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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두 번 진행되길 원한다면

정혜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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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3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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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14MB)
ECN 0111-2018-800-00274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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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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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삶에 대한 씁쓸하고 달콤한 이야기!
CBS 라디오 프로듀서 정혜윤의 고전 탐독 에세이『세계가 두 번 진행되길 원한다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방대한 독서와 감각적인 글쓰기를 선보여온 저자의 두 번째 독서 에세이집으로, 고전 독서 칼럼 열다섯 편을 담고 있다. 널리 알려진 고전 소설을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살펴보며,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와 이 세계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놓는다.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되던 고전과 현재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저자의 고전 탐독법이 생생한 고전 읽기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또한 고전과 삶에 대한 감상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두 번째 삶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그러기 위해서는 고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전을 읽고 내면의 삶을 키워 새로운 두 번째 세계를 살아가자는 것이다. 또한 지금 우리의 모습과도 닮은 고전 소설 속 인물들에 주목하며 변하지 않는 인간의 삶과 꿈을 발견해낸다. 어떤 고전을 읽으면서 또 다른 고전의 한 귀퉁이를 떠올리는 저자의 감각과 사유가 보다 풍성한 고전 읽기를 도와준다.
프롤로그

위대한 개츠비 - 삶, 그것은 어렵게 얻은 달콤한 키스와도 같은 것
변신 - 꿈, 꿈, 완전히 정반대되는 꿈
폭풍의 언덕 - 최고의 사랑 고백, 나는 너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그 일을 또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골짜기의 백합 - 단 한 사람을 위한 역사가
마담 보바리 - 슬픔이 있는 사람은 슬픔이 없는 사람처럼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우리 마음의 엄청난 수수께끼 하나
1984 - 지구의 마지막 인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 나의 영혼이여, 영원한 삶을 갈망치 말고…… 1
설국 - 허무,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허무
순수의 시대 - 사랑을 어떻게 잃어야 하는가?
주홍 글자 - 난 그들에게 아무런 빚도 없어
거미여인의 키스 - 아직도 더 많은 사랑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나의 슬픔을 용서하라!
위대한 유산 - 행복, 불행에 대해 갖는 연민 어린 감정

정혜윤의 고전, 그리고 함께 읽은 책

별다른 패를 갖고 태어나지 못한 (인생에 유리할 것이 없는) 한 귀여운 어린 소년이, 플라자 호텔의 로비에서 옆을 스친 화려한 미인을 뒤돌아보던 소년이, 풍요롭고 낭만적인 예일대학의 멋쟁이 젊은이들에게 길을 알려 주던 소년이, 전쟁과 자본이 가져다 준 천박한 쾌락의 물결을 지켜보던 소년이 어느 날 근면, 성실, 정직으로는 이 모든 것을 얻는다는 것이 도저히 어림없음을 분명하게 느끼고, 돌멩이에 발길질을 한 다음 고향을 떠나 버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는 그가 걸린 덫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혹시 우리는 꿈에 취해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꿈이 놓은 덫에 걸려 길을 잃는 건 아닐까?
- 29쪽(『위대한 개츠비』 편)

베르테르의 경험은 해석을 요하는 젊음의 암호, 젊음의 수수께끼이다. 이 암호는 ‘순결한 자의식을 가진, 여러모로 아직도 젊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무기력과 권태에 빠져들지 않으면서 (나는 권태의 본질은 행복 못지않게 고통에도 무감각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고유성을 이 세상에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괴테는 이것을 완전히 개인적으로 증명하길 권했다. 짐멜식으로 표현하면 우리는 모두 불멸의 존재이긴 하지만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불멸의 존재인 건 아니니까.
- 83쪽(『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편)

이 장면이 슬픈 이유는 노동자 아낙네가 유행가를 흥얼거리며 빨래를 너는 동안 누군가는 감시당하고 끌려가고 고문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건 잠시 후 비상사태가 선포될 도시의 나이트클럽에 오토바이를 타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들어가는 젊은 아가씨, 옆 도시의 대학생들이 신나게 맞아 죽어 가는 것을 모르고 풍작을 비는 축제를 벌이는 농민들, 슈퍼마켓과 헬스장과 영화관이 구비된 최첨단 미군 기지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앳된 미군 병사를 보는 것만큼이나 막막하다. 하이테크하게 살아가는 21세기의 우리들도 그 옛날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우리가 어떤 거대 프로젝트 하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 점에서 이미 우리 세상은 디스토피아 판타지 소설의 무대다.
- 171쪽(『1984』 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첫 장을 펼쳤을 때 엉뚱하게도 몽테스키외의 『페르시아인의 편지』를 떠올렸다. 『페르시아인의 편지』엔 이런 구절이 나온다. “트라이앵글이 신을 창조했다면 그 신은 세 개의 면과 세 개의 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문장을 봤을 때 나는 왜 미처 그 생각을 해 보지 못했을까 통탄을 했는데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처음 읽었을 때도 그와 비슷한 생각에 사로잡혔다. 아! 나는 왜 꽃향기 날리는 어린 여름날, 도리안 그레이처럼 소원을 빌지 않았을까?
- 182쪽(『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편)

