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박판식 지음
민음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3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69MB)
ISBN 9788937457913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5,600원

쿠폰적용가 5,0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깨진 조각처럼 비참하지만 아름답게 그려낸 시편들
박판식 시집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자신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해 온 박판식의 두 번째 시집으로, 깨진 조각 거울처럼 예리한 감각을 보여주는 50편의 시를 수록했다. 그러면서도 깨진 거울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만든 아름다운 모자이크화처럼 색색으로 반짝인다. 시인이 살아온 지난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진솔한 시어로 표현한 이 집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가족사진

거울을 든 사람
거울, 굴절 없는 물
결별의 불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나이아가라

너를 두고 천사들이 다투었다
빗사발
당신의 이름이 태어난 자리


모르는 척
물벌레들의 하루
발가숭이들의 거짓말
번쩍거리다

서광
성 서울
성 서울
언제나
슬픔의 기원
아담의 시
아이리스
아이리스
오후 4시 51분 15초
안락의자, 작별 인사
옮기다
옷장 속 거울
완전히, 죽다
우아하게

전락
전락
지나간다
찾지 못하는
찬드라의 손
카나리아
토르소
카프리올
칼라하리, 서북쪽 350km
쿰이라는 나라의 오해
파트너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두 번째 여행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첫 번째 여행
허밍버드
헛소리
해후
A에서 A까지의 귀머거리

작품해설

나의 말과 너의 말이 뒤섞인 거울의 말
깨진 거울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듯 그려 낸 비참하게 아름다운 모자이크화

자기 언어를 뚝심 있게 밀어붙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해 온 박판식 시인은 그 누구보다 세계에 대해 팽팽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두 번째 시집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에 실린 50편의 시들은 깨진 거울 조각처럼 예리한 감각을 보여 주면서도, 깨진 거울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만든 아름다운 모자이크화처럼 색색으로 반짝인다.
이번 시집에서 가장 중요한 이미지는 ‘거울’이다. 박판식의 시에서 거울은 단순한 이미지나 상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의 정서를 지배하고 시의 구조를 떠받치고, 시의 발화되는 방식까지 침범한다. 시집 곳곳에는 ‘깨진 거울’이 등장한다. 그에게 시를 쓰는 행위는 “거울로 흉터 난 얼굴을 들여다보는 즐거움”이나 “깨진 거울로 조각난 표정을 맞추는 놀이”에 가깝다. 마치 깨진 거울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듯이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을 연결시키면서 한 편의 모자이크화 같은 시적 풍경을 만들어 가는 방식. 그것이 박판식 시의 발화 방식이며 문법이다. 「성(聖)서울」, 「아이리스」, 「전락」이라는 시는 같은 제목의 시가 나란히 두 편씩 실려 있다. 마치 거울을 마주한 듯 꼭 같은 제목의 시가 어떻게 다른지 느껴 보는 것도 흥미롭다. 세계의 균열을 인식하고 체험한 자의 목소리로, 거울을 바라보며, 시인은 말한다.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리고 묻는다. 당신은 당신과 어울리는가?

■ 슬프고 비참한 풍경 속에서 온갖 진통을 겪으며 피우는 아름다운 꽃

‘물’에 관한 기억은 그동안 박판식의 시에서 중요한 풍경을 이루어 왔다. 그가 그리는 물의 이미지는 흐르는 물이 아닌, 우물물, 정화수, 웅덩이처럼 어딘가에 고여 있거나 담겨 있는 이미지다. 그 물들은 그 안의 사물을 품고 껴안는다. 그러나 그의 물은 아늑하고 따뜻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이다. 돌아갈 수 없는 시원(始原)에 대한 뜨거운 갈구가 차가운 물에 둘러싸여 나오는 목소리로 가득했다.
두 번째 시집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에서 ‘물’은 ‘거울’로 대체되었다. 첫 시집에서 ‘손거울’이라는 이름으로 단 한 번 등장했던 ‘거울’이 두 번째 시집에서는 거의 ‘물’에 맞먹을 만큼 빈번하게 등장한다.

마름모꼴의 거울 앞에 서 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 그건 바로 너였고
루비가 박힌 눈 그건 바로 나였다
거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만 비춰 주었다
서랍장도 유리도 그 유리에 앉은 먼지도 없었다
가장 빠른 말조차 아직 달려 나가지 않은 깨끗한 거울
네가 빠져나간다, 그 거울 속에서
나는 뒷걸음질 쳐 축제의 마술 거울로 세 조각 난 내 몸을 보았고
삐걱거리는 마루의 틈을 벌려 힘없이 무너져 가는 지하실의 얼룩을 보았다
-「거울, 굴절 없는 물」 부분

「거울, 굴절 없는 물」이라는 제목에서 박판식 시에 등장하는 ‘거울’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물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굴절시켜서 보여 준다. 물 밖의 세계로 대변되는 현실의 논리는 물속의 세계로 진입하는 순간 상상의 논리로 포섭된다. 차가운 물의 세계를 더 차갑고 단단한 세계로 이어받는 곳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거울이다.
‘나’의 자화상일 수도 있고 ‘세계’의 자화상일 수도 있는 그 상을 담아내는 것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거울의 역할이다. 그 거울에 비친 것은 맑고 아름답고 깨끗한 것들이 아니다. 이 세계는 “어둡고 더러운 것들로 가득”(「허밍버드」)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박판식의 시가 보여 주는 거울이다.
박판식 시에서 거울은 단순한 이미지나 상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의 정서를 지배하고 시의 구조를 떠받치고, 시의 발화되는 방식까지 침범한다. 시집 곳곳에는 ‘깨진 거울’이 등장한다. 그에게 시를 쓰는 행위는 “거울로 흉터 난 얼굴을 들여다보는 즐거움”(「거울을 든 사람」)이나 “깨진 거울로 조각난 표정을 맞추는 놀이”(「토르소」)에 가깝다. 마치 깨진 거울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듯이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을 연결시키면서 한 편의 모자이크화 같은 시적 풍경을 만들어 가는 방식. 그것이 박판식 시의 발화 방식이며 문법이다. 이러한 특징은 다음과 같은 시에서 잘 드러난다.

