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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시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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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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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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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시전집』은 특히 여러 시집에 중복 수록되면서 개제·개고된 경우가 많은 그의 시를 전 시집에 걸쳐 면밀히 검토해 시 텍스트를 확정하고 작품의 개제(改題) 내역을 상세히 밝혔을 뿐 아니라, 각 시의 집필 시기와 제재 등을 고려해 시의 순서를 세심하게 새로 배열함으로써 김남주 시의 전체상을 온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본(定本)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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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저항의 삶과 시, 김남주의 시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다

변혁운동의 뜨거운 상징으로서 한국시사에 우뚝한 자취를 남긴 김남주 시인(1945~94)의 20주기를 맞아 그의 시 전편을 망라한 『김남주 시전집』이 출간되었다. 1974년 『창작과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한 이래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으로 10년 가까운 투옥생활을 겪고 1994년 49세의 이른 나이로 타계하기까지 시인이자 전사로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김남주 시인이 남긴 총 518편의 시를 집대성한 이 전집은 그의 시세계를 문학사적으로 온당하게 자리매김하고 그의 시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기초로서 뜻 깊은 성과이다.
『김남주 시전집』은 특히 여러 시집에 중복 수록되면서 개제·개고된 경우가 많은 그의 시를 전 시집에 걸쳐 면밀히 검토해 시 텍스트를 확정하고 작품의 개제(改題) 내역을 상세히 밝혔을 뿐 아니라, 각 시의 집필 시기와 제재 등을 고려해 시의 순서를 세심하게 새로 배열함으로써 김남주 시의 전체상을 온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본(定本)으로 완성되었다.
총 7부로 구성된 전집은 시의 집필 시기에 따라 크게 시인의 초기작과 옥중시, 출옥 이후의 시로 나누어 엮였다. 1부는 등단 이후부터 1979년 시인이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되기 이전에 발표된 초기시들이며, 2부~5부에 실린 옥중시 가운데 2부는 감옥 안의 상황과 옥중투쟁의 정황이 비교적 잘 드러나는 시들, 3부는 광주학살에 대한 대응과 현실상황에 대해 발언하는 투쟁적인 시들, 4부는 주로 서정성이 짙게 드러나는 시들, 그리고 5부는 감옥에서 썼으나 출옥 후에 발표되거나 퇴고한 시들을 묶었으며, 6, 7부에는 각각 출옥 후에 출간된 시집과 유고시집에 실린 시들이 나눠 실렸다.

김남주는 1945년 전남 해남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 유신반대 운동에 앞장서다 1973년에 8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대학에서 제적된 후 고향에 내려가 농사를 지으며 농민문제에 깊은 관심을 쏟는 한편으로 습작에 몰두했다. 1974년 『창작과비평』에 발표되어 시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잿더미」 「진혼가」 등 8편의 등단작은 순수한 열정과 언어적 활력이 넘치는 김남주 문학의 원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로서 돋보이는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초기시에서부터 드러나는 ‘피’와 ‘꽃’의 눈부신 상징은 시인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게 하는 것으로서 각별하게 다가온다.

그대는 타오르는 불길에/영혼을 던져보았는가/그대는 바다의 심연에/육신을 던져보았는가/죽음의 불길 속에서/영혼은 어떻게 꽃을 태우는가/파도의 심연에서/육신은 어떻게 피를 흘리는가//(…)//꽃이여 피여/피여 꽃이여/꽃 속에 피가 흐른다/핏속에 꽃이 보인다/꽃 속에 육신이 보인다/핏속에 영혼이 흐른다/꽃이다 피다/피다 꽃이다/그것이다! (「잿더미」 부분)

고향에서 ‘해남농민회’를 결성하고 광주에서 ‘민중문화연구소’를 여는 등 민중문화운동에 헌신하던 시인은 1978년 서울로 피신한 뒤 남민전 준비위원회에 가입하여 혁명전사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이듬해 10월에 구속되어 15년형을 선고받고 1988년 석방되기까지 10년 가까운 옥중생활을 겪는다. 그러나 감옥에서의 이 시간은 그에게 투사이자 시인으로서 자신을 단련하는 뜨거운 투쟁의 기간이었다. 우유갑이나 담뱃갑 은박지에 촘촘히 새겨 쓰거나 머릿속에 외워두었다가 면회 온 사람을 통해 몰래 감옥 바깥으로 내보낸 300여편의 옥중시는 1980년대 한국시의 한 절정이자 민주화운동의 뜨거운 상징으로 기억되는 빛나는 걸작들이다.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땀 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피 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자유」 부분)

나는 이제 쓰리라/사람들이 오가는 모든 길 위에/조국은 하나다라고/오르막길 위에도 내리막길 위에도 쓰리라/사나운 파도의 뱃길 위에도 쓰고/바위로 험한 산길 위에도 쓰리라/밤길 위에도 쓰고 새벽길 위에도 쓰고/끊어진 남과 북의 철길 위에도 쓰리라/조국은 하나다라고 (「조국은 하나다」 부분)

