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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창비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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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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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39MB)
ISBN 97889364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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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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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가 첫선을 보인 것이 1966년 1월, 그로부터 시작된 창비의 역사가 이제 50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고자 창비에서는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창비 50년사』를 출간하였다.이 책의 제1부는 50년을 다섯 시기로 구분하는 연대기적 서술을 바탕으로 하되 창비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제2부에는 연대기적 서술로 다룰 수 없는 창비의 핵심 담론들을 정리했으며, 제3부에는 50년사의 주요사항을 엄선해 그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록했다. 공저자 44명, 인터뷰이 17명이 참여한 『창비 50년사』는 그간 창비의 발전에 기여한 필자들과 독자들의 역할을 기리는 동시에 창비를 탐구하는 연구자에게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일반 독자에게는 ‘책으로 본 한국현대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간행사

제1부 창비 50년의 역사

제1기 창조와 저항의 거점을 세우다: 1966~1974
개관
[인터뷰: 염무웅] 창비의 기틀을 다진 ‘편집자’ 염무웅 / 소영현
[인터뷰: 채현국] 음덕의 주역들, 창비를 일구다 / 백영서
[인터뷰: 방영웅] “『분례기』가 발표되고 인기가 영화배우 못잖았지” / 김이구
[이 작가: 김수영] 운명적 반어와 그것의 극복 / 박수연
[이 작가: 김승옥] 한국문학사의 기념할 만한 순간 / 정홍수
[이 사람: 신동문] 창작과비평사의 ‘초대 사장’ 신동문 / 한영인
제2기 유신체제 아래 민족민중문화의 산실: 1974~1980
개관
[이 사람: 리영희] ‘상품가치도 대단한 필자’, 리영희 / 백영서
[인터뷰: 강만길] 식민사학을 극복하고 분단시대 역사학을 열다 / 고세현
[인터뷰: 신경림] 민중과의 동행, 괴로울 것이 있어도 좋다 / 박성우
[인터뷰: 황석영] ‘오늘’을 사는 문학 / 백지연
[인터뷰: 정해렴] 편집?교정을 개척하고 권력의 검열에도 맞서다 / 김이구
[이 작가: 신동엽] 민족문학론과 신동엽 / 김윤태
[초점: 계간지 좌담 도입] 대화는 어떻게 사회적 힘이 되는가 / 최기숙
[초점: 유신시대 출판 탄압] 유신독재의 탄압과 영광스러운 상처들 / 한영인
[초점: 창비신서] ‘창비신서’와 민족민주출판의 개화 / 김이구
[초점: 창비시선] 한국시의 궤도 수정, 찬란한 시의 날개 / 고형렬
[초점: 창비아동문고]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바꾸다 / 이주영
제3기 압제와 탄압을 넘어: 1980~1988
개관
[인터뷰: 고은] 그 시대가 참으로 어머니이다 / 박신규
[인터뷰: 현기영] “군사 파시즘이 칼이라면 그걸 이긴 게 펜이야” / 김이구
[인터뷰: 김윤수] 창비를 이끌어온 외유내강의 버팀목 / 김이구
[인터뷰: 이시영] 험난한 민족문학운동의 일선에서 투쟁하고 우정을 쌓아가다 / 김이구
[이 사람: 박현채] 토착이론과 대안담론으로서의 민족경제론 / 이일영
[초점: 출판 검열] 표현자유의 ‘깃발’과 그 ‘무덤’ / 한만수
[초점: 계간지 폐간과 무크 발행] 폐간의 좌절을 딛고 무크로 활로를 뚫다 / 김이구
[초점: 1980년대 영업] 판금도서 영업부터 창비 책 팔아주기 운동까지 / 한기호
제4기 물적 기반과 세계적 시야를 갖추다: 1988~2003
개관
[인터뷰: 최원식] 기회와 위기: 두 세기의 갈림길에서 / 강영규
[인터뷰: 유홍준] ‘창비키드’에서 집단지성으로 집필하는 필자가 되기까지 / 황혜숙
[인터뷰: 고세현] 출판 현장에서 시대 흐름을 읽어내다 / 문경미
[인터뷰: 공선옥] “좋은 소설 많이 쓰세요, 그때 울컥 눈물이 났어요” / 강경석
[이 작가: 김남주] 죽음으로 넘어가는 삶의 절정에서 / 임홍배
[초점: 창비 30주년과 국제화] 한반도 현실을 딛고 세계로 넓힌 시야 / 유희석
[초점: 창비의 문학상] 한국문학에 대한 끈질긴 지지와 응원 / 정홍수
제5기 21세기, 세계 속의 창비를 향하여: 2003~2015
개관
[인터뷰: 백영서] 제도와 운동을 넘나드는 지식인의 길 / 이지영
[이 사람: 와다 하루끼] 동아시아 속의 『창작과비평』 / 김항
[이 작가: 2000년대 이후 창비의 시인들] 새로운 상상력으로 갱신하는 시적 현실 / 신용목
[이 작가: 2000년대 이후 창비의 소설가들] 소설이 역사와 현실을 껴안았을 때 / 송종원
[이 작가: 2000년대 이후 창비의 인문사회 필자들] 현실과 대결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인문정신 / 염종선
[초점: 창비 40주년과 동아시아 연대] 운동성의 회복과 동아시아 연대 / 백지운
[초점: 교육출판] 창비의 교육출판, 새로운 길 / 박종호
[초점: 아동청소년출판] 이오덕 이후의 시대를 개척하다 / 원종찬
[초점: 해외 판권수출] 창비 책의 해외번역 현황과 과제 / 이순화

