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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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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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을 뜻하는데 단순히 계획을 짜서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운동선수들이 훈련 외에도 몸을 관리하는 것처럼, 딥 워크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의지를 다지는 정도를 넘어서 온전하게 집중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환경과 습관을 개발하고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신경과학 및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딥 워크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고, 빌 게이츠부터 조앤 롤링, 애덤 그랜트, 월터 아이작슨 등 위대한 업적을 쌓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조직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이 책은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1부 왜 딥 워크인가
1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는 법
기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세 그룹 | 신경제에서 승자가 되는 법 | 어려운 일을 빠르게 익힌다 | 탁월한 성과를 낸다 | 딥 워크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2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
현대인의 주의를 빼앗는 세 가지 트렌드 | 몰입의 효과를 간과하기 쉬운 이유 | 산만한 회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분주함은 생산성과 동의어가 아니다 | 인터넷 숭배 | 딥 워크의 경쟁력
3 집중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다
두뇌는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로 형성된다ㅡ신경과학적 관점 | 몰입의 즐거움ㅡ심리학적 관점 | 일과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ㅡ철학적 관점 |깊이에의 헌신
2부 딥 워크를 실행하는 네 가지 규칙
1 몰두하라 ― 딥 워크 습관을 개발하는 전략
딥 워크를 일상에 접목하는 네 가지 방식 | 주의 집중을 극대화하는 딥 워크 의식 |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는 몰입의 환경 | 함께 딥 워크 하기 | 딥 워크를 위한 4DX 방법론 | 일과가 끝나면 일에 신경을 꺼라
2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 산만함을 극복하는 훈련
인터넷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 데드라인의 힘 | 생산적 명상 훈련 | 집중력을 높이는 암기 훈련
3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 디지털 미니멀리즘
네트워크 도구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 당신의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탐색하라 | SNS 차단 실험 | 재미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마라
4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 딥 워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법
하루의 계획을 분 단위로 세워라 | 과제의 깊이를 파악하라 | 피상적 작업의 비율을 줄여라 | 5시 30분까지 일을 마쳐라 | 연락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라
맺음말
주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 경제에서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이 능력을 신장하고 삶의 핵심으로 만든 소수는 크게 번창할 것이다. -머리말
상시 접속 문화가 생활을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이유 중 하나는 쌓여 가는 이메일에 신속하게 답신을 보내면서 생산성에 만족을 느끼는 가운데 수신함에서 일과를 보내는 것이 용인되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메일을 일과의 자투리 시간으로 옮기려면 어떤 일을 얼마나 오래 해야 할지 파악하는 세심한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일은 어렵다. -1부 2장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
두뇌는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을 토대로 세계관을 형성한다. 그래서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삶이 어둡고 불행해지지만 저녁에 즐기는 마티니에 집중하면 삶이 더욱 즐거워진다. 두 상황에서 주어진 여건이 같다고 해도 말이다. -1부 3장 ‘집중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다’
일을 통해 의미가 드러나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장인 정신에 내재된 기술과 음미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수레바퀴는 고귀하지 않지만 수레바퀴를 만드는 일은 고귀할 수 있다. 지식 노동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희소한 일이 아니라도 괜찮다. 대신 일에 대한 희소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1부 3장 ‘집중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다’
인터넷을 쓰는 일 자체는 집중력을 줄이지 않는다. 문제는 조금만 무료하거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되면 저자극/고가치 활동에서 고자극/저가치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두뇌는 자극이 없는 상태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잦은 전환은 주의를 요구하는 많은 자원들을 조직하는 정신적 근육을 약화한다. 인터넷을 쓰는 시간을 분리하면 산만함에 굴복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에 따라 주의를 다스리는 정신적 근육이 강화된다. -2부 2장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사회적 관습 안에서는 ‘좋아요’와 댓글의 형태로 주의를 끈다. 이런 행동에 깔린 암묵적 합의는 주의를 받은 대가로 주의를 후하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가령 나의 상태 업데이트에 ‘좋아요’를 눌러 주면 나도 ‘좋아요’를 눌러 주는 식이다. 이 합의는 모두에게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중요한 콘텐츠를 올린 듯한 허구적인 느낌을 준다. -2부 3장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체계가 없으면 이메일, 소셜 미디어, 웹 서핑에 매달리는 피상적 활동에 시간을 빼앗기기 쉽다. 이런 피상적 활동은 그 순간에는 만족스럽지만 창의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반면 체계가 있으면 혁신을 촉진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씨름하거나, 어려운 일에 몰입하거나, 구상 회의를 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다. -2부 4장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스마트한 업무법
오래 일하지 마라, 깊이 일하라!
