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수초 수조

최영건 지음
민음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9년 10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02MB)
ISBN 9788937439988
쪽수 23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얕은 물에 담긴 수초는
잘라 낸 꿈의 일부 같았다.”

과잉된 고독과 자학적 우울
내가 나를 번역하는 자폐적 회로
한국문학이 처음 만나는 어둠!
최영건 첫 소설집
플라스틱들
감과 비
더위 속의 잠

싱크홀
수초 수조
물결 벌레

작가의 말
추천의 말

“불행을 인정하는 사람은 약자가 되고 말았다. 세상은 약자를 필요로 했다. 세상의 일부는 그런 요구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은 희생자가 될 생각이 없었다.”

“고작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이유로 한 인간이 이처럼 망가질 수 있는 것일까.”

“언제까지고 홀로이기를 바라는 고독이 또다시 상처를 원하고 있었다.”

“착각이란 때로 손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 같았지만, 불필요할 때는 넘쳐나던 그 장난감은 절실해지는 순간 불현듯 구할 수 없어졌다.”

“은하는 거짓말을 좋아했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두려워했고, 태도가 아닌 대화를 원할 때마다 오로지 태도만을 가질 수 있었다.”

“은하가 좋아하는 일, 그건 진실을 잊는 것이다.”

“은하는 태도들의 정류장이고 그 정류장에는 분노도 슬픔도 사랑도 미래도 과거도 이따금 정차했으나 그중 어느 것도 영원히 멈추지는 않았다. 정류장에 남겨질 수 있는 것은 정류장뿐이었다.”

“내가 얼마나 서툴거나 어리석은지와 무관하게 수초는 일단 우리가 기르기로 한 이상 훼손되지 않고 처음처럼 물속에서 둥실둥실 잎과 줄기를 흔들며 살아갈 것이다. 또는 언젠가 훼손의 과정이 도래할 때조차 그 과정은 우리가 기대하고 원하는 방식으로만 진행될 것이다. 그것이 이곳의 법칙이었으며 그 법칙은 영원했다.”

“나는 녹차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며 이렇게 녹색으로 된 음식만을 계속 먹다 보면 내 몸이 녹색으로 변할 수 있을지, 녹색으로 된 인간의 몸으로부터 착안하여 언젠가는 나도 게발선인장이나 늦여름의 버드나무 잎사귀 같은 익숙하지만 결코 나일 수는 없었던 다른 것이 되어 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았다.”

“꿈은 이번에도 이야기가 되기 전에 사라졌다.”

▶나름의 질서와 규칙 속에서, 둥실둥실 저 혼자 살아가는 수초처럼 허약하고도 견고한 소설의 환상. 다름아닌 최영건 소설이다. -박민정(소설가)

▶최영건의 소설은 일상에서 미처 감각하지 못했던 미세한 균열을 잔인하게 해부한다. 고요하고 우아한 인생 아래 흐르는 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 그리고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속도로 조금씩 스러져가는 것들은 무섭고 강렬하며 아름답다. -인아영(문학평론가)

최영건 첫 소설집 『수초 수조』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최영건 작가가 대중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장편소설 『공기 도미노』(민음사, 2017)를 통해서였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여섯 개의 시점으로 다룬 이 작품은 인물들 각각의 허위의식이 충돌하며 스러지는 과정을 통해 피상적 관계가 숨기고 있는 주체와 타자의 관계를 독창적 구조로 표현했다. 이에 화답하듯 “칭찬할 만한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작품이 동인문학상 본심 후보에 오르며 작가의 존재감 또한 한국 문학계에 확실히 각인되었다. 그로부터 2년 만에 출간하는 『수초 수조』는 성장 가능성으로서의 최영건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변모했음을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부서지고 몰락하는 인간 군상을 탐구하는 시선은 여전하다. 그러나 그들 각자의 고독과 상처를 바라보는 시선은 한층 깊어지고 넓어졌다.

■노년의 시간
소설의 도입부에서 만나게 되는 「플라스틱들」, 「감과 비」, 「더위 속의 잠」은 늙음과 젊음의 대립을 축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년은 『수초 수조』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플라스틱들」은 고부 사이의 갈등을, 「감과 비」는 늙은 카페 소유주와 젊은 카페 알바생 사이의 갈등을, 「더위 속의 잠」은 친척 할아버지 집에 얹혀사는 대학생 여성의 불편을 다룬다. 그러나 각각의 작품은 흔한 ‘세대갈등’을 반복하지 않는다.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 갈등이 아니라 누가 봐도 다른 사람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가시화된 갈등, 사회적 통념이 감추고 있는 잠복된 갈등을 통해 인간 심연의 고독과 어둠을 불러낸다. 한편 천천히, 소리 없이 죽어 가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작가의 시선은 시간이라는 불가항력에 대항하는 노년의 심리를 우아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다. 비정한 아름다움을 환기하는 문장들은 단연 최영건 문체라 부를 만하다.