블루라는 술집 테이블 위에 안경을 두고 나왔다
10년 전의 일이다, 나는 불붙은 잎사귀들을 흘려보내지 못해
잎사귀와 같이 타 버린 가로수다
불 속에선 모든 것이 장애물, 발작
다리가 부러진 인형 베티도 불에 달라붙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어디로 가는가, 최후의 러시아 황제를 태운 기차여
자신의 운명과 가장 먼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누구든 인생을 체념하면 별것 아닌 존재가 된다
열풍에 타 죽은 나가사키 아이들에게 호감이 간다
시체나 기형의 신체를 보여 주고 나면
영악한 아이들은 더 다루기 어려워진다
이왕이면 현장 인솔자의 유니폼을 입고 죽고 싶다
나는 생활에 반론을 갖고 있다, 죽음의 근사한 파견 노동자여
세계는 왜 나에게 즐겁게 봉사하지 않는가
운명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그게 낫다
너에게 줄 따뜻한 물 한 잔을 위하여 오늘은
굳이 셔츠를 입고 수염을 깎는다
-「결별의 불」 전문

여러 장면들이 교묘하게 어긋나는 이 시의 초점은 한곳으로 쉽게 모아지지 않는다. 은유가 아닌 환유에 기댄 이러한 시선은 박판식 시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도끼 자국처럼 흉이 지고 금이 간 ‘내 얼굴’의 자화상이기도 한 깨진 거울의 세계는 나에 대해서도 너에 대해서도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갈라지고 조각난 목소리를 들려준다. 위 시처럼 언뜻 하나의 초점으로 모으기 힘든 목소리들이 병치되어서 한 편의 모자이크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돌아갈 수도 회복할 수도 없는 세계의 불완전함을 불완전한 목소리로 극대화해서 들려주는 박판식의 모자이크화는 갈래갈래 다른 색깔로 분할되지만, 그럼에도 그 이면에 거느린 정서만큼은 일정한 톤으로 유지된다.
세계의 균열을 인식하고 체험한 자의 목소리로, 거울을 바라보며, 시인은 말한다.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리고 묻는다. 당신은 당신과 어울리는가?

모자와 박쥐우산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어울리지 않는 물건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다
애완용 개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생명이 있다면
더 어울리지 않는다
내게는 딸이 없다, 나와 어울리지 않아서다

하지만 내 인생은 태어나지 않은 딸과 늘 동행하고 있다
웅덩이가 모자처럼 떨어져 있다 인생은
그 위를 지나가는 멀리서 온 구름이다
옷을 입은 개가 맨발일 때
이 경이로운 세상을 둘러보기 위해 얼굴이 세 개나 네 개로 늘어날 때
모자 대신 접시를 머리에 얹고 걸어도 이상할 게 없다

개업식 경품 행사로 1등 자전거에 당첨된 일이 있다
빵집 주인이 내 이름을 세 번 연속 불렀는데
끝내 나가지 않았다, 빵집은 반년 만에 폐업했고
이 시장 골목에선 흔한 일이다, 처녀시절 아내가 키우던 개가 죽었다

개는 죽기 직전 젖은 걸레 위로 올라갔고
자신의 똥 위로 올라갔고 이부자리 위로 올라갔고 나의 배 위로
올라갔다, 죽은 개는 나와 어울린다, 개가 죽고 문득
아들이 태어났다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전문

■ 작품 해설에서

그가 들여다보는 세계의 흉터는 거울처럼 자신의 흉이자 불행으로 반사되며, 조각조각 갈라지며 반사되는 부산물은 여전히 그의 말이자 시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까닭 없이 우산살이 부러지는 작은 파국만으로도/ 내 손바닥엔 흉이 생기고/ 떠돌이 개가 그 흉을 물고 늘어지고/ 입 안에 침과 눈물이 고이고/ 문득 구(口)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깨지고 조각난 것이든 어둡고 더러운 것이든 거울이 존재하는 한 “이 세계는 혼자서 겪는 환상이 아니”며, 따라서 거울의 말은 나의 말도 너의 말도 아닌 세계 자체의 말이다. 그것이 비록 슬프고 비참한 풍경일지라도 온갖 진통과 산통을 겪으며 피우는 꽃은 다른 곳이 아니라 슬프고 비참한 바로 그곳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도약이 곧 전락이라면 역으로 전락 또한 도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강조하며, 무엇보다 “운명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 않”지만 “돌이켜보면 그게 낫다”는 말을 스스로 증명하며 탄생한 시집 한 권을 마저 읽는다. ‘비참하게 아름다운’ 한 폭의 모자이크화에 나 말고도 더 많은 사람들이 매혹될 거라는 확신과 함께. - 김언(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박판식

저자 박판식은 1973년 함양에서 태어났다. 2001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밤의 피치카토』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