[명예편집인 백낙청 인터뷰]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나아가는 창비 / 백영서 심진경 한영인

제2부 창비 50년의 담론
[시민문학론] 소시민의식을 비판하며 민족문학론을 준비하다 / 이혜령
[민족문학론] 창비 민족문학론의 전개와 새로운 도약 / 유희석
[민중신학론] 1970년대 창비의 민중담론과 종교의 대화 / 이기호
[민중문화론] 민중문화 전통의 발견과 예술의 현장성 / 한영인
[제3세계문학론] 민중적 관점, 세계문학을 재발견하다: 『창작과비평』과 ‘제3세계문학론’ / 오창은
[실학론] 실학담론의 황금시대를 열다 / 김진균
[분단시대 민족사학론] 교양이 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 이경란
[사회구성체론] 사회구성체논쟁: 민족경제론과 창비 / 류동민
[분단체제론] 반(半)국적 인식을 넘어서: 분단체제론의 형성과 발전 / 이남주
[동아시아론] 창비의 동아시아론, 창비적 동아시아론 / 윤여일
[리얼리즘론] 운동으로서의 리얼리즘론, 도전과 갱신의 역사 / 황정아
[세계문학론] 전지구적 자본주의화에 대응하는 ‘세계문학운동’ / 윤지관
[대안적 학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가 첫선을 보인 것이 1966년 1월, 그로부터 시작된 창비의 역사가 이제 50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고자 창비에서는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 창비 50년사』(이하 『창비 50년사』)를 출간하였다. 창비 50년은 창비의 역사인 동시에 한국 출판잡지사의 주요한 일부이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현대사를 관통한 비판적 지성의 역사라 볼 수 있기에 『창비 50년사』의 출간은 단순한 사사(社史) 발간을 넘어서는 의의가 있다.
『창비 50년사』의 제1부는 50년을 다섯 시기로 구분하는 연대기적 서술을 바탕으로 하되 창비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제2부에는 연대기적 서술로 다룰 수 없는 창비의 핵심 담론들을 정리했으며, 제3부에는 50년사의 주요사항을 엄선해 그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록했다. 공저자 44명, 인터뷰이 17명이 참여한 『창비 50년사』는 그간 창비의 발전에 기여한 필자들과 독자들의 역할을 기리는 동시에 창비를 탐구하는 연구자에게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일반 독자에게는 ‘책으로 본 한국현대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제1부 창비 50년의 역사

