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블리딩 엣지

토머스 핀천 장편소설
토머스 핀천 지음 | 박인찬 옮김
창비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9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5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3.17MB)
ISBN 9788936409395
쪽수 69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4,000원

쿠폰적용가 12,6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머스 핀천이 그려낸 9·11 전후 뉴욕의 묵시록
최첨단 IT 기술과 국가적 재난이 바꿔놓은 세계를
통렬하게 응시하는 거장의 시선
해마다 강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언급될 뿐만 아니라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 작가들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현대 문학의 거장 토머스 핀천의 최신작 『블리딩 엣지』가 ㈜창비에서 출간됐다. 2001년 봄의 시작부터 2002년 봄의 초입까지, 닷컴 버블로 호황을 누렸던 IT 기업들의 붕괴와 9·11 테러로 인한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및 후폭풍이라는 역사적 사건 사이 뉴욕을 배경으로 9·11의 배후와 얽힌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여성 사기조사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두 아이를 기르는 싱글맘이자 사기조사관으로 개인 사무소를 운영하는 맥신 터노는 어느날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레지 데스파드의 의뢰를 받고, 해시슬링어즈라는 수상한 컴퓨터 보안회사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회사에서 비밀리에 중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송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고리를 하나하나 파고들수록 맥신은 점점 더 크고 위험한 실체에 접근해간다. 제목인 ‘Bleeding Edge’는 ‘최첨단’이라는 뜻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최신기술을 수식하는 말이다.
핀천은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범위한 대중문화 및 하위문화 레퍼런스, 음모론, IT 기술 및 경제, 역사, 세계 정세를 넘나드는 백과사전적 지식 등을 총망라해 21세기 초 세계 역사의 방향을 바꿔놓았던 대재난을 거대하고도 촘촘한 태피스트리로 엮어냈다. 하지만 그 어느 작품보다 높은 가독성으로 그간 악명 높은 난해함 때문에 그의 작품에 도전하지 못했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다. 국내 초역인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600개가 넘는 각주를 달아 독자들의 더 깊이 있는 독해를 도왔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의 너드와 힙스터 문화, ‘교외화’가 모든 공간을 똑같이 만들기 전의 뉴욕 풍경 같은 디테일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블리딩 엣지』는 집필 당시 일흔 중반이었던 노작가가 자신이 태어나 자란 뉴욕주 롱아일랜드와 뉴욕이라는 도시로 돌아가 신랄한 한편 절절한 애정을 쏟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서 뉴욕은 단순히 배경을 넘어 하나의 중심인물이 되어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곡절을 거친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이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똑같은 텔레비전 화면을 바라보며 경악했던 ‘그날’, 그리고 그 이후의 뉴욕 사람들의 마음속 풍경도 엿볼 수 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또다른 재앙이 강타한 뉴욕과 끊임없이 겹쳐 보이는 건 착각이 아닐 것이다.
블리딩 엣지
옮긴이의 말

첫 문장
2001년 봄의 첫날, 몇몇 사람들의 데이터에 여전히 로플러로 저장되어 있는 맥신 터노는 아들들을 학교에 바래다주는 중이다. 9면

“하! 그만 잊어. 센트럴파크도 안전하지 않아. 앞을 내다본다는 자들이 센트럴파크웨스트부터 피프스 애비뉴까지 우아한 주택들로 꽉 채우는 꿈을 갖고 있어. 그러는 사이에 유력 일간지란 것은 귀여운 주름치마에 응원용 폼폼을 흔들고 다니면서, 콘크리트 혼합기 같은 게 지나가기라도 하면 바보 같은 웃음을 지으며 공중으로 점프를 해대지. 이곳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정 붙이지 않는 거야.” 176면

맥신도 버린 적이 있는 감자 껍질, 커피 찌꺼기, 먹다 남은 중국음식, 쓰고 버린 티슈와 탐폰과 종이냅킨과 일회용 기저귀, 상한 과일, 유통기한이 지난 요구르트 들로 꽉 찬 페어웨이 쓰레기봉지가 그녀가 아는 도시의 모든 사람에 의해 배가되고, 그녀가 태어나기 전인 1948년부터 살아온 그녀가 모르는 모든 사람에 의해 배가되어, 저 안 어딘가에 쌓여 있다. 그래서 그녀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것, 그녀의 삶으로부터 빠져나온 것들이 집단의 역사를 이루어, 유대인처럼 죽음이 모든 것의 종말이 아님을 깨닫고, 갑자기 절대영도의 위안을 거부했다. 247면

