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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주하림 시집
창비시선 358
주하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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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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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02MB)
ISBN 9788936402105
쪽수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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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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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이 야심차게 올린 격정의 무대극!
주하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2009년 창비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저자가 등단 4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감각적인 언어와 현란한 이미지가 튀어 오르는 환상적인 상상력의 세계를 그려낸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는 말과 재빠르게 선회하는 어조에 재치가 가득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시인의 말처럼 삶을 무대로 올리고 그것을 연기로 만들려는, 길들여지지 않는 다중적인 욕망이라는 ‘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유독 그날 밤의 슬픈 이야기를 완성하려는’, ‘지하소녀 미도리’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읽기에 불편하긴 하지만 논리의 세계를 뛰어넘은 저자만의 감각의 세계를 따라가며 이국 그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 시편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제1부
위험한 고백
데이지
레오까디아의 동거
네덜란스식 애인
입실
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유독 그날 밤의 슬픈이야기를 완성하려는
지하소녀 미도리
빛의 볼륨
우리는 양귀비와 조개에 담김 포도주 처럼
하늘은 깨진 두개골, 거울에서 튀어나온 날카롭고
부드러운 혀들이 깁슨의 피를 핥아주지

제2부
미찌꼬의 호사가들
마지막 올빼미 당원의 겨울 식사
텍스처 무비
우리는 사랑의 계절에 굶주린 새
어린 여왕이 매음굴에서 운다
부와 꽃의 데생
반달 모양의 보지
타노시이 선술집
작별
체코의 귀 슬로바키아 뒷골목에서

제3부
비벌리힐스 저택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제4부
몬떼비데오 광장에서
무덤가의 순백 드레스
마르끄 루쏘의 극장
샴페인 잔의 날들

병동일지902
남학생
댕기에 기생하고있는 젊은 유학자와 흰 새의
그림자가 그대를 말하길
레드 아이
채터턴의 성
아비뇽 시내에 있는 기차역 에서 기차를 타고 어제는 비오는 아를
그리고 아라타에게

해설: 황현산
시인의 말

환상과 감각의 세계에 던져진 맨몸의 춤과 드라마

2009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주하림 시인이 첫 시집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을 출간했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생경하고 감각적인 언어와 현란한 이미지가 톡톡 튀어오르는 환상적인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돋보이는 색다른 시작법은 첫 시집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주하림이 논리의 세계를 훌쩍 뛰어넘어 꾸려놓은 감각의 세계를 목격하다보면 어느새 시인의 언어에 실려 이국 그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독특한 경험을 맛보게 된다. 낯설기에 강렬한 시인의 언어는 논리보다는 감각으로, 기억보다는 인상으로 진하게 스스로를 각인시킨다.

드디어 빛 없는 세계다/나는 눈곱을 붙였다 뗐다 하며 태어난다/간지럽냐고?/너의 마음은 반은 맞히고 반은 틀린 답이다/골방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이틀에 한번 폐렴을 앓고/화분 속의 꽃들은 서서히 죽어가며 나의 안부를 묻는다/(…)/한밤중 과자 부스러기 속에서 콘돔 껍질 속에서/개미들은 전생에 벗어둔 옷을 꺼내 입고/문득 수많은 탄생들이 두려워진다/너는 입덧을 원했고/나는 적막에서 기괴하게 살다 간, 가난한 화가의 생애를 가리킨다('레오까디아와의 동거' 부분)

어법을 염두에 두지 않는 주하림의 시는 읽기에 “불편”하다. “말 씀씀이가 재미있고 어조의 재빠른 선회에 늘 재치가 가득 있지만”(황현산, 해설) 읽어가는 것만도 쉽지 않고, 시인의 의도라거나 시의 뜻을 제대로 알아차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의 시는 기존 문법이나 논리적 사고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이를테면 “그대 배꼽에서 시든 입술을 줍”('입실')는다든가 “무릎에 생긴 멍이 어느날 눈동자가 되”고 “안과에 찾아가 피가 뚝뚝 흐르는 무릎을 올려놓”('레드 아이')는다는 기묘한 발상은 단숨에 다가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예민한 감각을 열어놓는다면 시인이 이끄는 대로 그 호흡을 따라가며, “삶, 터전이란 것에 늘 시달려야 했”('텍스처 무비')던 화자가 들려주는 “수수께끼 같은 소리”('미찌꼬의 호사가들')의 “슬픈 귀엣말”('네덜란드식 애인') 같은 “위험한 고백”('위험한 고백')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무릎에 생긴 멍이 어느날 눈동자가 되었습니다/(…)/마을 안과에 찾아가 피가 뚝뚝 흐르는 무릎을 올려놓습니다/입이 세개인 것보다 낫지 않나요 당신은 치료를 원합니까/눈이 영영 사라지길 비나요 아니면 눈과 무릎이 조화롭게/공생하길 바라나요 이제 막 꿈틀거리는 눈을 붕대로 칭칭 감고/간호사는 그 위에 입술을 그려넣었습니다 세개의 입을 달고,/나는 계절이 지날 때까지 비난 속에 살 것임을 예감했죠('레드 아이' 부분)

