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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하여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 지음 | 홍종락 옮김
홍성사

2021년 05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8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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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56MB)
ISBN 97889365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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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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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환상문학, 과학소설… C. S. 루이스의 취향을 저격한 이야기들
《실낙원 서문》, 《오독》에 이은 문학비평서 출간!

“명쾌하고, 세련되고, 겸손하며 유머러스하다” -앤서니 버지스, 《시계태엽 오렌지》 저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이야기들을 다룬 글만 모아 놓은 선물세트 같다.” -홍종락, C. S. 루이스 전문번역가
“탁월한 이야기꾼 C. S. 루이스의 문학관이 집대성된 책!” -이인성 교수,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야기, 인간과 세계에 대한 낯선 상상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이야기, 교훈이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주는 이야기,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고 시류에 영합하는 이야기, 본질을 탐구하는 이야기 등 작가의 목적에 따라 이야기의 캐릭터와 배경 설정이 달라질 수 있다. 책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당대 걸작들(《반지의 제왕》, 《1984》 등)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독자를 반긴다.

기성문단에 매이지 않는 예리한 안목
이 책의 묘미는 기성문단에 매이지 않는 C. S. 루이스의 남다른 통찰력이다. 루이스는 유행이나 자기만의 문학관을 펼쳤다. 작가로서 루이스는 장르 선택의 문제와 작품 집필과정에 대한 비평가들의 오해를 바로잡고,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쓰게 된 배경과 《침묵의 행성 밖에서》에 숨겨진 의도를 이야기한다. 독자로서 루이스는 어린이용과 어른용 문학, 순수문학과 그렇지 않은 문학을 나누는 기존의 분류에 이의를 제기하는데, 당시 문학계에서 평가절하되던 과학소설과 동화에 대한 그의 열정적인 변을 책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루이스는 비평가로서 독자가 읽는 문학의 위계보다 ‘어떤 종류의 즐거움’을 향유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중소설을 읽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분석할 수 있다면 성숙한 독자라고 주장한다. 사심 가득한 루이스의 글 뒤에는 과학소설을 주제로 나눈 비공식 좌담회의 녹취록, 그리고 엮은이 월터 후퍼가 루이스의 문학 여정에 대해 쓴 글이 수록되어 있다.
I. 이야기에 관하여
II. 찰스 윌리엄스의 소설
III. E. R. 에디슨에게 바치는 찬사
IV.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는 세 가지 방법
V. 때로는 해야 할 말을 동화가 가장 잘 전할 수도 있다
VI. 어린애 같은 취향에 관하여
VII. 모두가 하나의 그림에서 시작되었다……
VIII. 과학소설
IX. 홀데인 교수에 대한 답글
X. 《호빗》
XI. 톨킨의 《반지의 제왕》
XII. 도로시 세이어즈에게 바치는 찬사
XIII. 라이더 해거드의 신화창조 재능
XIV. 조지 오웰
XV. 단어의 죽음
XVI. 파르테논과 기원법
XVII. 시대비평
XVIII. 문학에서 취향의 차이
XIX. 비평에 관하여
XX. 실재하지 않는 땅

해설
옮긴이의 말

동화, 환상문학, 과학소설… C. S. 루이스의 취향을 저격한 이야기들
『실낙원 서문』, 『오독』에 이은 문학비평서 출간!

이야기, 인간과 세계에 대한 낯선 상상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이야기, 교훈이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주는 이야기,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고 시류에 영합하는 이야기, 본질을 탐구하는 이야기 등 작가의 목적에 따라 이야기의 캐릭터와 배경 설정이 달라질 수 있다. 책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당대 걸작들(『반지의 제왕』, 『1984』 등)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독자를 반긴다.

기성문단에 매이지 않는 예리한 안목

이 책의 묘미는 기성문단에 매이지 않는 C. S. 루이스의 남다른 통찰력이다. 루이스는 유행이나 자기만의 문학관을 펼쳤다. 작가로서 루이스는 장르 선택의 문제와 작품 집필과정에 대한 비평가들의 오해를 바로잡고,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쓰게 된 배경과 『침묵의 행성 밖에서』에 숨겨진 의도를 이야기한다. 독자로서 루이스는 어린이용과 어른용 문학, 순수문학과 그렇지 않은 문학을 나누는 기존의 분류에 이의를 제기하는데, 당시 문학계에서 평가절하되던 과학소설과 동화에 대한 그의 열정적인 변을 책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루이스는 비평가로서 독자가 읽는 문학의 위계보다 ‘어떤 종류의 즐거움’을 향유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중소설을 읽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분석할 수 있다면 성숙한 독자라고 주장한다. 사심 가득한 루이스의 글 뒤에는 과학소설을 주제로 나눈 비공식 좌담회의 녹취록, 그리고 엮은이 월터 후퍼가 루이스의 문학 여정에 대해 쓴 글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C. S. 루이스

저자 : C. S. 루이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이야기에 관하여》,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역자 : 홍종락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비타트에서 간사로 일했다. 2001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아내와 한 팀을 이루어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며 산다. 저서로 《오리지널 에필로그》가 있고, 역서로는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피고석의 하나님》, 《세상의 마지막 밤》, 《개인 기도》, 《실낙원 서문》, 《오독》, 《이야기에 관하여》, 《영광의 무게》, 《폐기된 이미지》(이상 루이스 저서), 《C. S. 루이스와 기독교 세계로》,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 전기》, 《본향으로의 여정》(이상 루이스 해설서), 《C. S. LEWIS 루이스》, 《루이스와 잭》, 《루이스와 톨킨》(이상 루이스 전기), 그리고 루이스가 편집한 《조지 맥도널드 선집》과 루이스의 글을 엮어 펴낸 《C. S. 루이스, 기쁨의 하루》 등이 있다. 학생신앙운동(SFC) 총동문회에서 발행하는 〈개혁신앙〉에 ‘루이스의 문학 세계’를 연재 중이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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