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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세탁소

정미경 소설집
정미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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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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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95MB)
ISBN 9788936402327
쪽수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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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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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삶의 풍경!
이상문학상,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가 정미경의 작품집 『프랑스식 세탁소』.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소설집으로, 다채로운 삶의 풍경들을 그려낸 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의 이면에 도사린 인간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해부하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과의 괴리 속에서 개인들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들여다본다.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작가의 단단한 문장과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표제작인 《프랑스식 세탁소》는 복지재단 이사장과 그가 사보에서 우연히 접한 프랑스인 요리사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이 치열한 욕망의 시대에서 우리가 선택하거나 믿는 것들의 진짜 모습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와 함께 삶에 내포되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이면을 보여주는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운명에 굴복하거나 우연에 휘청거리는 인물들을 통해 역설적으로 지금 자신의 삶과 현실을 다시 되짚어보게 한다.
남쪽 절
파견 근무
울게 놔두세요
타인의 삶
번지점프를 하다
소년처럼
프랑스식 세탁소

해설/이소연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김이 막 계단을 올라서는데, 한 사람의 숨소리가 갑자기 도드라진다. 일정하지 않고, 토막 나고, 축축하다. 흐트러진 숨소리는 조금씩 더 거칠어진다. 우는 것일까, 설마. 흐느낌을 누르려 애쓰는 게 선명하게 느껴진다. 완고한 어둠이 미세하게 흔들린다. 김은 어둠을 노려보았다. 익숙해진 들깨알 크기의 빛이 보이고, 그 빛이 벽 전체로 확산되면서 디귿자 모양의 문이 나타난다. 사람들이 걸어가고 문이 열린다. 개별성이 없는 푸르스름한 뒷모습들을 지켜보며 김은 주춤거렸다. 조금만 더, 여기 머물고 싶다.
(38면)

그만해라.
울지 말라는 건지, 무릎을 문지르지 말라는 건지, 그녀의 삶에 던진 화두 같은 건지, 나도 모를 말이었다. 그녀의 팔 안쪽은 어린 쥐의 배내털처럼 보드라웠다. 그 느낌에 놀라 얼른 팔을 놓았던 것 같다. 한번도 내 앞에서 무언가를 우겨본 적이 없는 그녀가, 약간 튀어나온 눈으로 날 바라보며 우기듯, 앞뒤를 잘라냈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아먹게 말했지.
사람들이 뭐라건…… 내겐 좋은 분이세요. 그거면 된 거죠.
(265~266면)

“생의 어느 순간,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을 한다”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정미경이 그려낸 다채로운 삶의 풍경들

오늘의 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2천년대 한국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이 된 정미경 작가의 신작 소설집 『프랑스식 세탁소』가 출간되었다. 『프랑스식 세탁소』는 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네번째 소설집이다.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7편의 단편을 통해 안온해 보이는 일상의 이면에 도사린 인간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한편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과의 괴리 속에서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때로 “설명할 수 없는 결정”(「타인의 삶」)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 우리가 진정 “우리였던 순간”(「번지점프를 하다」)이 언제였는지를 사색하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삶이 작가 특유의 단단한 문장과 깊은 성찰을 통해 펼쳐진다.