“딥 워크는 지식 기반 경제의 필수 능력이다.”
―《이코노미스트》
★ 아마존 비즈니스 최고의 책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800 CEO READ》 베스트셀러
★ 애덤 그랜트, 대니얼 핑크, 세스 고딘 등 경영계 구루들의 강력 추천!
산만한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일하는 법
생산성과 의미를 모두 얻는 스마트한 ‘업(業)’의 비결을 알려 주는 책 『딥 워크』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IT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 칼 뉴포트는 MIT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조지타운 대학에 재직 중인 전도유망한 컴퓨터공학자로, 학습과 커리어 분야 최고의 인기 블로그 ‘스터디 핵스(Study Hack)’를 운영하고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이 일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온 그는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가 넘쳐 나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단 한 가지 스킬을 ‘딥 워크’를 해내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강렬한 집중을 통해 신속하게 학습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라는 뉴포트의 글은 수십만 뷰를 기록하고 책으로도 이어지며 딥 워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신경과학 및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딥 워크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고, 빌 게이츠부터 조앤 롤링, 애덤 그랜트, 월터 아이작슨 등 위대한 업적을 쌓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조직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딥 워크』는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
새로워진 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핵심 역량, 딥 워크!
빌 게이츠는 1년에 두 차례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고 미래를 설계하는 ‘생각 주간’을 가진다.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집필하기 위해 에든버러 도심의 호텔 스위트룸을 빌렸다. 카를 융은 호숫가의 작은 마을에 별장을 짓고 자신만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 분석심리학의 기틀을 쌓는 논문을 써냈다. 『오리지널스』와 『기브 앤 테이크』로 유명한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는 강의는 한 학기에 몰아넣고, 연구 학기에도 연구실을 개방하는 기간과 누구의 방문도 받지 않고 연구에 몰입하는 기간을 번갈아 둔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한 것은 방해받지 않고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즉 딥 워크를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랜 시간 집중해서 일할 수 있을 때 탁월한 결과물이 나온다. 그렇지 않고 수시로 주의를 빼앗는 방해 요소가 출몰하는 환경에서는 깊은 생각이 필요한 큰 규모의 작업이 건성으로 처리하는 얕고 질 낮은 작업들로 파편화된다.
‘딥 워크’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이다.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시대에 딥 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 사회에서 우리는 늘 초심자일 수밖에 없다. 가치 있는 일을 해내려면 ‘복잡한’ 것을 ‘신속하게’ 학습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네트워크 혁명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어 어중간한 결과물은 바로 대체된다. 절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려면 몰입은 필수다. 그러나 정보 홍수와 각종 디지털 기기, 상시 온라인 접속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더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딥 워크를 수행하는 능력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계적인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복잡하고 창조적인 일을 해내기 위한 딥 워크 전략
딥 워크는 단순히 계획을 짜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선수들이 훈련 외에도 몸을 관리하는 것처럼, 딥 워크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의지를 다지는 정도를 넘어서 온전하게 집중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환경과 습관을 개발하고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몰두하라’,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잡무를 차단하라’라는 네 가지 큰 원칙 아래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체계화하는 세부 전략을 제시한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딥 워크 시작 의식 만들기
스스로에게 딥 워크로 돌입하겠다는 신호를 준다. 가령 단순하게 사무실에서 문을 닫고 책상을 정리하는 것으로 딥 워크에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좋은 커피를 마시며 작업을 시작하거나,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음식을 마련하거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다.
· 시간을 분할하라
시간을 분명하게 나눠서 일부는 딥 워크에 할애하고, 나머지는 다른 일들에 할애한다. 일주일 중 주말을 낀 4일을 딥 워크에 할애할 수도 있고, 하루 중 일정 시간을 할애할 수도, 안식년처럼 한 해나 한 시즌을 할애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대개 기간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이를 확실하게 알리며, 해당 기간이 지난 후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연락을 끊을 권리를 존중한다.
· 차단 의식 실행하기
일과가 끝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일에 대한 생각을 일체 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일과를 끝내기 전 그날의 과제를 점검하고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우는 차단 의식을 치른다. 그 후에는 일과 관련된 생각을 완전히 차단하라. 신경을 끈 후에는 친구와 담소를 나누거나, 저녁을 준비하며 음악을 듣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달리기를 하며 휴식을 준다.
