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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 몰랐던 조선

신봉승 지음
청아출판사

2013년 0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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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5MB)
ISBN 9788936821159
쪽수 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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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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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극작가 신봉승이 숨겨진 조선의 모습을 찾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제대로 알지 못했던 조선사의 행간을 읽는다
『조선도 몰랐던 조선 | 신봉승의 조선사 행간 읽기』. 조선의 역사를 500년 동안 이끌었던 27명의 왕들, 그 치세 속에서 어우러진 신하와 선비들,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던 사상가들, 그리고 유교 사회에서 살아야 했던 비운의 여인들까지. 극작가 신봉승의 붓끝에서 펼쳐지는 조선의 진짜 모습, 500년 역사 속에 숨겨져 있었던 조선을 만나본다.

우리는 조선을 유교의 나라, 왕이 다스린 500년의 역사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그 안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발견하도록 함으로써 우리에게 역사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에는 조선을 주제로 한 50여 편의 에세이들이 엮여 있다. 조선왕조 개창의 비화, 국보 1호 숭례문의 수모, 우리가 왜곡되게 알고 있었던 이이의 10만 양병설의 진실, 정약용의 〈애정양〉에 얽힌 이야기, 1세대 개화사상가의 활약과 근대화에 미친 영향, 그리고 조선 마지막 왕의 유조 등 숨겨진 조선의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의 말-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프롤로그 - 조선의 굴욕외교, 그 원천

태조에서 문종까지 1392~1452
쿠데타의 시나리오
임금님의 이름은 세 가지
삼봉 정도전이 도도한 식견
스물두 살의 지성
세 잔의 술
대마도 정벌
숭례문, 옛 이야기
베이징 올림픽과 미래의 중국

단종에서 연산군까지 1453~1595
수양이 뽑아 든 난세의 칼
잘못된 소설 《단종애사》
압구정과 칠삭둥이 한명회
죽음을 〈졸기〉에 적어서
임금님의 과외공부
조선조 최고의 지식인 여성
사모곡
판내시부사 김처선

중종에서 광해군까지 1506~1622
쿠데타의 도덕적 규범
정암 조광조의 비극
문정왕후의 독단
10만 양병론의 허구
조선통신사
광해군의 이중외교
폐모·살제의 진상
아름다운 이름 ‘청백리’

인조에서 경종까지 1623~1724
역사의 흐름에도 ‘틀’이 있다
명·청 교체기의 입씨름
사연 많은 강화 섬
소현세자와 서양문물
‘화냥년’이 돌아오다
독대가 좌절을 부르다
무식하면 나서지도 말라
통한의 《인현왕후전》
스승과 제자의 싸움

영조에서 현종까지 1725~1849
영조의 콤플렉스
아들을 굶겨 죽인 아버지
정조 이산
지식인이 가는 길
에세이와 역사의 거리
여자의 원한이 싹을 틔우면
아! 슬프다. 페니스를 자르며
저는 기생이 초월입니다

철종에서 일제강점기까지 1850~1945
강화도령, 철종
개혁과 탐욕
여우사냥
1세대 개화사상가
〈사토 페이퍼〉에 적힌 이동인의 모습
융희황제의 때 늦은 후회
거룩했던 두 지식인의 삶
이방자 여사의 한국어

