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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문태준 시집
창비시선 387
문태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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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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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84MB)
ISBN 9788936404420
쪽수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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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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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시집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삶과 죽음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이 깃든 진솔한 언어로 세상과 사물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2014년 서정시학작품상 수상작 「봄바람이 불어서」를 비롯하여 모두 61편의 작품이 실린 이 시집은 비교적 짧은 시편들로 이뤄져 두께는 얇으나 감동은 더할 나위 없이 크고 넓고 깊다.
제1부
몸을 굽히지 않는다면 / 유자 / 아침을 기리는 노래 / 묶음 / 봄바람이 불어서 / 귀휴 / 어느 겨울 오전에 /
누구에게라도 미리 묻지 않는다면 / 정류장에서 / 두 소년 / 12월의 일 /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 두터운 스웨터 /
조춘 / 망실 / 시월 / 외길

제2부
나는 내가 좋다 / 장춘 / 나는 나비를 다라 하네 / 화초들을 위탁함 / 우리는 가볍게 웃었다 / 먼바다를 바라면 /
망망대해 / 풍향계 / 이 시간에 이 햇살은 / 여시 / 뻐꾸기 소리는 산신각처럼 앉아서 / 소낙비 / 가을날 / 까마귀 /
외딴집 / 겨울달

제3부
나무와 새장 / 마르고 있는 바지 / 더미들 / 어부와 바다 / 모래톱 / 가을비 / 호면 / 대치 / 맹인 / 유수 / 한천 /
도화동 거리의 입구 / 진료소 풍경 / 춘곡에서

제4부
병원 흰 외벽 아래 / 동란 할머니 / 종점 / 겨울숲 / 내 귓가에 / 호수 / 밤과 호수 / 마른 내 / 강심 / 강촌에서 /
다시 강촌에서 / 여행자의 노래 / 옛집에서 / 일원

해설 최현식
시인의 말

묶음
-문태준
꽃잎이 지는 열흘 동안을 묶었다
꼭대기에 앉았다 가는 새의 우는 시간을 묶었다
쪽창으로 들어와 따사로운 빛의 남쪽을 묶었다

골짜기의 귀에 두어마디 소곤거리는 봄비를 묶었다
난과 그 옆에 난 새 촉의 시간을 함께 묶었다
나의 어지러운 꿈결은 누가 묶나
미나리처럼 흐르는 물에 흔들어씻어 묶을 한단

(문태준 시집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중 「묶음」 전문)

눈부신 봄날, 잊지 못할 문태준의 시편들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끄는 따스한 서정시의 감동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이 출간되었다. 불교적 사유가 도드라진 시편들로 주목을 받았던 『먼 곳』(창비 2012)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대상과 세계에게 솔직한 말을 걸고 싶었다. 둘러대지 말고 짧게 선명하게”라고 밝혔듯이 “되도록 비유를 절제하면서 세계와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것의 심심(甚深)한 묘사와 나열에 집중”(최현식, 해설)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이 깃든 진솔한 언어로 세상과 사물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2014년 서정시학작품상 수상작 「봄바람이 불어서」를 비롯하여 모두 61편의 작품이 실린 이 시집은 비교적 짧은 시편들로 이뤄져 두께는 얇으나 감동은 더할 나위 없이 크고 넓고 깊다. 등단 이후 새 시집을 낼 때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왔던바, 이 시집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백화(百花)가 지는 날 마애불을 보고 왔습니다 마애불은 밝은 곳과 어둔 곳의 경계가 사라졌습니다 눈두덩과 눈, 콧부리와 볼, 입술과 인중, 목과 턱선의 경계가 사라졌습니다 안면의 윤곽이 얇은 미소처럼 넓적하게 펴져 돌 위에 흐릿하게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기도객들은 그 마애불에 곡식을 바치고 몇번이고 거듭 절을 올렸습니다 집에 돌아와 깊은 밤에 홀로 누워 있을 때 마애불이 떠올랐습니다 내 이마와 눈두덩과 양 볼과 입가에 떠올랐습니다 내 어느 반석에 마애불이 있는지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온데간데없이 다만 내 위로 무엇인가 희미하게 쓸려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여시(如是)」 전문)