·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운동선수들이 훈련 시간 외에도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나머지 시간에 조금만 무료해도 견디지 못하면 딥 워크를 할 때도 가장 깊은 수준의 집중에 이를 수 없다. 예컨대 5분 동안 줄을 서거나 식당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처럼 무료함을 느끼는 모든 순간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클리퍼드 나스가 말한 “정신적으로 망가진 상태”로 두뇌가 바뀐다. 딥 워크에 성공하려면 산만한 자극제를 이겨 내도록 두뇌를 재설정해야 한다.
·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SNS는 예측할 수 없는 간격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엄청난 중독성을 지닌다. 그래서 일과를 정해서 집중하는 데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행사, 대화, 공통의 문화적 경험 등 소셜 미디어에서 오가는 많은 것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옷장에 쌓아 둔 산더미 같은 물건들이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딥 워크를 위한 스케줄을 짜는 법, 쏟아지는 이메일에 대처하는 법, 데드라인의 힘을 활용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이 독자를 기다린다.
뉴포트는 강의와 연구, 저술 등으로 만만치 않은 업무량에도 5시 30분이면 일을 마치고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제거하고 딥 워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한 덕분이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에 시간을 뺏기고, 컴퓨터에 검색과 자료 정리 등 많은 부분을 의존하지만 늘 일과가 빠듯하며, 쏟아지는 잡무를 처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손대지 못하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 『딥 워크』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한층 더 깊이 있고 충실한 삶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넘쳐 나는 정보, 밀려드는 ‘할 일’들 속에서 스스로를 차별화하고 성공에 이르는 열쇠는 무엇일까? 선택과 집중, 무엇보다 ‘몰입’이다. 딥 워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경쟁자들이 따라잡기 어렵게 만드는 차별화 전략이다. 개인 차원에서는 습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 조직도 구성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일과 삶’ 모두에서 생산성과 의미로 가득한 미래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김봉진(배달의민족 창업자, (주)우아한형제들 CEO)
자동화와 아웃소싱으로 기업 환경이 완전히 달라지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바로 ‘딥 워크’를 해내는 능력이다. 이 책은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강렬한 집중을 통해 신속하게 학습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소개하는 안내서다. 몰입을 정신적 체조로 여겨라. 그리고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하라.
-대니얼 핑크(『드라이브』, 『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딥 워크』는 강렬한 집중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애덤 그랜트(『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칼 뉴포트는 과학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소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또렷하게 목소리를 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클릭과 고양이, 이모티콘이 아니다. 한눈팔지 않고 맹렬하게 일하는 능력이다.
-세스 고딘(『보랏빛 소가 온다』,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저자)
이미 잘 아는 내용이라 생각하는가? 『딥 워크』는 놀라운 독창성과 유용한 통찰로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트릴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남용하는 심리를 꿰뚫어 보는 챕터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값진 책이다.
-데릭 시버스(시버스 설립자)
작가정보
저자 칼 뉴포트 Cal Newport는 조지타운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이며 분산 알고리즘 이론을 연구한다. 다트머스 대학교를 최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MI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아이비리그 우등생 클럽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의 회원이었다. 학습 전문가로서 다수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 분야 최고의 인기 블로그 ‘스터디 핵스(Study Hacks)’를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 핵스에 올린 딥 워크에 대한 글이 수십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딥 워크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론과 사고방식을 탐구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MIT 박사과정 시절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던 천재적인 교수에게서 딥 워크의 단초를 깨쳤다는 저자는 이후 자신도 딥 워크를 통해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유지하면서 변함없이 연구 실적을 올리고 책까지 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 『딥 워크』에서 신경과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분석과 지극히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는 조언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특별한 작가”(《뉴욕 타임스 북 리뷰》)라는 극찬을 받았다. 저서로 열정보다 실력이 우선임을 주장해 큰 반향을 일으킨 『액트 빅, 씽크 스몰(So Good They Can't Ignore You)』, 학습법을 다룬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백서(How to Win a College)』, 『대학성적 올에이 지침서(How to become a Straight-A Student)』가 있다.
옮긴이 김태훈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최고의 설득』, 『인포메이션』,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루키 스마트』,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강대국의 경제학』, 『달러 제국의 몰락』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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