맥신은 자기가 겁이 유난히 많은 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그녀는 이상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기금모금가들과 부딪치고, 해외에서 낯선 기어변환장치가 달린 렌터카를 몰고, 수금원, 무기거래상, 그리고 완전히 정신 나간 공화당원들과 몸으로든 마음으로든 별 망설임 없이 말다툼을 벌여 이겼다. 하지만 이제 문틈으로 발을 내디디면서, 흥미로운 질문이 떠오른다. 맥신, 너 정신 나갔어?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푸른 수염 영주의 성에 관한 이야기를 젊은 여자들에게 주입시키려고 했다. 이제 그녀는 그 확실한 충고를 한번 더 무시하려 한다. 283면

한때는 타원형 그래프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닷컴 버블이 아마도 얕은 호흡의 흔적 외에는 그 안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시대의 아스라한 끝에서 선명한 분홍빛 하향곡선을 그리며 이제는 사그라지고 있지만, 오늘밤만큼은 비용을 조금도 아끼지 않는다. 공식적으로는 ‘1999년’이라고 명명된 모임의 테마에는 부인否認이 라는 좀더 어두운 부수적 의미가 깔려 있다. 이내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오늘밤 모든 사람은 아직도 자신들이 몰락 이전의 환상적인 시간 속에 있다고 가장하고서, 이제는 무사히 역사로 안착한 지난해의 무서웠던 Y2K의 그림자 속에서 춤을 추고 있다. 440면

모든 것이 중지된 대략 하루 반의 충격 뒤에, 다양한 민족들이 평소에 내뱉던 독한 말들이 종전처럼 격렬하게 다시 시작된다. 누가 뭐래도, 여기는 뉴욕이니까. 미국 국기가 온 사방에 등장한다. 아파트 건물 입구와 창밖에, 옥상에, 상점 정면과 모퉁이 식료품 가게에, 간이음식점에, 배달 트럭과 핫도그 가판대에, 오토바이와 자전거에, 조금이라도 덜 멸시받는 소수민족이 되기를 바라며 근무시간 사이에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 수업을 수강하는 이슬람교 신도가 운전하는 택시에. 478면

“그게 종교가 아니라고? 이들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믿는 자들이에요. 그들은 마르크스주의 같은 경쟁 관계의 종교들과 성전聖戰을 벌이고 있어요. 세계는 유한하다는 모든 증거에 맞서서, 자원은 결코 고갈되지 않을 것이고, 더 많은 값싼 노동력과 중독된 소비자를 의미하는 세계인구와 마찬가지로 이윤은 영원히 증가할 것이라는 이 맹목적인 믿음으로요.” 490~91면

“그 순간이었어요, 맥시. 그때 ‘모든 것이 바뀐’ 게 아니었어요. 모든 것이 드러난 거였어요. 장엄한 선禪적 계시가 아니라, 암흑과 죽음의 강습이었어요. 우리가 앞으로 무엇이 되고, 그동안 무엇이었는지 우리에게 정확히 보여주는 순간이었어요.”
“우리가 그동안 무엇이었는데요……?”
“남의 시간을 빌려서 살고 있는 존재요. 싸게 샀어요. 누가 그 값을 지불하고, 누가 다른 어딘가에서 함께 웅크린 채 굶주리고 있는지 전혀 신경을 안 써요. 그래서 우리는 싼 음식, 주택, 교외의 조그만 땅을 가질

작가정보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해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언급될 뿐만 아니라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 작가들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1937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953년 고등학교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장학생으로 코넬 대학 공학물리학과에 입학했다. 2학년 때 문리학부로 전과해 문학을 공부했으며 1959년 전과목 최우수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1960년에 보잉사에 취직하나 2년 만에 그만두고 이후 일정한 거처 없이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등지에서 살았다. 1963년 첫 장편 『브이.』를 발표하여 문단의 극찬을 받았고 그해 출간된 최우수 데뷔 소설에 주는 윌리엄 포크너 상을 수상했다. 1966년 두번째 장편 『제49호 품목의 경매』를 발표하여 리처드 앤드 힐다 로젠탈 상을 수상했으며, 1973년 발표한 세번째 장편 『중력의 무지개』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장편으로 『바인랜드』(1990) 『메이슨과 딕슨』(1997) 『그날에 대비하여』(2006) 『고유의 결함』(2009) 『블리딩 엣지』(2013)가 있고, 소설집으로는 『느리게 배우는 사람』(1984)이 있다.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영미 문학의 길잡이 1』 『20세기 미국 소설의 이해 I』 『토머스 핀천』(이상 공저) 『소설의 죽음 이후: 최근 미국 소설론』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국 민주주의의 문화사』 『아시아계 미국 문학의 길잡이』(이상 공역) 『공간의 역사』 『느리게 배우는 사람』 『붉은 밤의 도시들』 『바인랜드』 등이 있다. 현재 숙명여대 영문학부 교수로서 현대 영미 소설, 미국 문학과 문화, SF, 세계문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블리딩 엣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블리딩 엣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블리딩 엣지
    토머스 핀천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