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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세계문학전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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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4일 출간

종이책 : 1998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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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54MB)
ISBN 9788937493133
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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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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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수용소에서의 운 좋은 하루
한 개인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지배권력의 허상을 폭로한 소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친의 대표작!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노동수용소 생활의 하루 일상을 세련되고 절제된 필치로 묘사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평범하고 가련한 이반 데니소비치라는 인물을 통해 지배권력에 의해 죄없이 고통당하는 힘없는 약자에 대한 숭고한 애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러한 약자들을 대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고 그러한 예술이야말로 예술의 궁극적 목적임을 역설하고 있다.
솔제니친은 이 작품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다양한 인간의 삶을 그리고 있다. 이 인간 군상들은 수용소 내부의 부패되고 모순된 소집단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이지만, 스탈린 시대의 사회 축소판으로서 더욱더 폭넓은 의미의 확장을 통해 부패된 정치권력과 사회적 생활상, 모순되고 획일적이고 비인도적인 사회 제도, 종교 문제, 인간 본성의 문제까지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작품 해설/이영의
작가 연보

억압을 딛고 세계적인 작가가 된 러시아의 양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실제 경험에서 나온 사실적인 묘사와 기막힌 반어법, 간결한 문장을 바탕으로, 한 개
인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지배 권력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소설

“눈앞이 캄캄한 그런 날이 아니었고,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1951년, 평범한 농부였던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는 독소전 참전 당시 포로로 잡혔다가 간
첩 행위를 한 것으로 오인되어 조국을 배신했다는 죄목으로 강제 노동 수용소에 끌려와 팔
년째 수감 중이다. 여느 때처럼 슈호프는 오전 5시 기상 시간에 맞춰 일어나려 하는데, 이상
하게 몸에서 오한이 난다. 그러나 그는 밖에 나가 주어진 작업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이라고 생각하며 흡족
한 마음으로 잠이 든다. 슈호프는 무려 십 년을, 윤년으로 사흘이 더해져 3,653일을 그런 식
으로 수용소에서 보낸다.

▶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노동 수용소 생활의 하루를 세련되고 절제된 필치로 묘
사한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평범하고 가련한 이반 데니소비치라는 인물을 통해 지
배 권력에 의해 죄없이 고통당하는 힘없는 약자에 대한 숭고한 애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러한 약자들을 대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고 그러한 예술이야말로 예술
의 궁극적 목적임을 역설하고 있다. ─ 이영의, 「작품 해설」 중에서
▶ 솔제니친은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추구하면서 도덕과 정의의 힘을 갖춘 작가다.
─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 솔제니친은 단순히 선동적인 폭로용 글을 쓰지 않았다. 그는 미숙한 번역으로도 의미를 해
칠 수 없을 정도로 말을 아끼고 삼가는 수사법을 써서 작지만 거의 무결한 고전을 창조했
다. ─ 《뉴욕 타임스》

작가정보

저자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1918년 출생. '러시아의 양심'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저항작가. 카프카스 산맥의 작은 휴양지 키스로보츠크에서 태어난 솔제니친은 홀어머니와 궁핍한 생활을 했다. 로스로프대학교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고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1940년 결혼하고 이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치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군에 입대해 포병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재자 스탈린을 '콧수염 남자'로 빗대 말한 것이 탄로나 1945년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가 '반혁명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것은 27세 때였다. 1956년부터는 러시아 랴잔시 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했으며, 시베리아의 수용소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데뷔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구상하였다. 이후 1962년에 이 단편소설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1970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병 대위로 근무하던 중 투옥돼 10년간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그린 '수용소의 군도'로 19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소련의 정치제제와 타협을 거부하고 자신과 몇몇 동료 반체제작가들에 대한 소련 당국의 냉대를 끊임없이 비판하였다. 1974년에는 반역죄로 소련에서 추방 당했으며, 이후 미국 버몬트 지역에 정착하였다. 2007년에는 러시아 국가문화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8월 3일 향년 89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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