‘혁명시인’이자 ‘해방전사’로서 순수한 헌신과 열정, 강인한 정신의 긴장을 한시도 놓지 않았던 그의 시들은 “비수와 같은 예리함과 명료함”(김사인)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감옥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비롯된 압축적이고 간명한 형식에, 옥중에서 네루다, 브레히트, 마야꼽스끼 등 외국 저항시인들의 시를 번역하며 얻은 시적 방법이 결합하여 획득된, “상투적인 구호시와는 차원이 다른 예술성과 진정성”(염무웅)을 보여준다. 그러한 면모가 생생하게 드러난 시 가운데 하나인 「학살」 연작은 1980년 5월 광ㅑ聆핵심을 어떤 현장기록보다 생생하고 예리하게 포착한 명편이다.

오월 어느날이었다/1980년 오월 어느날이었다/광주 1980년 오월 어느날 밤이었다//밤 12시/도시는 벌집처럼 쑤셔놓은 심장이었다/밤 12시/거리는 용암처럼 흐르는 피의 강이었다/밤 12시/바람은 살해된 처녀의 피 묻은 머리카락을 날리고/밤 12시/밤은 총알처럼 튀어나온 아이의 눈동자를 파먹고/밤 12시/학살자들은 끊임없이 어디론가 시체의 산을 옮기고 있었다 (「학살 1」 부분)

한편 급진적인 투쟁시뿐 아니라 전통적·민중적 서정성이 돋보이는 시들 역시 김남주 시인의 시세계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으로서 커다란 감동을 준다. 그의 시와 삶의 밑바탕에 자리한 농촌과 자연의 세계가 시인의 탁월한 시적 호흡에 실려 전하는 서정적인 울림은, 그에게 농민들의 삶에 대한 연민이 권력자들에 대한 분노와 하나였던 것처럼 그의 치열한 전투성 또한 그가 보여주는 따뜻한 서정성과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랑만이/겨울을 이기고/봄을 기다릴 줄 안다//사랑만이/불모의 땅을 갈아엎어/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리고//천년을 두고 오늘/봄의 언덕에/한그루의 나무를 심을 줄 안다//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사랑만이/인간의 사랑만이/사과 하나 둘로 쪼개/나눠 가질 줄 안다 (「사랑 1」 전문)

찬 서리/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조선의 마음이여 (「옛 마을을 지나며」 전문)

김남주 시인은 1988년 12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출옥 후 그가 마주한 감옥 밖의 현실은 혼란스럽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변혁의 이념이 길을 잃고 현실의 모순은 더욱 복잡해져가는 시대상황에서 시인은 투사의 길과 일상의 삶 사이에서 방황과 회의를 겪어야 했다. 출옥 후의 시들에서 드러나는 그러한 고뇌는 깊은 자기성찰을 거쳐 다시 전사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개인적·역사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탐색으로 이어졌다. 그것은 곧 자신의 시와 삶을 생활에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모름지기 시인이 다소곳해야 할 것은/삶인 것이다/파란만장한 삶/산전수전 다 겪고/이제는 돌아와 마을 어귀 같은 데에/늙은 상수리나무로 서 있는/주름살과 상처 자국투성이의 기구한 삶 앞에서/다소곳하게 서서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그것이 비록 도둑놈의 삶일지라도/그것이 비록 패배한 전사의 삶일지라도 (「시인은 모름지기」 부분)

그러나 그러한 모색을 진전시키기에 출옥 후 시인의 삶은 너무도 짧았다. 그는 감옥에서 나온 지 5년여 만인 1994년 2월, 마흔아홉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럼으로써 그가 더 나아가지 못한 모색의 길은 영원히 미완의 것으로 남겨졌지만, 그가 끝내 굽히지 않았던 변혁에의 열망은 현재에도 끊임없이 되새겨야 할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김남주 시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지금, 그의 시를 오늘에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는 그가 마주했던 현실과 지금의 현실이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시인에게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아직 오지 않은 새 세상을 염원하는 그의 목소리는 지금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콕/콕콕/콕콕콕/새 한마리/꼭두새벽까지 자지 않고/깨어나/일어나/어둠의 한 모서리를 쫀다/콕 콕콕 콕콕콕……//이윽고 먼 데서/닭 울음소리 개 울음소리 들리고/불그레 동편 하늘이 열리고/해 하나 불쑥 산 너머에서/개선장군처럼 솟아오른다//이렇게 오는 것일까 새 세상은/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리고/새 세상은 정말/새 세상은 정말/어둠을 쪼는 새의 부리에서 밝아오는 것일까(「적막강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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