문태준의 시는 따뜻하고 편안하다. 그의 시는 세계의 대상들을 넉넉한 마음으로 포용하며 우리를 아늑하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끈다. 시인은 사물에 동화되거나 감정을 이입하기보다는 얼마간의 거리를 두고서 “몸을 굽혀 균형을 맞추”(「몸을 굽히지 않는다면」)고 삶의 내밀한 풍경을 깊이 있게 바라보면서 세상을 향해 새롭고 다양한 말문을 연다. 이 골똘한 ‘응시’의 문법을 문학평론가 최현식은 해설에서 “여시(如是)의 문법”이라 이르며 “세계-자연-신에 대한 자아의 순간적 차연(差延)을 전제한 ‘서로 주체’와 ‘서로 타자’의 형식”이라고 평한다. 시 쓰기를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는 향기이며 악취인 시간을 건축하”(「더미들」)는 일로 여기는 시인은 “스스로 기뻐하는 높이에 달린” “한알의/영혼”(「유자」) 같은 존재로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빈한 삶을 누리고자 한다.

돌아와 나흘을 매어놓고 살다//구불구불한 산길에게 자꾸 빠져들다//초승달과 새와 높게 어울리다//소와 하루 밤새 게으르게 눕다//닭들에게 마당을 꾸어 쓰다//해 질 무렵까지 말뚝에 묶어놓고 나를 풀밭을 염소에게 맡기다//울 아래 분꽃 곁에 벌을 데려오다//엉클어진 수풀에서 나온 뱀을 따르며 길게 슬퍼하다//조용한 때에 샘이 솟는 곳에 앉아 웃다//이들과 주민(住民)이 되어 살다(「귀휴(歸休)」 전문)

비록 “한덩어리의 옹색한 세계”(「맹인」)이지만 세상을 긍정의 시선으로 관조하는 시인은 죽음을 마주 대하는 순간에도 감정의 동요 없이 소멸의 과정을 차분하고 세밀하게 묘사한다. 죽음을 “평범해지고 희미해지”(「우리들의 마지막 얼굴」)는 일이라고 무심한 듯 말하는 시인은 “무덤 위에 풀이 돋으니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 것 같”(「망실(亡失)」)다는 깨달음에 이르러서는 죽음을 삶의 원리 혹은 존재의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이를테면 시인은 죽음을 생의 종결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서럽고 섭섭하고 기다라니 훌쭉한 햇살”(「이 시간에 이 햇살은」)이 쏟아지는 ‘지금-여기’에서의 삶을 더욱 경건하게 성찰하는 자리로 삼는다. 그리하여 죽음은 생의 활기를 불어넣는 생명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당신은 나조차 알아보지 못하네/요를 깔고 아주 가벼운 이불을 덮고 있네/한층의 재가 당신의 몸을 덮은 듯하네/눈도 입도 코도 가늘어지고 작아지고 낮아졌네/당신은 아무런 표정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네/서리가 빛에 차차 마르듯이 숨결이 마르고 있네/당신은 평범해지고 희미해지네/나는 이 세상에서 혼자의 몸이 된 당신을 보네/오래 잊지 말자는 말은 못하겠네/당신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네/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을 보네(「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전문)

섬세하고 감성적인 필치로 그려낸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의 ‘드로잉’
이번 시집에는 여러편의 연작시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제3부를 이루는 ‘드로잉’ 연작은 이 시집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로 주목할 만하다. 시인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뒤범벅된 눅눅한 삶의 핍진한 풍경을 감성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다. “왜소한 그늘”(「12월의 일」)과 “축축한 음지”에서 “스스로 말라가는, 아물어가는 환부”(「마르고 있는 바지」)를 어루만지고, 제 모습을 잃어가는 “아픈 혼”(「소낙비」)들의 궁핍한 초상을 따뜻한 연민과 동정의 눈길로 감싸안으며 시인은 현실 내부로 깊숙이 파고들어 존재의 의미와 삶의 비의를 찾는다. 시인은 세계와의 교감을 통해 “새장의 빗장을 풀고 청공으로 나아가”(「나무와 새장」)고자 한다.

