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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

창비세계문학 75
헤르만 브로흐 지음 | 이노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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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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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23MB)
ISBN 9788936408558
쪽수 5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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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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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중반 유럽의 비극을 고찰한
선구적 작가 헤르만 브로흐의
위험하면서도 유혹적인 유작
20세기 독일어문학의 대표적 모더니즘 작가로 손꼽히며 ‘지식인으로서 당대의 정점에 서 있던 존재’로 평가받는 헤르만 브로흐의 유작 『현혹』이 창비세계문학 75번으로 출간됐다. 『몽유병자들』(Die Schlafwandler)로 널리 알려진 그의 국내 초역작으로, 이노은 교수(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가 번역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살렸다.
『현혹』은 1차대전이 끝나고 약 10년 후, 알프스의 산골마을에서 별다른 희망도 없이 단조로운 삶을 살던 사람들 앞에 마리우스라는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그들을 현혹시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1935년 이미 실체를 드러낸 독재자 히틀러와 그를 따르는 대중의 광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특정 시대를 초월한 존재에 대한 탐구가 오롯이 담겨져 있다. 『현혹』은 가치가 붕괴된 20세기 초중반의 시대를 살면서도 문학을 통한 윤리적 인식과 실천을 꿈꾸던 작가 헤르만 브로흐의 고민이 그 바탕에 깔려 있다는 점에서 시대를 뛰어넘는 시의성을 갖는다.

[줄거리]
1차대전이 끝나고 약 10년 후, 알프스 산간마을의 한 의사가 어느날 우연히 마리우스 라티라는 방랑자와 마주친다. 이후 의사는 첫인상부터 어딘가 기이해 보이는 마리우스가 벌이는 행적을 살피게 된다. 마리우스는 아랫마을 농부 밀란트의 집에 임시 일꾼으로 기거하며, 독특한 사상으로 주민들을 점차 현혹시킨다. 그는 종교적 근본주의자처럼 정결한 삶을 주장하며 미혼모를 마녀라고 낙인찍어 따돌리고, 기계문물과 대량생산을 거부해 라디오나 기성복 구입을 반대하고 탈곡기 사용을 죄악시한다. 또한 직접 생산에 참여하지 않는 도시인들의 생활방식을 비난하며 서비스 직종을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고 경멸한다. 마을의 지혜로운 어른인 어머니 기손은 그의 위험한 생각에 경고를 보내지만, 마리우스는 오래전부터 전설처럼 전해지는 금기된 황금 채굴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을 강력하게 끌어모은다. 그러던 어느날, 난쟁이갱 근처에서 마리우스의 심복 벤첼이 훈련시키는 마을 청년들과 윗마을 주민 간의 충돌이 벌어지고, 기손 어머니의 손녀 이름가르트가 희생제사 의식을 앞두고 마리우스에게 빠져들면서 이야기는 절정을 향해 나아간다.
현혹

작품해설 / 인간의 대중심리와 종교적 본성에 대한 고찰
작가연보

발간사

나는 마을의 도로에서 그 낯선 사내를 만났다. 활처럼 휜 날카로운 코와 오랫동안 면도를 하지 않아 듬성듬성 난 턱수염 사이로 거뭇한 갈리아풍 콧수염이 입 가장자리에 나 있어서 그는 원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였다. 실제로는 서른 혹은 서른을 약간 넘긴 나이일 듯했다. 그는 나를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그가 나를 스쳐지나갈 때 그의 눈길을 얼핏 본 것만 같았고, 그 눈길은 꿈꾸는 듯 멍하면서도 대담한 것이었다는 망상이 들었다. 14면

“그리고 이건 사실인데요, 의사 선생님, 그 인간이 우리 아이에게 주술을 걸었어요.”
“그럴 리가 있나요, 자베스트 부인.”
“어휴, 웃지 마세요, 의사 선생님, 속상해요…… 저도 감추고 싶은 얘기랍니다. 페터가 어쩌다 나타날 때면 아주 바보 같은 생각들을 갖고 온다니까요.” 86면

“전 정의를 원합니다, 의사 선생님.”
“베취를 괴롭히도록 선동하는 일도 아마 그 정의에 속하는 거겠죠?”
“그 일과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건 그저 민중의 목소리일 뿐이죠. 하지만 민중은 언제나 정의로운 법이니까요.”
“이봐요, 마리우스. 난 정의의 개념에 대해 당신과는 생각이 달라요.”
“모두가 고통당하는 것보다는 한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이 낫습니다.”206면
정말이지 상황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워 보였다. 게임의 판은 이미 너무나 견고하게 짜여 있었다. 나이 많은 안드레아스까지 게임 규칙에 사로잡혀 있었고, 젊은 청년들은 벤첼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했던가? 나 역시 이미 게임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던가? 나 역시 이미 이 꿈에 휩쓸려들어가 있지 않았던가? 345면

