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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개의 빛을 가진

이병일 시집
이병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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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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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07MB)
ISBN 97889364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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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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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에는 호랑이 당나귀 기린 낙타 가물치, 목련나무 조각자나무 자작나무 삘기 백양나무 등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등장한다. 시인은 동식물적 상상력과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들에게서 “둥그스름하게 사는”(「삘기 무덤 속으로」) 생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순수한 본성을 되찾고자 하는 소망과 자본 논리에 속박된 도시적 삶과 도시 문명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나아간다.
물소리는 도반(刀瘢)을
별자리
작은 신앙
호랑이
나의 에덴
수형
달 구렁이와 꽃달
밤의 안경
녹명(鹿鳴)
기린의 목은 갈데없이
투견의 그것처럼
결백의 시
절벽의 시
검은 구두의 시
꽃잎의 시제
집으로 가는 나의 그림자
진흙 여관
퍼스트 펭귄
물속 파랑의 편지
백상아리
풀피리
물사슴의 계절
두부의 맛
석청 따는 사람
까마귀 귀신
수직성
불면과 불멸에 관한 명상
불의 소설
저승사자와 봄눈과 구제역
피순대에 관한 기록
은유의 방
기린의 시
가물치의 오월
사막은 나의 물병자리야
불개와 화염
설국(雪國)이 오월을
멧돼지의 철학
삘기 무덤 속으로
맑은 날
눈표범연구기관의 보고서
사각형의 수족관에서
꽃피는 능구렁이
연어
마야꼽스끼의 방
골리앗 크레인의 도시
산양의 유산
야생동물보호구역
책의 헛것들이 나의 명상을
정원사 일기
무릎이 빚은 둥근 각
어금니의 역사
무지개 현기증
메두사의 눈부신 저녁을 목격함
오후 두시의 파밭
목청의 시
협동의 시
나는 믿는다
흰빛으로 들어가는 입구
집중호우
빗살무늬토기
저수지에 갈 이유가 없다
화창한 기적
절통침
꽃태반과 명줄
목비
어머니의 작은 유언
토끼와 여우와 달과 백양나무숲의 유대
시인

해설 | 류신
시인의 말

눈부신 생명의 경이롭고 흥미로운 세계로 이끄는 시편들

기발하고 독창적인 발상과 활력이 넘치는 생명 감각이 돌올한 개성적인 시세계를 펼쳐온 이병일 시인의 신작 시집 『아흔아홉개의 빛을 가진』이 출간되었다. 창비시선 399번째,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촉수를 발견하는 심미적이고 감각적인 상상력의 세계로 주목받은 첫 시집 『옆구리의 발견』(창비 2012)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신화적인 명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과거를 발굴하는 신화적 상상력”과 “설화나 전통성이 현대적 정서와 결합된 시인만의 독특한 자연관”(박형준, 추천사)이 도드라지는 존재론적 사유의 세계를 펼친다.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민한 시선과 사물의 특성을 끈질기게 파고드는 정밀한 묘사,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시편들이 감동의 크기만큼 눈부시다.

아무도 닿은 적이 없어 늘 발가벗고 있는 깊은 산, 벌거벗은 아흔아홉개의 계곡을 가진 깊은 산에 홀리고 싶어 아흔아홉개의 빛을 가진 물소리를 붙잡고 싶어//산부전나비 쫓다가 무심하게 건드린 벌집, 나는 또 캄캄하게 절벽으로 밀리고 급기야 날숨 희어질 때까지 물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못하고, 바위 그늘 밑 어스름을 좋아하는 모래무지가 되었다//도깨비불과 접신하기 좋은 나의 에덴! 깊은 산으로 가자, 미친 것들 푸르러지고, 죽은 것들 되살아나는 깊은 산으로 가자, 산빛에 젖어갈수록 나는 감감해지고 그림자는 쓸데없이 또렷해진다(「나의 에덴」 전문)

도시 공간의 자연을 주요 시적 대상으로 삼는 이병일의 시는 자연과 교감하는 충만한 생명력으로 빛난다. 시인은 자본화의 물살에 휩쓸려 뒤틀린 물질문명 속의 자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가장 더럽고 추한 곳”(「진흙 여관」)에서 반짝이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호랑이가 “꽃나무를 찢고 나”와 봄꽃으로 변신하고(「호랑이」), “쓸데없는 곡선의 힘으로 뭉쳐진” 기린의 목이 “세상 모든 것을 감아올”리는 사다리가 되고(「기린의 목은 갈데없이」), 펭귄이 “흰색과 검은색을 키우는 피아노 나무”가 되어 “음표보다 눈부시고 노래보다 아름다운 바다로 뛰어”드는(「퍼스트 펭귄」) 신비로운 이 세계는 만물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화해와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저물 무렵, 우리 안의 투견//느물느물 더럽게 죽어간다//똥이 가물가물 삭듯이 그러나//피비린내 아직 살아 있지만//눈가의 똥파리들이//동공 풀린 눈동자에 박힌 저승을 빨아 먹는지//작은 눈을 요리조리 굴린다//불한당의 주린 입은//죽어도 매초롬하게 못 죽는다//투견의 그것처럼 더위도 힘 빠질 무렵,//질컥하고 끈끈한 피오줌이//칸나의 꽃술로 옮겨붙어가고 있다//칸나의 환함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칸나의 저녁이//개밥그릇 테두리 이빨 자국을 핥을 때//그 반짝임의 깊이로 투견의 나이를 세어본다(「투견의 그것처럼」 전문)