단단한 문장, 깊은 사유로 일궈낸 탁월한 소설 미학

정미경 작가는 1987년 신춘문예 희곡 부문으로 등단한 이후 2001년부터 본격적인 소설 창작을 시작했지만 그 이후 누구 못지않게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소설집과 장편을 오고 간 그간의 결과물들은 읽는 이에게 늘 그 완성도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신작 『프랑스식 세탁소』 또한 하나같이 빼어난 완성도를 지닌 수작들로 채워져 있다.
표제작 「프랑스식 세탁소」는 복지재단 이사장인 ‘나’와, 그가 사보에서 우연히 접한 프랑스인 요리사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나’는 자신에 대한 순수한 존경심을 지닌 여직원 ‘미란’에게 묘한 호기심으로 접근하지만, 재단의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게 되자 ‘나’가 가진 능력있고 도덕적인 이미지에 타격이 갈 것을 두려워하는 미란을 은연중에 자살로 몰고 간다. 그런 그에게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만으로 뜨거운 삶을 살다가 그 자부심을 훼손당하자 끝내 생을 포기한 프랑스 요리사 ‘르와조’의 이야기는 번민과 회의를 불러일으킨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의 안온한 삶의 궤적을 바꿀 생각이 없다. 그에게 미란과 르와조의 순결함이나 열정 따위는 얼른 치워버리고 싶은 ‘바닥에 떨어진 꽃잎’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 현실과 소설이라는 분명한 경계가 있음에도 ‘나’와 ‘르와조’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절묘하게 하나로 휘감는다. 정미경의 소설은 진실과 거짓, 성찰과 자기기만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영역에서 빛을 발한다.(한기욱, 추천사) 작가는 『프랑스식 세탁소』를 통해 우리에게 일관된 질문을 던진다. 이 치열한 욕망의 시대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 우리가 믿는 것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폐부를 찌르는 듯한 작가의 사유는 그래서 비교적 차분한 소설의 톤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이야기를 무척이나 강렬한 인상으로 남긴다.

그만해라.
울지 말라는 건지, 무릎을 문지르지 말라는 건지, 그녀의 삶에 던진 화두 같은 건지, 나도 모를 말이었다. 그녀의 팔 안쪽은 어린 쥐의 배내털처럼 보드라웠다. 그 느낌에 놀라 얼른 팔을 놓았던 것 같다. 한번도 내 앞에서 무언가를 우겨본 적이 없는 그녀가, 약간 튀어나온 눈으로 날 바라보며 우기듯, 앞뒤를 잘라냈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아먹게 말했지.
사람들이 뭐라건…… 내겐 좋은 분이세요. 그거면 된 거죠.(265~66면)

첫번째 수록작 「남쪽 절」은 작가가 밝힌 바와 같이 설치작품 ‘남쪽 절(南寺, 미나미 테라)’을 소재로 삼았다. 철저한 어둠 속에서 한 발 한 발 내디뎌야 하는 체험에서 느끼는 낯설고 막막한 기분은 주인공 ‘김’의 심경에 부합한다.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서” 1인 출판사로 독립한 뒤 살아남기 위해 그는 대필 사실을 숨겼다가 문화계에서 퇴출된 과거의 베스트셀러 작가 ‘백’과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런 김에게 최소한의 신념과 이상을 포기하지 못하는 아내는 껄끄럽기만 한 존재이며, 지옥과도 같은 용산의 투쟁도 백을 만나러 가는 길을 가로막는 짜증스러운 일일 뿐이다. 그러나 김 역시 심저에서는 자기 삶의 방식에 대해 자괴감을 떨치지 못한다. 그가 자신도 모르게 계속 발길을 돌리게 되는 ‘남쪽 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조심스레 걸어나가야 하며, 한 점의 빛이 곧 희망의 근거가 되는 가운데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의 작은 손길로 넘어지지 않게 되는 암흑이다. 이 기묘한 어둠은 현대인의 삶의 작동방식을 상징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김이 막 계단을 올라서는데, 한 사람의 숨소리가 갑자기 도드라진다. 일정하지 않고, 토막 나고, 축축하다. 흐트러진 숨소리는 조금씩 더 거칠어진다. 우는 것일까, 설마. 흐느낌을 누르려 애쓰는 게 선명하게 느껴진다. 완고한 어둠이 미세하게 흔들린다. 김은 어둠을 노려보았다. 익숙해진 들깨알 크기의 빛이 보이고, 그 빛이 벽 전체로 확산되면서 디귿자 모양의 문이 나타난다. 사람들이 걸어가고 문이 열린다. 개별성이 없는 푸르스름한 뒷모습들을 지켜보며 김은 주춤거렸다. 조금만 더, 여기 머물고 싶다. (38면)