■ 고전,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하는 낯익은 이야기들

문학을 흔히 ‘시대의 거울’이라 이른다. 저자는 당시의 시대를 비췄던 그 거울들을 2010년 이곳을 향해 들어 보이는데, 이때 비치는 우리의 모습은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다. 『위대한 개츠비』를 읽으며 저자는 개츠비에게 한없이 연민을 갖는 한편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속에서 지쳐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 취업조차 쉽지 않고 가진 것 없고 평범한 우리 시대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1984』에서 예견했던 통제 사회의 모습은 이미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주홍 글자』에서처럼 현재 우리 사회에도 새롭게 읽어야 할 문자들이 너무나 많음을 상기시킨다. 『거미여인의 키스』를 읽고는 “우리에게는 아직도 너무 많은 분리가 있어서 아직도 더 많은 ‘불가능해 보일지도’ 모르는 사랑 이야기가 필요하다.”라고 되뇌기도 한다.
저자가 고전 소설 속에서 주목하는 인물들은 곧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그들 또는 그녀들은 모두 가슴속 한가운데 공허를 지니고 사랑을, 또는 새로운 삶을 갈구하지만 실패하고 좌절한다. (베르테르, 마담 보바리, 그레고르 잠자 등등. 정혜윤은 『위대한 유산』에서도 주인공 핍보다도 결혼식 날 자신을 버린 남자에 대한 원망의 힘으로 삶을 채우는 여자 미스 해비셤에게 더욱 흥미를 보인다.) (저자의 표현을 따르면) 올림픽이나 프리미어리그, 갈라쇼 말고는 특별히 열광할 일이 없지만 세상이 절대적으로 순결하지도 않고 내가 꿈꾸는 모습과 완벽한 일치를 보이지 않아서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평범한 사람들. 저자는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의 삶과 꿈 속에서 정확하게 우리들의 삶과 꿈을 발견한다.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하는 이 낯익은 이야기들, 이 고전들이 쓰였던 몇십 년, 몇백 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우리 평범한 사람들의 꿈은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고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그렇게 고전 소설 속에서 세계의 모습, 우리가 원하는 두 번째 세계의 모습을 발견한다.

■ 감각과 감각으로 이어지는, 텍스트의 프루스트 현상

정혜윤의 독서는 늘 ‘지금, 이곳’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에 더해 저자의 독서법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그것이 일차원적인 의미만을 훑으며 단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감각이 다른 감각을 자극해 그 의미를 증폭하기 때문이다. 가령 저자는 『위대한 개츠비』를 읽으며 그 당시 미국 사회에 일어났던 다른 사건, 사코와 반제티라는 힘없는 두 이탈리아인이 무고하게 사형에 처해졌던 사건을 필연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주홍 글자』를 읽고 소수자들의 강인한 삶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말하며 “나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어떤 시의 제목이 ‘감사’라는 것을 떠올린다. 하나의 텍스트 속에서 다른 텍스트의 얼굴을 발견하는 것은, 하나의 책을 닫힌 텍스트로서 접근하는 평면적인 독서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이다.
이러한 독서법은 텍스트 대 텍스트가 아니라 일상의 감각 대 텍스트로 진행되기도 한다. 가령 저자는 포도주 통 속에서 꺼낸 포도 알 하나가 여전히 일그러지지도 쪼그라들지도 않고 완전한 형상을 띠고 있는 것을 보며 『폭풍의 언덕』의 히스클리프 역시 이처럼 완전한 형상을 띤 채 (완전한 사랑을 향해) 죽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처럼 이전까지 읽었던 모든 텍스트와 모든 일상의 순간을 향해 열려 있는, 열린 감각의 새로운 독서법은 결국 가장 감각적이고 생생한 고전 읽기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삶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의 제시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혜윤

現 CBS 라디오 프로듀서, <양희은의 정보시대> <정재환의 행복을 찾습니다> <최보은의 서울에서 평양까지>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공지영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이상벽의 뉴스매거진 오늘> <행복한 책읽기> 등 시사 교양프로그램과 휴먼다큐, 해외 특집 다큐 등을 기획제작. 현재 <매거진 오늘, 장미화입니다>와 <뉴스레이다 스페셜 -책과 문화> 제작중. 앞으론 제발(!) 여행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모든 길 떠나는 자들의 트렁크에 들어가는 <여행자의 라디오>를 만들고 싶은 소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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