■약자의 공간
「쥐」 는 일종의 고딕소설이다. 서서히 썩어 가는 화려하고 육중한 저택을 가득 채운 고독과 우울은 이 집에 사는 인물들의 심리를 적절히 대변하고,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비난과 폭력의 언어를 쏘아 대는 이들의 갈등은 기묘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쥐」 가 타인을 향한 원색적 비난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싱크홀」은 타인을 향하지 못한 분노를 내면화한 개인이 왜곡된 방식으로 자기를 지키는 이야기다. 두 작품은 최영건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또 하나의 특징, 캐릭터화된 공간성을 드러내며 소설의 입체성을 더한다. 고택이 가족에 묻어 있는 불행의 역사와 같은 공간이라면 싱크홀은 언제 빠질지 모를 불안의 공간이다. 인물이 처한 상황과 내면의 풍경을 암시하는 공간의 압도적 이미지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전달한다.

■그곳, 수초 수조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작품들 가운데 「물결 벌레」와 「수초 수조」는 단연 눈에 띈다. 부재의 감각이 앞서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물결 벌레」는 타자 없이 자기 존재와 자기 감각을 증명할 수 없는 상황을 통해 주체의 상대성을 드러내고, 표제작이기도 한 「수초 수조」는 앞선 여섯 편의 소설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드러낸 불안과 불행과 폭력이 제거된 이상적 세계를 보여 준다. 텅 빈 방에 수초가 자라 있는 것을 본 ‘나’는 ‘나’를 꼭 닮은 낙엽과 함께 수초를 기르기로 한다. 수초로만 이루어진 수조 속 세계. 주인공은 폭력이 난무하는 자연스러움보다 평화와 안정만 있는 인공을 더 강렬하게 원한다. 강박적 진술과 초현실적 설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초 수조」는 그 완벽함으로 인해 역으로 현실의 불완전함을 드러낸다. ‘수초 수조’는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의 공통된 심해인 동시에 우울과 고독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현대인의 심해이기도 한 것이다. 폭력이 제거된 세계를 향한 갈망.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곳을 최영건 소설에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플라스틱들」 며느리인 ‘나’와 ‘나’의 두 딸이 시어머니 홀로 살고 있는 지방의 전원주택을 방문한다. 고부 사이를 이어 주는 남편이란 존재가 없어서일까. 이들 사이에는 가족인 동시에 가족이 아닌 듯 기묘한 거리감이 감돈다. 두 손녀 중 첫째를 유독 좋아하는 어머니가 첫째에게 플라스틱 블록으로 만들 수 있는 호화스러운 모형 집을 ‘나’와 상의도 없이 선물하자 모종의 불편함은 형태를 갖기 시작한다. 질서 정연한 분위기와 우아한 이미지들 속에 잠복되어 있는 갈등의 기미가 가까스로 조립되어 있던 가족이란 모형을 해체할 것만 같다.

「감과 비」 ‘나’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인이다. ‘나’에게는 열두 살 어린 라라는 여자친구가 있다. 둘은 서울의 노른자땅 위에 카페와 주택을 겸한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라라는 카페에서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며 자기애를 과시하지만 젊음으로 가득 찬 카페에서 라라의 취향은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이다. ‘나’와 라라는 이 공간의 주인이지만 어쩐지 이들의 존재는 시든 화분처럼 겉돈다.

「더위 속의 잠」 대학생이 되어 서울에서 살게 된 ‘나’는 할아버지들 집에 머물고 있다. 그들의 공간에 기생하고 있는 ‘나’는 할아버지들의 무심한 행동들을 보며 위축되어 간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들이 여행을 가자 커다란 집에 혼자 남게 된 ‘나’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지만, 할아버지가 부재한 집에서 ‘나’와 남자친구는 좀처럼 자연스럽지 못하다.

「쥐」 비 오는 어느 날 불 꺼진 고택을 배경으로, 병중인 아버지가 부재한 집에 그의 내연녀가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불편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해 날선 대사를 내뱉는 ‘최영건적 캐릭터’들이 벌이는 신경증적 대화와 기능을 잃은 채 썩어 가는 음울하고 쇠락한 공간에 대한 묘사가 소설의 깊이를 더한다.

「물결 벌레」 친구인 지호를 만나기 위해 시골로 오는 기차에서 만난 남성과 동행하게 된 ‘나.’ 친구를 만나기 위한 방문이었으나 정작 자신을 부른 지호는 집에 없고 전화기도 두고 나가 연락할 방법마저 요원하다. 더욱이 남자 역시 지호의 초정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들의 관계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의 부재로 모든 것은 불분명해져만 가는데…….

「싱크홀」 백진과 은하는 서로를 특별하게 여긴다. 운영하던 쇼핑몰을 그만두고 사업을 철수한 백진과 오랜 시간 이어진 폭력을 외면하는 방식으로 버텨 온 은하. 은하는 거짓말을 통해 자신을 방어하고 진실을 잊어버린다. 은하와 백진의 대화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은 채 부유하며 일시적 감정들을 받아 안은 채 떠다닌다.

「수초 수조」 ‘나’와 낙엽이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돌아와 보니 텅 빈 방에 수초가 자라 있다. 낙엽과 ‘나’는 거실의 수조를 가져와 수초를 기른다. 기억이라는 폭력적인 구조물과 반대인, 불안을 필요로 하지 않는 명쾌한 행복.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장소이자 인간적인 모든 것과 무관한 것. ‘수초 수조’는 불안한 존재가 꿈꾸는 이상향인 걸까

작가정보

저자(글) 최영건

1990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4년 《문학의 오늘》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싱크홀」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공기 도미노』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수초 수조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수초 수조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수초 수조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