안락한 일상의 한 꺼풀 아래에 전혀 다른 세계가 놓여 있다는 인식은 「파견 근무」와 「타인의 삶」에서 더욱 극적으로 드러난다. 「파견 근무」의 화자인 ‘강’은 지방법원 판사이다. 최고의 엘리트로서 지역 유지들과 호의호식하지만 부지불식간에 중독된 도박의 세계에서 점차 삶이 파탄에 이른다. 그는 애초에 믿었던 철두철미한 법의 세계마저 다분히 판사의 재량에 좌지우지되는 것이라 느끼며 끊임없이 도박장으로 달려가는 상상만을 하게 된다. 이와 양상은 정반대이지만 「타인의 삶」의 인물들 또한 삶의 나락 앞에 놓인다. 의사인 ‘현규’와 결혼을 앞둔 ‘나’는 애인이 갑자기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를 결심하자 어찌할 바를 모른다. 현규는 “인생의 어떤 순간에,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을 할 때가 있”다고 결연히 말하지만, 그 이면엔 모르핀 중독과 얽힌 사건이 있다. ‘나’는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그 결정의 진정한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일상에 부대끼며 위태롭게 서 있는 정미경 소설의 인물들은 종종 아름다움에 집착한다. 그 아름다움은 ‘예술’로, ‘꿈’이나 ‘소망’으로, 혹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변주된다. 「프랑스식 세탁소」의 르와조에게 순결한 요리의 세계가 지고한 미적 가치이기도 했던 것과 같이 그 아름다움은 인물들에게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표이다. 르와조에게, 그리고 「파견 근무」의 강에게 단순명료한 도박의 세계가 그랬던 것처럼 그 아름다움이 때로는 현실의 삶을 붕괴시킬지라도 말이다.
「울게 놔두세요」의 중심인물인 ‘K’는 탈북한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유치하고 가벼운 것들”을 마음껏 연주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단신으로 여러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한국에 들어왔다. 그러나 가난과 편견으로 K는 날마다 좌절할 뿐이다. 남루한 현실 속에 K의 꿈도,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도 점차 멀어져간다. 「소년처럼」의 ‘박’은 금융기관에서 일하다 지방으로 좌천된 중년 남성이다. 가족들과도 떨어져 살며 회사에서 무시당하는 박의 유일한 낙은 여성 아이돌 가수의 춤과 노래를 감상하는 일이다. 그 순수한 황홀함 밖의 모든 것은 그에게 있어, 치매에 걸려 끝없이 “어디냐?”고 묻는 어머니가 손에 쥐여준 초콜릿의 찝찔한 달콤함, 뱉어버리고 싶지만 이내 천천히 녹여먹고야 마는 체념 섞인 감정뿐이다.
그런 한편 「번지점프를 하다」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을 다룬 작품이다. 소심하지만 순진한 남자친구와 점잖고 쿨한 중년의 미술관 대표 사이에서 묘한 갈등을 겪는 여대생 하은을 중심으로, 청년세대가 느끼는 불안함 속에서도 그들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한 모습과 설레는 감정을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해설을 쓴 이소연 평론가의 말처럼, 정미경의 소설은 생에 내장되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이면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운명 앞에 굴복하거나, 우연에 휘청거리기도 하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지만, 그들이 끝내 실패하거나 고뇌에서 벗어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통해 역설적으로 나의 삶과 나의 현실을 다시금 차분히 되새기게 된다. 『프랑스식 세탁소』는 이 작가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문장들을 전하고 있는지, 이후로는 또 얼마나 더 단단하

작가정보

저자(글) 정미경

저자 정미경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되고 2001년 『세계의문학』 에 단편소설 「비소 여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의 피투성이 연인』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내 아들의 연인』, 장편소설 『장밋빛 인생』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아프리카의 별』 등이 있다. 오늘의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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