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6

성동혁 시집
민음의 시 204
성동혁 지음
민음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4년 11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9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92MB)
ISBN 9788937458071
쪽수 15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투명한 서정’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적 힘과 매혹『6』. 「쌍둥이」로 시작해 「쌍둥이」로 끝나는 이번 시집은 4부, 총 67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쌍둥이」와 「6」처럼 이 시집에는 같은 제목을 가진 두 편씩의 시가 실려 있는데, 이러한 거울 이미지는 시편들뿐 아니라 시집 전체에 흐르는 일관된 콘셉트 중 하나다. “얼핏 보면 고요하고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시를 읽어 나가다 보면 느껴지는 기이한 슬픔에서, 그것이 들끓어 오르는 격렬함을 가라앉힌 손만이 쓸 수 있는 언어임을 알게 된다."라는 이원 시인의 말처럼 성동혁의 언어는 관념이 아닌 고통과 죽음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낸 간명하고 투명한 성취다. 『6』의 투명한 서정이 독자들의 마음에 얼룩진 슬픔도 지워낼 것이다.
자서

1부

쌍둥이
면류관
홍조

6
흰 버티컬을 올리면 하얀
동물원
수은등
촛농
측백나무
나선형의 사람들은 저울 위에서 사라진다
긍휼
독주회

2부

어항
수선화
그림자
노을
걷는 야자수
나의 투우사-식사 기도
페르산친
라일락
모래시계를 뒤집는 심경
사순절
거인의 잔디밭
그 방에선 물이 자란다
비치발리볼
유기
마임
등대
코르사주


3부

여름 정원
반도네온
리시안셔스
바람 종이를 찢는 너의 자세
1226456
발라드
석회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건 얼지 않는 모스끄바

숲2
나 너희 옆집 살아
식빵
그녀가 죽고 새벽이 십 센티미터 정도 자랐다
나는 왜 고궁을 주인처럼 걸었는가
퇴원
매립지
자명악
창백한 화전민
붉은 광장
노를 젓자


4부

6
2
종유석
서커스
수컷
팔레트나이프
기억하는 악몽-라넌큘러스
망루
붉은 염전

백야
메니에르
횡단
기둥 안에서
성에

화환-대신하여 움직이는 작은 천국
쌍둥이

작품 해설/ 김행숙
통각(痛覺)의 가능성

존재의 비극 속에서 맑아진 언어
‘투명한 서정’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적 힘과 매혹

“성동혁의 시가 보여 주는 맑은 슬픔은
재생(再生)의 약효를 가진 액체처럼
슬픔의 얼룩을 지운다.”-김행숙(시인)


2011년 《세계의 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 성동혁의 첫 번째 시집 『6』이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맑은 슬픔”, “액체화된 감각”, “병실의 난간에서 천천히 건조해져 가는 수건 같은 이 고통의 세계”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시인 성동혁. 일상에서 죽음을 간과하지 않는 자의 삶이 시적이라면, 다섯 번의 대수술을 받으며 시적인 삶을 살아온 성동혁은 여섯 번째 몸으로 이 첫 시집을 썼다. 제목 ‘6’에는 생사를 가르는 다섯 번의 경험 이후 다시 시작된, 여리고 소중한 숨 같은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쌍둥이」로 시작해 「쌍둥이」로 끝나는 이번 시집은 4부, 총 67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쌍둥이」와 「6」처럼 이 시집에는 같은 제목을 가진 두 편씩의 시가 실려 있는데, 이러한 거울 이미지는 시편들뿐 아니라 시집 전체에 흐르는 일관된 콘셉트 중 하나다.
“얼핏 보면 고요하고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시를 읽어 나가다 보면 느껴지는 기이한 슬픔에서, 그것이 들끓어 오르는 격렬함을 가라앉힌 손만이 쓸 수 있는 언어임을 알게 된다."라는 이원 시인의 말처럼 성동혁의 언어는 관념이 아닌 고통과 죽음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낸 간명하고 투명한 성취다. 『6』의 투명한 서정이 독자들의 마음에 얼룩진 슬픔도 지워낼 것이다.

■ “나는 이 꽃을 선물하기 위해 살고 있다”
「수선화」, 「라일락」,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그중에서도 단 한 줄로 이루어진 시「꽃」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언 강 위에서 춤을 추는 나의 할머니

“언 강 위에서 춤을 추는 나의 할머니”의 몸짓을 짓고 있는 성동혁의 「꽃」. 그리고 여기, 아름다운 한 청년이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나는 이 꽃을 선물하기 위해 살고 있다” 이 시집은 당신에게 온 희귀한 선물이다.

눈을 기다리고 있다
서랍을 열고
정말
눈을 기다리고 있다
내게도 미래가 주어진 것이라면
그건 온전히 눈 때문일 것이다
당신은 왜 내가 잠든 후에 잠드는가
눈은 왜 내가 잠들어야 내리는 걸까
(중략)
나는 이 꽃을 선물하기 위해 살고 있다
내가 나중에 아주 희박해진다면
내가 나중에 아주 희미해진다면
화병에 단 한 번 꽃을 꽂아둘 수 있다면
-「리시안셔스」에서


■ “그리워도 연필을 깎지 말고”
『6』에는 또, 시인의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쓴 러브레터도 있다. 「숲」에 심겨진 나무 같은 문장들을 읽고 있으면 시인이 아닌 독자 누구라도 마치 할아버지 앞에서 옛날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처럼 조그맣고 순정해진다.