다소 생경한 시 제목들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주하림 시의 배경은 다분히 이국적이다. 카를 다리(체코), 말라부 해변, 프레그레소 항(멕시코), 북경, 상하이, 하얼빈(중국), 후꾸오까, 오끼나와(일본), 비벌리힐스(미국) 등 대륙을 넘나드는 시적 공간과 미도리, 미찌꼬, 깁슨, 애디, 루쏘, 이사벨, 후루미, 카와이, 채터턴, 소피 등 주로 외국 인명으로 등장하는 화자들은 마치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국적 풍경과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인은 또한 일본 만화, 마니아용 영화, 서양의 고전소설 등의 한 대목을 인용하거나 소재로 삼는다. 다양한 장르의 인용에서 우리는 시인의 폭넓고 다채로운 문화적 섭렵과 남다른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일요일 아침, 물에 빠져 죽고 싶다는 어린 애인의 품속에서/나는 자꾸 눈을 감았다//만국기가 펄럭이는 술집에서 나라 이름 대기 게임을 하면/가난한 나라만 떠오르고//누군가 내 팔뚝을 만지작거릴 때 이상하게 그가 동지처럼 느껴져//자주 바뀌던 애인들의 변심 무엇이어도 상관없었다//멀리 떼 지어 가는 철새들//눈부시게 흰 아침//이 세계가 나를 추방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할 것만 같은('몬떼비데오 광장에서' 전문)

이 시집에서 눈여겨볼 것은 “안아줘요 핥아줘”(네덜란드식 애인), “그녀의 뜨거운 다리 사이로 내 것을 거칠게 밀어넣었다”('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거울에 비춘 채 거시기 털들을 뽑으며”('부(富)와 꽃의 데생'), “자지에 썩은 피클을 끼우고 노는 놈들”('비벌리힐스 저택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같은 거침없는 성적 묘사이다. 그러나 노골적이고도 변화무쌍한 성적 이미지를 곳곳에서 받쳐주는 것은 “사랑을 위해 입을 다물어야 했”('마르끄 루쏘의 극장')고 “사랑이 힘이 되지 않던 시절”('작별') “내가 사랑이어서 나는 사랑밖에 할 수 없었”('병동일지 902')다와 같은 낭만적이고도 고요한 감정의 결이다.

매일 오르가즘을 느끼는 병에 걸린 미찌꼬는 택시 승차장에서도 길가에서도 심지어 외래실에서도 쉴 새 없이 오르가즘을 느낀다 저 갈색머리 소년의 머리채를 잡아뜯어 내 거기에 박아버리고 싶어 아아 뺨이 발그레해진 영혼을 만져보고 싶다 사랑이란 긴 연설을 듣는 것과 같지 길고 지루한 장(章)을 뒤척거리다 미찌꼬는 느끼기 시작한다 미찌꼬의 오르가즘은 모든 것을 병든 기관지처럼 빨아들이고 뱉어내지 굶주림에 지친 채로('미찌꼬의 호사가들' 부분)

시인은 “좋은 일이라곤 털끝만치도 없”('미찌꼬의 호사가들')는 “자신의 삶을 무대에 올리고 그것을 연기(연기)로 만들려는, 길들여지지 않는 다중적인 욕망”을 “생생한 자기의 드라마로 만들어 내놓”(박형준, 추천사)는다. 그것은 “알몸으로 흘러나오”는 “모든 라이브”('레오까디아와의 동거')의 “비애극”('텍스처 무비')에 다름 아니다. “세계와 대결하려는 시선을 놓지 않으면서도 말하려는 바를 이미지로 변환해내는 능력과 의지가 돋보”이고 “우리 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등단 당시의 심사평을 이 시집에서 확인하게 된다. “온통 썩어빠진 영혼들의 사랑 노래뿐”('부(富)와 꽃의 데생')인 현실에 뿌리를 두기보다는 삶의 비애의 근원을 찾아 환상의 세계를 떠도는 그의 시세계가 앞으로 어디로 튈지 자못 기대를 모으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처럼 아름다운 불면증 환자는 처음이다//뜨거운 새, 관념, 관념에 다가가는 자세/우리가 달아나려 하는 한 그것은 우리의 운명//사람들 귀에 새 부리를 걸어주었지만/처음 배운 날갯짓조차 하지 못하더군/간밤의 지긋지긋한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는 순간/우리 그림자는 섹스만 해서 눈이 멀어버린 것일까/창을 조금 열고 펑펑 쏟아지는 알약을 상상하다 깊은 잠이 들었다('빛의 볼륨' 부분)

작가정보

저자(글) 주하림

전북 군산 출생. 단국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9년 제9회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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