움푹 꺼진 눈(眼) 길게 늘어서 있다 아랫도리는 목발 신세를 지고 있다 납작하게 누워도 있다 들것이 들어오고 있다//병이 몰아쳐 가쁘게 더욱 가쁘게 그대를 부를 때까지//앙상한 나목(裸木)이 될 때까지//맥이 다 빠져 청진할 수 없을 때까지//그대의 영혼이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수의(壽衣)가 얇디얇은 그대를 말없이 껴입을 때까지(「진료소 풍경」 전문)

그런가 하면 사물과 사물, 생명과 생명 사이의 관계를 눈여겨보기도 한다. 시인은 ‘여시(如是)의 세계’에서는 세상 만물이 가치의 차이로 함부로 묶일 수 없는 자율적 세계임을 통찰하고, 사물과 사물을 삶과 죽음, 밝음과 어둠, 실체와 허상 등과 같은 이분법으로 구분 짓지 않고 유연하게 생동하는 하나의 결합체로 인식한다. ‘사이’는 있으되 이쪽과 저쪽에 있는 “백중한 둘을 갈라놓지는 않는”(「대치(對置)」)다는 깨달음 속에서 시인은 서로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강촌에서」)하고 서로에게 “강폭만큼 여지가 남아 있”(「다시 강촌에서」)는 공감의 세계, ‘대치’함으로써 ‘사이’를 살아가는 화해와 공존이 어우러지는 크고 둥근 세상의 아름다움을 소망한다.

날고 있는 잠자리와 그 잠자리의 그림자 사이 대기가 움직인다 이리저리로 날고 있는 잠자리와 막 굴러온 돌을, 앉은 풀밭을, 갈림길을, 굼틀굼틀하는 벌레를 이리저리로 울퉁불퉁 넘어가고 있는 그 잠자리의 그림자 사이 대기가 따라 움직인다 대기는 둘 사이에 끼여 있지만 백중한 둘을 갈라놓지는 않는다(「대치(對置) 전문)

“먼 훗날 기쁨이 될” 순정하고 아름다운 시편들
시인은 서정시의 정통성을 오롯이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된 언어감각과 독특한 시법으로 서정시의 모범을 보여주면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나의 폐는 폐옥이지만 미미하게 새날의 냄새가 있”(「외딴집」)다는 삶의 감각으로 시인은 “조용한 때에 샘이 솟는 곳에 앉아”(「귀휴(歸休)」) “이 조용한 칸에” 맑고 투명한 언어와 “잘 생략된 문장”(「어느 겨울 오전에」)을 갈고 다듬어 “꽝꽝 얼어붙은 세계”를 밝히는 “한동이의 빛”(「겨울달」)과 같은 시를 쓴다. “나에게는 많은 재산이 있다네”(「여행자의 노래」)라고 노래하거나 “슬픔을 싹 틔울 줄 아는 내가 좋다”(「나는 내가 좋다」)고 말하는 순정한 마음이 깃든 이 아름다운 시편들은 “먼 훗날 기쁨이 될 기쁨의 시”(소설가 김연수, 추천사)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

누운 소와 깡마른 개와 구걸하는 아이와 부서진 집과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돼지와 낡은 헝겊 같은 그늘과 릭샤와 운구 행렬과 타는 장작불과 탁한 강물과 머리 감는 여인과 과일 노점상과 뱀과 오물과 신(神)과 더불어 나도 구름 많은 세계의 일원(一員)(「일원」 전문)

[추천사]
내 친구 태준이라면 늘 나보다 큰 사람으로 느껴졌다. 몸도 그렇거니와 마음도. 하지만 우리가 처음 친구로 만나던 중학 시절에는 날렵하기가 태준이나 나나 비슷했다. 어느 틈엔가 태준이는 저 혼자서 커져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도 약간은. 우리가 어른이 되어 저 혼자서 커지고 무거워지던 시절에, 우리는 단순한 기쁨을 몰랐다. 적어도 나는. “가늘어지고 작아지고 낮아”지는 일, “평범해지고 희미해지”고 “혼자의 몸”(「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이 되는 일. 거기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마지막 얼굴쯤을 하고 있을 때는 그 사실을 진심으로 좋아할까? 쉽진 않겠지. 처음은 모르겠지만, 중간이든 마지막이든, 우리의 얼굴은 무표정하기 일쑤니까. 그렇다면, 이봐, 여기 시가 있어. 들어봐, 여기 시가 있어. “나에게는 많은 재산이 있다네”(「여행자의 노래」)라고 시작하는 시, “나는 내가 좋다”(「나는 내가 좋다」)고 선언하는 시. 어때? 좋아? 그러게. 좋네. 좋아. 계속해봐. 그렇게 먼 훗날 기쁨이 될 기쁨의 시가 여기에 있다. 김연수 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문태준

저자 문태준 文泰俊은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와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처서(處暑)」 외 9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산문집 『느림보 마음』, 시 해설집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우리 가슴에 꽃핀 세계의 명시 1』 『가만히 사랑을 바라보다』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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