우리 안에서 죽어가는 투견의 비루한 죽음이 “칸나의 환함으로 거듭 태어나”는 이 세계의 한편에는 이웃의 죽음 앞에서 “피순대를 만들고, 한입씩 물고 너덜너덜 침 흘리며 목젖 크게 웃어보는”(「피순대에 관한 기록」) 상가(喪家)의 저녁이 있다. 그런가 하면 “봄빛이 푸르러질 때까지 환”(「작은 신앙」)한 가난이 순박한 고결함으로 빛나는 삶과 “캄캄한 무르팍 펴고/앞산에 나가 취 뜯고/들깨 모종을”(「어머니의 작은 유언」) 하며 순명의 삶을 견뎌온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이 오롯이 빛나는 작은 신앙이 있다. 이렇듯 삶의 가장 일상적인 모습에서 움트는 ‘범속한 트임’을 포착할 때 이병일의 시는 명징한 시적 사유와 정밀한 완성도로 다시금 빛난다.

안되는 것들이 많고 잠만 달아나는 산수(傘壽) 무렵,//위중한 일이 없으니, 북풍을 뚫고 자란 목련나무를 자주 바라봤다/두고두고 자랑할 일 없을까 해서 자식을 아홉이나 두었다고 했다//비는 빗소리로 잠깐씩 그늘을 들추고/눈발은 눈발대로 처마에 고드름을 매달고/가난은 봄빛이 푸르러질 때까지 환했다//어머니는 산봉우리와 내[川]와 해와 달과 소나무 밑에서/산밭을 개척하고 허리가 허옇게 튼지도 모르고 무씨를 뿌렸다고 했다/또한 자식들 인중 길어지라고/첫 밤의 요와 이불을 장롱 속에 고이 개켜두었다고 했다(「작은 신앙」 전문)

이 시집에는 호랑이 당나귀 기린 낙타 가물치, 목련나무 조각자나무 자작나무 삘기 백양나무 등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등장한다. 시인은 동식물적 상상력과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들에게서 “둥그스름하게 사는”(「삘기 무덤 속으로」) 생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순수한 본성을 되찾고자 하는 소망과 자본 논리에 속박된 도시적 삶과 도시 문명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인식은 다시 시인 자신의 시쓰기에 대한 성찰로까지 이어지는바, “까마득한 절벽을 한껏 높이고 맨발로 건너”(「절벽의 시」)가는 사람, “눈이 작아서 늘 실물보다 큰 생각에 사로잡히는”(「백상아리」) 백상아리, “붉은 목젖으로 녹명을 켜는”(「녹명」) 마랄사슴 등은 바로 시인에 대한 은유로 읽힌다.

저 흰빛의 아름다움에 눈멀지 않고 입술이 터지지 않는//나는 눈밭을 무릎으로 밟고 무릎으로 넘어서는 마랄사슴이야//결코 죽지 않는 나는 발목이 닿지 않는 눈밭을 생각하는 중이야//(…)//바닥을 친 목마름이 나를 산모롱이 쪽으로 몰아나갈 때//홀연히 드러난 풀밭은 한번쯤 와봤던 극지(劇地)였던 거야//나는 그곳에서 까마득한 발자국의 거리만큼 회복하고 싶어//무한한 초록빛에 젖은 나는 봄눈 내리는 저녁을 흘려보내듯이//봄눈 바깥으로 흘러넘치는 붉은 목젖으로 녹명을 켜는 거야//죽을힘을 다해 입술을 달싹거리며 오줌을 태우는 건 그다음의 일이야//봄눈이 빗줄기로 톡톡 바뀌면서 뿔이 자라는 건 그다음의 일이야(「녹명(鹿鳴)」 부분)

물질보다는 정신의 풍요를 추구하는 시인은 강파른 현대사회에서 “공복을 달래지 못하고, 두서없이 난폭해지”(「백상아리」)면서도 세상의 모든 것이 빛나듯 우리의 삶 또한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대책없이 사랑”하는 마음과 “신생으로 흘러나오는 평화에 대한 믿음”(「물속 파랑의 편지」)으로 아름다워지리라고 믿는다. 그 견실한 믿음으로 시인은 “불협화음도 없이 흘러나오는 음악”과 “흙냄새가 있는 극지”(「퍼스트 펭귄」) 곧 생명의 세계와 문명의 회복을 꿈꾸며, 삶의 체험에서 나오는 생기로운 언어와 “감각의 촉”을 벼려 상상력의 울창한 숲 속에서 “흙이 가진 빛”(시인의 말)으로 반짝이는 생명의 시를 쓰는 것이리라.

유달리 어두운 뼈만 먹는 것들이 있네/힘줄도 껍질도 먹지 않는 것들이 있네//부패의 절취선이 되는 구더기 솟구칠 때/저 골치 아픈 것들에게도/흐트러진 질서와 바람 꺾는 깃털이 있네//너무 높이 날거나 절벽에 바투 붙어살지만/제 몸보다 큰 뼈를/돌산에 떨어뜨려 깨부숴 먹는 저 수염수리,/뼈와 뼛조각이 목구멍을 쑤시고 저밀 때/수염수리 날갯죽지와 발톱이 도드라지네/절벽이란 미지를 너무 쉽게 뚫고 지나가네//그러나 저 수염수리는 골수만 쏙쏙 빼먹네/부리 끝 허공엔 피 냄새 휘휘 반짝거리네/횟배도 없이 홀로 텅 빈 저 달마저 찢고 있네(「시인」 전문

작가정보

저자(글) 이병일

저자 이병일 李炳一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문학수첩신인상에 시가,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옆구리의 발견』이 있다. 대산창작기금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주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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