그는 머리로 옛 광갱 바닥을 짓누른 채 아래를 향해 비스듬하게 누워 있었다. 마침내 사람들은 그를 끄집어낼 수 있었다. 나는 굉장히 조급해졌다. 왜냐하면 위에는 벤첼이 있었기 때문이다. 난 그가 다시 깨어났는지 여부도 알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레온하르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솔직히 안도감을 느꼈다. 491면

20세기 대중광기의 탄생을 그린 작품
20세기의 대중광기 현상을 연구한 브로흐는 가치가 붕괴되고 문명이 종말을 향하는 시기에 등장하는 개인은 비이성적 성향을 띠며, 더이상 문화적으로는 채울 수 없는 동경과 두려움에 쫓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그의 사상이 압축된 『현혹』은 낙후된 마을공동체가 타지인의 선동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고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일에서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해가던 과정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브로흐가 가치가 붕괴된 사회 구성원들의 특징으로 보았던 비이성적 요소와 소유욕, 동경과 두려움 등은 산골마을이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더욱 뚜렷하게 가시화되고 있으며 그래서 이 소설은 대중광기 탄생에 대한 알레고리로 읽힐 수 있다.

대안적 유토피아의 가능성: 어머니 기손
하지만 『현혹』을 히틀러에 대한 알레고리로만 읽는다면 작품이 담고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를 놓치게 된다. 이 소설에서는 히틀러에게 현혹된 대중의 광기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고찰과 함께 근원적 진실에 도달하고 싶은 인간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는 신화적 세계관이 배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을의 현명한 노인인 어머니 기손을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세계는 모든 대립 요소가 통합되는 신화적 세계이다. 그녀는 대지의 여신과 연결되며 기술 발전과 문명의 진보에만 치중해온 서구의 계몽주의 전통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위한 상징적 인물로 등장한다. 자연의 신비로운 힘을 인정하는 어머니 기손의 존재는 독재자 출현과 대중광기라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이 소설의 구성에 사뭇 다른 층위의 종교성을 부여해, 인간이 현실의 한계를 초월하고 세계의 총체적 이해에 다가가도록 한다.

무기력한 서술자: 망명과 도피의 산책길
서술자의 회상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에서 그는 존경받는 마을의사로서 주민들의 육체와 영혼의 문제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대화와 사건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찰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식인’으로 대변되는 그는 산간마을 공동체의 윤리적 몰락을 막는 데 실패했으며, 기존에 살던 대도시와 산간마을에서의 체험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또한 단순히 무기력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때로는 대중광기에 내적으로 동조하는 인물로서 각성과 실천에 도달하지 못한다.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실제적으로는 무기력한 지식인인 그의 모습은 비정치적이고 휴머니즘적인 성향을 띠던 당시의 시민 중간계층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20세기의 비극을 녹여낸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
헤르만 브로흐는 1차대전과 조국 오스트리아의 몰락, 경제 공황, 나치의 집권과 2차대전, 유대인 탄압과 미국 망명 등 시대의 비극 속에서도 지식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문학에 오롯이 녹여낸 작가이다. 『현혹』은 이런 작가의 사회를 비판하는 문학적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서 시공간을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질문하게 한다.

작가정보

(Hermann Broch 1886~1951)
? Imagno/Getty Images
20세기 독일어문학의 대표적 모더니즘 작가로 손꼽히는 헤르만 브로흐는 1886년 11월 1일 오스트리아 빈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뮐하우젠 방직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부친의 대를 이어 공장 운영에 뛰어들었으나, 문학과 철학을 틈틈이 독학했다. 빈 대학교에서 청강을 하고 글쓰기에 전념하던 그는 1932년 첫번째 작품인 3부작 장편소설 『몽유병자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38년 독일 나치에게 체포되어 구금되었다가, 아인슈타인 등 문학계 지인들의 도움으로 영국으로 피신한 뒤 미국으로 망명한다. 철학, 정치학, 사회학 등 학문적 연구와 문학 창작 외에 민주주의 개혁과 세계평화를 위한 사회참여 활동도 활발하게 벌였다. 1950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을 받기도 하였으나, 이듬해인 1951년 5월 30일 『현혹』의 수정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
그외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미지의 수』(1933) 『베르길리우스의 죽음』(1945), 단편집 『죄 없는 사람들』(1950), 에세이 『호프만스탈과 그의 시대』(1975, 사후 출간)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에서 「테오도르 슈토름의 초기 노벨레에 나타난 기억과 서술과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통일독일을 말한다 1·2』(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크눌프』 『어머니의 연인』 『아버지의 책』 『피해의식의 심리학』 『문학과 문화학─문화학적 실천을 위한 입장, 이론, 모델』(공역)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과거의 기독교 같은 중심적 가치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가치 붕괴의 현실 속에서도 헤르만 브로흐는 시대의 다양한 개별 사상을 혼합해 초월적이고 총체적인 인식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현혹』은 시대와 예술 그리고 인간에 대한 작가의 깊은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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