가? 위대한 로마는
개선문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개선문을 세웠는가? 로마의 황제가
정복한 것은 누구였는가?

(...)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승리가 나온다.
승리의 향연을 누가 차렸는가?
10년마다 위대한 자가 나온다.
거기에 드는 비용을 누가 댔는가?

수많은 보고들
수많은 의문들.
― [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에서

“하나의 방을 묘사하는 유일한 방식을 선포하지는 말자!” ― 베르톨트 브레히트
브레히트의 문학 언어는 ‘마르크스주의 혁명’을 위한 “도구적 언어를 넘어선다.” 그는 18세기 후반 이래 ‘시인과 사상가의 민족’이었던 독일의 위대한 계몽주의 문학 유산을 이어받은 한편 ‘관념의 문학’을 쇄신함으로써, 새로운 독일 문학의 얼굴이 되었다. “언어의 장식과 미화가 아닌 현실의 언어, 선전이 아닌 현실의 폭로”를 지향하면서, 시의 개념을 변화시키는 한편 ‘시대의 시’를 만들어 냈다. 예술사를 형성하는 주요 개념인 ‘시대정신’, ‘예술적 표현 욕구’, ‘양식’ 삼박자의 조화를 실현한 것이다.

망명 시절 거처였던 덴마크의 한 마구간 기둥에 그가 새긴 “진리는 구체적이다.”라는 명제는, 그의 “역동적이고 역설적이며 예술적인 형식”을 통해 문학사의 변혁을 추동하였다.

지난밤 꿈에서 나는
거대한 폭풍우를 보았다.
공사 중 건물 뼈대를 움켜쥐고는
경사면의
쇠로 만든 받침대를
낚아채 갔다.
나무로 된 것은 그런데 말이다
휘어졌고 그리고 살아남았다.
― [쇠]에서

나도 안다, 행복해하는 사람만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그런 그의 음성은
듣기 좋고, 그의 얼굴은 보기 좋다.

마당의 구부러진 나무는
땅의 토질이 나쁘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으레
나무가 못생겼다 욕하기 마련이다.
(...)
왜 나는 나이 마흔의 소작인 처가
벌써 허리가 굽은 채 걷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가?
(...)
내가 시에 운을 맞춘다면
내게 그것은 오만이나 다름없다.

꽃 피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동과
그림쟁이의 연설에 대한 경악이
나의 가슴속에서 다투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 두 번째 것만이
나를 책상으로 몬다.
―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에서

“낭만적인 서정시가 쓸모없는 시대라면 새로운 문학을 통해 투쟁해야 마땅하다. 그는 투쟁한다.” ― 박상순(시인)
박상순 시인이 이번 시집에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평생 추구한 두 가지, 구체적인 진리와 역동적인 사랑에 대한 명쾌한 글을 더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도 그가 진리와 사랑을 축 삼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쉬이 상상해볼 수 있게 되었다.

"낭만적인 서정시가 쓸모없는 시대라면 새로운 문학을 통해 투쟁해야 마땅하다. 그는 투쟁한다. 동시에 전쟁의 포화나 어둠 속에서도 젊은 연인들의 사랑 또한 피어나야 할 것이다. 그는 또한 사랑과 함께 한다. (...) 베를라우와 모스크바에서 사망한 마르가레테는 모두 공산주의자로 브레히트와 함께 나치에 ?기고, 또 함께 대본의 구성과 공연을 준비하는 공동의 작업자였다. 그들에게 사랑과 삶에 관한 열정이 없었다면 세계나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혁명의 의지 또한 희미했을 수도 있다."
― 박상순(시인)

“그의 시에서 자주 나타나는 죽음은 사회적 인간의 죽음이고, 내용적으로 그의 구체성은 사회적 현실이다. 문학의 언어는 그것이 사회적이든 인간적이든 구체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브레히트의 경우처럼 역동적이고 역설적이며 예술적인 형식이어야 한다.”
― 박상순(시인)

작가정보

저자 : 베르톨트 브레히트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열다섯 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평생 1000여 편이 넘는 시를 남겼다. 뮌헨대학교 의학부 재학 중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위생병으로 복무하였는데 이때의 경험으로 반전적이고 무정부주의적인 경향을 보였다.
1920년대 후반부터는 마르크스주의를 받아들였다. 1933년 나치가 독일 정권을 장악하자 그 후 15년간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소련, 미국 등 “신발보다도 더 자주 나라를 바꿔 가며” 정처 없는 망명 생활을 하였다.
각국을 전전하며 정치적 의식을 드러내는 시를 쓰는 한편, 나치즘을 비판하는 희곡을 집필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48년 동베를린으로 귀환하였고, 1949년 극단 ‘베를린앙상블’을 결성하여 연극 연출에 힘썼다.
첫 시집인 『가정기도서』를 위시하여, 망명 시기 반파시즘 문학의 정수인 『스벤보르 시집』, 만년의 역작 『부코 비가』 등의 시집을 남겼으며, 희곡 『갈릴레이의 생애』, 『서푼짜리 오페라』,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파리 코뮌의 나날』 등을 썼다.

저자 : 박상순 (해설)
박상순(해설)
1962년 서울 출생. 1991년 《작가세계》로 등단. 시집 『6은 나무 7은 돌고래』,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 『Love Adagio』, 『슬픈 감자 200그램』이 있으며, <현대시동인상>, <현대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역자 : 박찬일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카셀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1993년 《현대시사상》에서 등단했고, 시집 『화장실에서 욕하는 자들』, 『나비를 보는 고통』, 『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 『모자나무』,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등이 있다.
연구서 『브레히트 시의 이해』, 『독일 대도시 시 연구』 등이 있으며,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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