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찾아서
2020년 01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1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73MB)
- ISBN 978893640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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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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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내일에 가야 할 인간의 아름다운 길, 끝내 영원할 시인 정호승의 신작 시집
새똥
낙인(烙印)
새똥
새똥
해우소
눈길
개똥
빗자루
삽
출가
점안(點眼)
지옥은 천국이다
눈사람
심장
당신을 찾아서
겨울 연밭
진흙 의자
새들이 마시는 물을 마신다
붉은 새
그림자를 생각하는 밤
굴뚝이 보고 싶다
자기소개서
또다른 후회
새들이 첫눈 위에 발자국으로 쓴 시
창가에서
제2부
불멸
모란을 위하여
눈사람의 무덤
묵념
무릎을 꿇는다
달팽이
새를 키우는 것은
걸림돌
먼지의 꿈
부석사 가는 길
빈 그릇이 되기 위하여
연어
백송(白松)을 바라보며
밟아도 아리랑
오늘의 결심
마지막을 위하여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창오리떼에게
불국사에서
목어에게
경마장에서
시각장애인이 찍은 사진
검은 마스크
슬프고 기쁜
숭례문
제3부
개미
자서전
당신
마음 없는 내 마음
너의 손을 처음 잡았을 때
꽃이 시드는 동안
가섭에게
덫
화재
실족
불청객
기차에서
숯이 되라
잿더미
이슬이 맺히는 사람
풀잎
진흙이 되기 위하여
혼자 건너는 강
칼이 있는 저녁
딱따구리에게
당신의 칼
우울한 오피스텔
나의 지갑에게
나의 악마에게
겨울 강에게
제4부
새벽별
별밥
사무친다는 것
사랑에게
그리운 그리움
촛불
곡기(穀氣)
골무
목포역
그리운 불빛
기념 촬영
내 그림자를 이끌고
눈물의 집
새의 그림자는 날지 않는다
고래라는 말 속에는 어머니가 있다
귀향
결별
섬진강에서
은행잎
덕수궁 돌담길
신라에서 하룻밤
누더기
광화문에서
평창동 수도원
경계선
제5부
천국의 감옥
면죄부
부활 이후
헌 옷
버스 정류장
시계를 볼 때마다
막차
시간에게
마지막 시간
삼각주에서
저녁 무렵
눈물의 향기
독약
유다에게
유다의 유서
유다를 만난 저녁
기적
고해소 앞에서
고해성사 안내문
해미읍성 회화나무의 기도
상처
입적(入寂)
그럼 이만 안녕
장례미사
썰물
해설|이숭원
시인의 말
새벽별 중에서
가장 맑고 밝은 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새벽별 중에서
가장 어둡고 슬픈 별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새벽별」 전문
나는 당신의 해우소
비가 오는 날이든
눈이 오는 날이든
눈물이 나고
낙엽이 지는 날이든
언제든지
내 가슴에 똥을 누고
편히 가시라
―「해우소」 전문
진리의 붓으로
자비의 먹물을 찍어
내 어두운 욕망의 눈동자에
점안해주세요
점안의 불빛을 비추어주세요
(…)
점안의 등불을 환히 밝혀 들고
단 한번이라도 당신을 뵙고
실컷 울고 나서
영원히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점안(點眼)」 부분
다행이다
내 가슴에 한이 맺히는 게 아니라
이슬이 맺혀서 다행이다
해가 지고 나면
가슴에 분을 품지 말라는
당신의 말씀을 늘 잊지 않았지만
(…)
감사하다
내 가슴에 분이 맺히는 게 아니라
이슬이 맺혀서 감사하다
나는 이슬이 맺히는 사람이다
―「이슬이 맺히는 사람」 부분
혼자 조용히 죽을 곳을 찾아갔다
바다로 가는 오솔길을 지나자
솔숲이 나왔다
숲속에는 수많은 벌레들이 기어다녔다
밤새도록 등불도 없이
울지는 않고
벌레들의 뒤를 따라갔다
―「입적(入寂)」 부분
작가정보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동시집 『참새』, 영한시집 『부치지 않은 편지』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연인』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나는 지금까지 시를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왔으나 과연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내 시를 필요로 하고 영혼의 양식으로 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린 적은 없다.
이 시집은 불가해한 인간과 인생을 이해할 수 있는 두가지 요소, 즉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쓰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을 준비하는 동안 “사랑 없는 고통은 있어도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을 내내 잊지 않았다. 비록 설화이지만 참수당한 자신의 머리를 두 손에 들고 걸어간 생드니 성인의 사랑과 고통 또한 잊지 않았다.
(…)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나의 또다른 나인 아내에게, 무엇보다도 나의 당신인 절대자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2020년 1월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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