총 132면에 정가 70원. 1966년 1월, 계간 『창작과비평』이 디딘 첫발자국은 이렇듯 소박했지만 이후 50년간 창비의 발자취는 시대의 어둠과 열악한 출판환경 등 끊임없는 시련을 헤치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이러한 흐름을 5기로 구분해 기록한 ‘제1부 창비 50년의 역사’는 크게 인터뷰와 집필로 나뉘는데, 특히 인터뷰를 통해 창비와 인연이 깊은 여러 인사들이 들려주는 목소리는 생생하고 흥미롭다.
초창기 창비에서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분례기』의 저자 방영웅은 당시 영화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던 경험을 유쾌하게 회고하고, 어렵던 시절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은 부족한 원고료를 가끔 댔을 뿐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평론가 염무웅은 초창기 신생잡지를 운영하느라 겪은 어려움과 신경림, 황석영 등 새로운 필자를 발굴했던 보람도 더불어 돌아본다. 백낙청 명예편집인은 회사 사정이 어려웠던 시절 당시 대우그룹 회장이었던 김우중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은 사실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았다.
엄혹했던 시절, 민주화 투쟁의 과정에서 고초를 겪은 이들도 여럿이었다. 1979년 제주 4?3항쟁을 최초로 본격적으로 다룬 『순이 삼촌』을 출간한 후 합동수사본부에 끌려간 소설가 현기영은 자신을 “겁똥 싸는 똥개”로 만들어버렸던 당시의 참혹한 고문을 고발하고, 1989년 『창비』에 황석영 북한방문기를 실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당시 편집주간 이시영은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잠입한 안기부 직원이 북한소설을 빼돌려 재판의 증거로 이용했던 어처구니없는 일화를 들려준다. 신경림 시인은 소지하고 다니던 소련 시인의 시집을 빌미로 정보부에 끌려가 고문을 받았던 아픈 기억을 더듬는다.
70, 80년대는 사람만 탄압받은 것이 아니라 책과 출판사도 여러 고난을 겪었다. 검찰 기소로 수난을 당한 『8억인과의 대화』를 비롯해 『신동엽전집』 『북치는 앉은뱅이』 『국토』 등 여러권의 책이 판금조치를 당했고, 계간 『창비』 역시 회수조치되거나 검열로 글의 일부 또는 전부가 삭제되어 발행되는 일이 여러차례 있었다. 결국 1980년 『창작과비평』이 폐간조치를 당하고, 85년에는 출판사마저 등록취소되고야 말았다. 당시 군부정권이 벌인 탄압의 실상과 이에 결연히 맞섰던 창비, 그리고 비판적인 지식인들의 대처는 정해렴, 김윤수, 이시영의 인터뷰와 출판탄압과 검열을 다룬 한영인과 한만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탄압이 이어지던 시기에도 창비는 꿋꿋이 민주화, 민족민중문화론, 실천적 비판적 담론들을 일구어나갔다. 계간지가 폐간된 동안에도 창비신서와 창비시선을 통해 문학작품과 학술서 출간을 꾸준히 이어갔으며, 88년 출판사 명의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창비는 재도약의 날갯짓을 시작한다. 담론 부분에서는 분단체제론과 87년체제론을 주창하고, 문학 영역에서도 분단체제론의 성과를 받아들여 민족문학론의 새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그리고 출판 부분에서는 『소설 동의보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서른, 잔치는 끝났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배출하며 질적?양적으로 성장한다. 1994년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2003년 파주출판도시로 이주한 창비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물결 속에서 국제화, 동아시아 연대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한다. 또한 계간지를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려는 노력도 기울였는데, 데이비드 하비, 프레드릭 제임슨, 브루스 커밍스, 와다 하루끼,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저명한 외국학자들과 교류하고 이들의 글을 소개했다. 창간 3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동아시아 비판적 잡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계의 비판적 지성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부 마지막 꼭지로 수록된 창간편집인 백낙청과의 대담에서 이처럼 운동성과 사업성을 결합하려 애써온 반세기의 역사를 다시금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뷰로 소개할 수 없는 김수영 김남주 신동엽 리영희 박현채 등 창비와 각별한 인연을 지녔던 작고 인사들의 창비와의 인연도 별도의 꼭지를 통해 곡진히 짚었다.