에필로그 - 나라의 정체성과 역사인식

장장 34대, 475년 동안이나 왕권을 이어 온 고려왕조는 이렇게 종말을 고한다.
쿠데타의 실세들은 이성계에게 왕위에 오를 것을 강청하지만, 이성계는 ‘학덕을 갖추지 못한 자질로 어찌 왕위에 오를 수가 있는가.’를 되풀이 강조하며 극구 사양하다가, 마침내 7월 17일 또 다시 실세들에게 등을 떠밀리어 용상에 오르는 구색을 갖추면서 수창궁 화평전에서 스스로 임금의 자리에 올라 새 나라의 창업을 선언하였지만, 실상은 나라의 이름도 없는 어정쩡한 상태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11월 27일에 이르러 비로소 새 나라의 국호를 거론하게 하였더니, 여러 의논들로 분분하다가 마침내 ‘조선朝鮮’과 ‘화령和寧’의 두 가지로 압축된다.
조선이야 예로부터 동이東夷의 나라로 불리어왔으니 당연히 거론되어 마땅하지만, 〈화령〉이라는 지명이 국호로 등장한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다. 화령은 영흥부이니 지금의 함흥이다. 영흥부는 태조 이성계가 태어난 곳, 그때나 지금이나 권력의 주면에는 아첨하기를 좋아하고, 줄서기에 능한 위인들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
“전하, 화령은 전하께서 탄신하신 성스러운 곳이오니, ‘화령’으로 새 나라의 국호를 삼으심이 옳은 줄로 아옵니다.”
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던 모양으로 ‘조선’과 ‘화령’의 두 가지 국호가 끝까지 남아서 경합하게 되었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과 화령 중에서 국호를 정하기로 하고 명나라 황제에게 재가를 청하는 사신을 보내게 된다. 쿠데타로 나라를 세웠으니 이미 정해진 국호를 묻는 것이 무례한 일이 될 수도 있기에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택해 주기를 청하는 편법을 쓰면서 자신이 가장 신임하고 있던 한상질韓尙質(칠삭둥이한명회의 조부)을 주청사로 선임하여 명나라로 보낸다.
명나라 황제의 답서는 이러하다.

동이東夷의 국호에 다만 ‘조선’의 칭호가 아름답고, 또 그것이 전래된 지가 오래되었으니, 그 명칭을 근본하여 본받을 것이며, 하늘을 본받아 백성을 다스려서 후사를 영구히 번성케 하라.

이런 절차를 받으면서 조선이라는 국호가 정해지긴 했는데, 나라의 이름을 정하는 중대사에까지 명나라 황제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까닭을 해명하기는 어렵지가 않다. 중국인들의 자만심이나 다름이 없는 중화사상中華思想 때문이다. ‘중화’는 가운데 핀 꽃이라는 뜻이다. ‘가운데 핀 꽃’은 주변 국가를 무시하기를 다반사로 여기면서 이웃나라를 변방邊邦으로 취급한 것이 고금의 역사다.
임금의 자리에 오른 태조 이성계는 서둘러 〈고려사〉의 개편에 착수한다. 고려왕조가 부패해야만 자신의 쿠데타에 명분이 실리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읽게 되는 〈고려사高麗史〉나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는 두 권 모두가 조선조 초기에 새로 고쳐 씌어진 책이다. 이 두 권의 책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치기 위해 개국 초에서 세종 조에 이르기까지 장장 50여 년의 세월이 필요하였다.
쿠데타의 시나리오가 제대로 적용된 조선왕조의 개국임을 알 수 있다.

-〈쿠데타의 시나리오〉 중에서

〈조선왕조 5백년〉 극작가 신봉승이 전하는
조선사의 숨겨진 행간 읽기!

조선 500년 역사를 이은 27명 왕들의 치세, 그 속에 어우러진 신하와 선비들, 새로운 세계를 꿈꾼 사상가들, 그리고 유교 사회에서 살아야 했던 비운의 여인들까지. 이 모든 사람들이 조선의 문화와 역사를 이룩했다. 극작가 신봉승의 붓끝에서 펼쳐지는 조선의 진짜 모습, 500년 역사의 행간에 숨어 있는 진짜 조선을 만나자.


역사에세이를 통한 역사읽기의 즐거움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새로운 조선을 발견한다. 저자는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히 조선을 유교국가, 왕이 다스린 500년의 역사라고만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그 안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발견하는 것이 바로 역사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50여 편의 에세이는 저자가 조선을 주제로 한 에세이들을 엮은 것이다. 조선왕조 개창의 비화, 국보 1호 숭례문의 수모, 우리가 왜곡되게 알고 있었던 이이의 10만 양병설의 진실, 정약용의 〈애정양〉에 얽힌 이야기, 1세대 개화사상가의 활약과 근대화에 미친 영향, 그리고 조선 마지막 왕의 유조를 통해 우리가 조선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거나, 혹 알았더라도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을 바로잡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봉승

지은이 신봉승
1933년 강릉 출생.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추계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위암 장지연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대하소설 조선왕조 5백년》(전 48권), 《소설 한명회》(전 7권), 《이동인의 나라》등의 역사소설과 역사에세이《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전 3권), 《직언》,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일본을 답하다》 등과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외 《TV드라마 · 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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