연필을 깎을 땐
숲이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린다
촛불만 봐도
아이 현란해, 방으로 들어가는
촌스러운 아가씨를
밤은 쓰다듬어 준다
(중략)
나의 따뜻한 여인아
바쳐 드릴게요 이젠 잊고, 마시오
서로를 외롭게 바라보고
그리워도 연필을 깎지 말고
아이들과 누워
작과 희귀한 질문에 대답해 주시오
-「숲」에서

■“거울을 보면. 숨이 차고”
시인의 약하고 여린 몸은 꽃을 키우는 마음을 주었지만, 당연하게도 고통과 슬픔과 끊임없는 한계의 상황을 함께 주었다.

거울을 보면. 숨이 차고
젖은 아스피린과 가 보지 않은 옥상이 보인다
오래 마주치기엔 서로 흐르고

대신 나는 이가 투명해. 표정을 잃을 때마다 사라지는 다리
골반까지 반복되는 거울

(중략)

스위치를 켜면. 물이 우르르 밝다
오늘이 짙고 밤이 숨차고
창문을 상상한다
방의 동공이 크다
-「그 방에선 물이 자란다」에서

물속에 있는 듯 못 견디게 숨이 차고 끊어질 듯한 감각을 성동혁의 폐와 몸은 수시로 느낀다. 해일이 끓어오르고, 화병이 깨지고, 종이가 찢어지는 물질적 폭동, 감각적 소동은 성동혁의 세계에서 ‘상처 받기 쉬운 존재’, ‘고통이 느끼는 몸’이 가진 강렬한 표현력이자 표현 그 자체다. “도자기는 자주 깨지는 가구다/ 고정된 가구는 없다”(「창백한 화전민」)라는 시의 문장이 ‘인간은 자주 깨지는 존재다. 고정된 인간은 없다.’라는 진술로 우리에게 옮겨질 때, 더 날카로워지고 더 아슬아슬해지는 촉각적 경험이 의미에 앞서 온다.

아픔과 고통은 몸을 가진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지만 그렇기에 어떤 능력이고 어떤 가능성이다. 그 시적 가능성 속에서 한 사람의 몸이 인류의 알몸으로 벗겨져 나타나는 시간이 찾아온다. 성동혁이 썼듯이,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사랑의 선언은 “내가 네게 명명한 폭력”(「6」)이었다. 사랑은 존재를 상처받기 쉬운 상태로 만들며, 그래서 ‘더’ 상처 받고 ‘더’ 상처 입힌다. 사랑하지 않았다면 상처 받지 않았을 것이다. 사랑은 상처를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더’ 찢어지게 하여, 존재론적인 변이와 전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성동혁이 그렇게 찢어지는 사랑의 통각 속에서 사랑을 지속하며 다시 계속하고자 한다는 것, 그것은 그의 존재론적 투쟁이고 시적 모험이다. 상처를 찢는다는 것, 그것은 한계를 찢는다는 것이다.


■ 시인의 말

이곳이 나의 예배당입니다.


■ 추천의 말

성동혁의 시는 물속 같다. 공기 속 같다. 들리지 않는 소리 같다. 만져지지 않는 감촉 같다. 이런 성동혁의 언어를 액체화된 감각이라고 부르고 싶기도 하다. 최저음부를 잡아내는 감각. 얼핏 보면 고요하고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시를 읽어 나가다 보면 느껴지는 기이한 슬픔에서, 그것이 들끓어 오르는 격렬함을 가라앉힌 손만이 쓸 수 있는 언어임을 알게 된다. 간명하고 투명한 언어에서 관념이 아닌 체험의 지점이 육화되었다는 것, 오랜 시간 언어에 몰두한 흔적을 알 수 있다. “간헐적으로 살아 있는 것 같다”는 것은 한 인간에게는 고통일 수 있지만 시인에게는 축복일 수 있다. 시인은 고통을 제 몸으로 살아 내고 가라앉혀 언어를 ‘보는’ 자이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는, 아니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을 수 없는 것이 들리는 몸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이원(시인)//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심사평에서

병원에서 병을 고쳐 나가는 사람이 있고 장례식장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 어쩌면 그 외에 또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병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병원의 엘리베이터와 복도와 방들을 허깨비처럼 평생 떠도는 사람 말이다. 병과 병원의 세계에 침잠하고 있는 성동혁의 시는 이 세 번째 사람에게서 흘러내린 그림자 같은 느낌이다. 더 이상의 생경한 고통도 없고 방문해 줄 새로운 손님도 놀라움도 없는 그런 세계는, 추락하지도 궤도를 이탈하지도 못하고 똑같은 길을 수없이 오가는 폐기된 인공위성의 몸짓으로 단어들과 행들을 움직여 나간다. 올해 신인상은 병실의 난간에서 천천히 건조해져 가는 수건 같은 이 고통의 세계를 선택했다. -서동욱(시인?문학평론가)//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심사평에서

성동혁의 작품들은 그냥 ‘맑은’ 언어가 아니라 존재의 비극 속에서 ‘맑아진’ 언어를 획득하고 있다. 그의 시가 보여 주는 맑은 슬픔은 재생(再生)의 약효를 가진 액체처럼 슬픔의 얼룩을 지운다. 얼룩을 환한 부분으로 밝히는 그의 언어는 얼룩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얼룩을 가장 천진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생겨난다. 그의 시의 서랍을 열면 서랍이 길 것이란 예감을 하게 된다. 그것은 그가 실존적 슬픔 속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로 끌고 가려는 시적 의지와 새로운 시작을 매번 해낼 수 있는 어린이의 내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조금 망설이고 있는 듯도 하지만, ‘투명한 서정’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적 힘과 매혹이 그의 시에서 이미 발아하기 시작했다고 나는 느꼈다.
김행숙(시인)//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심사평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성동혁

저자 성동혁은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6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6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6
    성동혁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