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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사람

윤성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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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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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2.82MB)
ISBN 978893640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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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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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느 정도의 슬픔을 견딜 수 있을까?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한 윤성희의 세 번째 장편소설 『상냥한 사람』. 늘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듯한 보통 사람들의 삶과 일상, 그 속의 기쁨과 슬픔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여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작고 평범한 삶에 얽힌 사연을 일상의 차원에서 세밀하게 엮어낸다.

인기 드라마의 아역배우로 짧은 인기를 누렸던 형민은 38년이 지나 ‘그 시절, 그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섭외된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케이블이나 종편 채널에서만 방송을 하다가 이 프로그램으로 6년 만에 공중파 복귀를 하게 된 사회자는 형민에게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묻고, 형민은 자신의 기억을 하나하나 소환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형민을 드라마 속 이름인 진구로 부르던 시간은 형민에게 썩 즐거운 기억이 아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형민의 삶은 점점 나빠져만 갔다. 오디션마다 번번이 낙방했고,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으며, 아내를 만나 딸을 낳고 가족을 이루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혼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녹화가 진행될수록 형민의 머릿속에는 불행한 일들이나 잘못된 선택, 변명만 가득차고 결국 녹화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형민과 대화를 하는 동안 자신이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던 사회자는 형민에게 질문을 던진 뒤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녹화를 중단시키기도 한다. 형민의 이야기로 시작된 소설은 사회자에서 형민의 어머니, 형민의 아내, 형민의 딸, 형민이 다니는 회사의 조과장, 박대리 등 수많은 사람들의 삶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며 각각의 사연들 속에서 결국 삶은 작은 행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이 섞인 것임을, 인간은 항상 나쁜 사람이나 항상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저 살아내는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끈질기고도 정직하게 그려낸다.
상냥한 사람 / 작가의 말

그는 수다를 멈추고 싶었지만 멈춰지지가 않았다. 유치하게도 자신이 살면서 얼마나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 모두에게 말하고 싶었다. 마치 학교 갔다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이런저런 수다를 떠는 어린아이처럼. 그는 한국에 온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외국인노동자의 핸드폰을 찾아준 이야기도 하고, 길을 걷다 폐지 줍는 노인들만 보면 몰래 리어카를 밀어준다는 이야기도 했다. 말을 하면 할수록 얼굴이 화끈거렸다. 양 볼이 붉어지는 것이 느껴졌다.(101면)

책상 위에는 유서가 놓여 있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미안합니다.” 형민은 유서를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았다. (211면)

“미안합니다.” 형민은 사과를 하고는 또 도망을 쳤다. “저기요.” 작가가 형민을 불렀지만 형민은 뒤돌아보지 않았다. 형민은 뛰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사람들과, 로비에 서 있는 사람들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과 어깨가 부딪혔다. 그때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마치 그 말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어깨를 부딪는 사람처럼 (212~213면)