제2부 창비 50년의 담론

‘제2부 창비 50년의 담론’은 창비가 계간지를 중심으로 전개해온 주요 담론들의 내용과 지성사적 의의를 조명하였다.
민족문학론을 다룬 유희석은 창비가 70, 80년대에 민족문학의 구심점 역할을 하다가 90년대에 이르러서는 진영 개념을 적극적으로 해체하면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평가하게 된 과정을 살핀다. 이남주는 사회구성체논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기된 분단체제론의 발단과 전개를 간략히 소개하며 분단체제론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여러 쟁점을 차례로 짚어나간다. 그리고 남북관계와 세계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분단체제론이 부단히 자기갱신해야 함을 강조한다. 윤여일은 탈냉전기의 산물로 제기된 동아시아론이 창비 내에서는 제3세계론을 계승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후 현실성과 보편성을 동반하려는 노력이 가미된 동아시아론을 ‘창비적 동아시아론’이라고 명명한다. 윤지관은 창비의 세계문학론이 별개의 새로운 담론이 아니라 지구시대를 맞아 민족문학론을 재편성하고 강화하는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단순히 세계의 민족문학들의 집합을 넘어서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극복에 기여하는 운동의 의미를 부여한 창비의 세계문학론의 특징을 설명하며 동아시아 지역문학을 통해 서구중심주의를 돌파하려는 시도를 조명한다. 그외에도 2부에서는 시민문학론, 제3세계문학론, 실학론, 사회구성체론, 리얼리즘론 등 창비가 지난 50년간 제기하고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문학담론과 사회사상 13가지를 다루고 있다.

* 제2부에서 다룬 창비 50년의 담론
[시민문학론] 이혜령 / [민족문학론] 유희석 / [민중신학론] 이기호 / [민중문화론] 한영인 / [제3세계문학론] 오창은 / [실학론] 김진균 / [분단시대 민족사학론] 이경란 / [사회구성체론] 류동민 / [분단체제론] 이남주 / [동아시아론] 윤여일 / [리얼리즘론] 황정아 / [세계문학론] 윤지관 / [대안적 학문/교육론] 김종엽

제3부 창비 50년의 자료

‘제3부 창비 50년의 자료’에는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연혁과 더불어 역대 계간 『창작과비평』을 이끈 인사들의 명단과 창비가 주관하고 공모한 여러 상들의 수상작 명단, 해외에 번역된 창비의 책 목록, 그리고 1990년 설립된 노동조합의 이력 등 각종 자료를 실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1985년 벌어진 창작과비평사 등록취소 사태 관련 자료들이다. 당시 문화공보부 등에 공식 전달된 범지식인 항의 명단은 2,853명이었지만 이후에도 전국에서 서명록이 속속 답지해 최종적으로는 3,147명의 항의 서명이 모였다. 3부에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해 실었는데, 이중 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국회의원, 바둑인 조훈현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그리고 당시 등록취소 처분에 항의하는 각종 단체의 성명서와 결의문 등을 함께 수록했는데, 이들 역시 출판탄압에 항거한 기록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그외에도 중국과 정식 수교 전 중공을 다루었다는 이유로 필화사건에 휘말린 리영희 편역도서 『8억인과의 대화』의 대법원 판결문과, 황석영 북한방문기를 창비에 연재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이시영 당시 편집주간의 상고이유서와 항소이유서, 그리고 대법원 판결문 등이 민주화 투쟁의 사료로서 실려 있다.

[참조자료] 창비가 걸어온 50년 약사

1966년 1월 15일 『창작과비평』 창간호 발행. 창간편집인 백낙청. 문우출판사 발행.
1974년 1월 10일 도서출판 창작과비평사 설립.
창비신서 간행 시작.
1975년 긴급조치 9호 선포 후 계간지 봄호, 여름호 회수 및 판금.
창비시선 간행 시작.
1977년 창비아동문고 간행 시작.
1980년 7월 전두환 군부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결정으로 『창작과비평』 강제 폐간.
1985년 10월 30일 부정기간행물 1호 『창작과비평』(계간통산 57호) 발행.
이를 이유로 12월 9일 출판사 등록 취소.
1986년 이에 항의하는 범지식인 서명운동 전국으로 확산.
8월 5일 ‘창작사’ 신규 등록으로 출판활동 재개.
1987년 7월 부정기간행물 『창비 1987』(통권 58호) 발행.
1988년 2월 『창작과비평』 복간 및 창작과비평사 명의 회복. 복간호(통권 59호) 발행.
1991년 2월 『창작과비평』 창간 25주년 기념호 발행.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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