“강차장님 말이, 그러면 취한대요. 술이 떨어질 때마다 아, 그만 마셔야지, 하고 반성을 해야 한대요.” 밤을 새우면서 형민은 강차장에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마지막에는 취해서 거의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몇번이나 울었던 기억은 났다. (280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어머니는 그의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칭찬을 해주었다. “우리 착한 아들, 벌써 일어났어.” 그때를 생각하자 그는 지금이 두 번째 삶처럼 느껴졌다. 기억에서 지워진 첫번째 삶이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았다. (307~308면)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미안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온전히 들여다볼 때
우리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된다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평범한 삶의 의미를 다시금 발견하게 하는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소설가 윤성희의 신작 『상냥한 사람』이 출간되었다. 인기 드라마의 아역배우였던 형민의 삶에서 시작해 그를 인터뷰하는 사회자, 형민의 가족 등 여러 삶을 차례로 조명하는 소설로, 그의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늘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듯한 보통 사람들의 삶과 일상, 그 속의 기쁨과 슬픔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여온 윤성희는 이번 소설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작고 평범한 삶에 얽힌 사연을 일상의 차원에서 세밀하게 엮어낸다. 특히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 듯, 실제로 일어난 사건인 듯 구체적인 실감으로 가득한 장면 장면에서 윤성희 특유의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오로지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윤성희만이 그려낼 수 있는 삶의 진실된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형민에서 시작해 가지를 치며 뻗어나가는 이야기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을 향한 위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형구네 고물상」의 아역배우 ‘진구’로 짧은 인기를 누렸던 형민은 38년이 지나 「그 시절, 그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섭외된다. 사회자는 형민에게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묻고 형민은 자신의 기억을 하나하나 소환하게 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형민을 진구로 부르던 시간으로 형민에게는 썩 즐거운 기억이 아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형민의 삶은 점점 나빠져만 갔다. 연기활동을 계속하려고 했지만 오디션마다 번번이 낙방했고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다. ‘어리숙’이나 ‘어정쩡’처럼 ‘어’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모두 자신을 가리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를 만나 딸을 낳고 가족을 이루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혼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될수록 형민이 머릿속에는 불행한 일들이나 잘못된 선택, 변명만 가득차고 형민은 결국 녹화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한편 「그 시절, 그 사람들」의 사회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6년 만에 공중파 복귀를 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겨우 케이블이나 종편 채널에서만 방송을 할 수 있었다. 방송에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묻는 할머니에게 자신이 국장이 되어서 그렇다고 거짓말을 했다. 어린 시절 「형구네 고물상」을 텔레비전으로 보고 자랐던 사회자는 형민과 대화를 하는 동안 자신이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것을 느끼고 급기야 형민에게 질문을 던진 뒤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려서 녹화를 중단시키기도 한다.
형민의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소설은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마치 주인공이 두명인 것처럼 사회자의 이야기를 형민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그리고 사회자에서 형민의 어머니로, 형민의 아내로, 형민의 딸, 형민이 다니는 회사의 조과장, 박대리……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삶으로 가지를 뻗어나간다. 작가는 형민을 소설 한가운데 세워 이야기의 중심을 잡고 능수능란하게 다른 수많은 삶을 엮어내며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한다. 그리고 각각의 사연들 속에서 결국 삶은 작은 행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이 섞인 것임을, 인간은 항상 나쁜 사람이나 항상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저 살아내는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끈질기고도 정직하게 그려낸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마치 그 말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어깨를 부딪는 사람처럼.”

형민의 삶은 어쩌면 눈물 나게 하는 사연을 가진 대단히 불행한 사람의 이야기일 수도, 주변에 한두명씩은 꼭 있는 ‘잘 안 풀린’ 사람의 이야기이거나 우유부단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어떤 사람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다만 이러한 감상이 있기 전에, 작가가 촘촘히 엮어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형민의 삶이 우리 앞에 놓인다. 소설을 빼곡이 채운 수많은 인물의 궤적도 마찬가지로 우리 앞에 놓인다. 작가의 말에서 윤성희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느 정도의 슬픔을 견딜 수 있”는지 이 소설을 쓰는 동안 거듭 물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을 바로 대면하고 그의 삶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일에 용기가 필요하다면, 저 질문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묻는 질문이 되기도 할 것이다. 『상냥한 사람』을 펼치고 형민의 삶을 들여다볼 용기,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힘, 결국 어떤 한 사람을,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용서하는 힘이 우리에게는 있는가. 윤성희의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는 일이甄

작가정보

저자(글) 윤성희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 『베개를 베다』, 장편소설 『구경꾼들』 『첫 문장』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상냥한 사람을 오랫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생각날 때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만지작거렸다. 그러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 주인공과 이렇게 수다를 떨어본 게 언제였는지, 그 기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부러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동네를 돌고 돌았다. 길에 버려진 운동화 한짝도, 금이 난 담벼락도, 고지서가 쌓인 편지함도, 이야기가 되어 내게 다가왔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그럴수록, 주머니에서 상냥한 사람을 꺼낼 수가 없었다.

인간이란 존재는 어느 정도의 슬픔을 감당할 수 있을까? 집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기 전에 나는 주머니를 들여다보고 물었다. 작가는 어느 정도의 슬픔이 적절한지, 또 어느 정도의 희망이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는 존재일까? 두 손을 가만히 쳐다보면서 나는 물었다. 그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어서 나는 무서웠다.

잘 모르겠다고 수십번 중얼거린 뒤, 나는 겨우 용기를 내어 상냥한 사람을 주머니에서 꺼냈다. 닳고 해진 이야기. 나는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문장을 적었다.

2019년 여름
윤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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