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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돌

송진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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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6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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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08MB)
ISBN 978893640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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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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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치는 슬픔과 허무를 견디는 리듬

송진권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자라는 돌』. 2004년 창비신인시인상에 ‘절골’외 4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슬픔으로 만연한 허무의 세계를 고유한 질서를 지닌 리듬의 세계로 변환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를 통해 생 자체의 질서와 리듬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다. 그윽함과 아늑함과 슬픔과 상처들이 하염없이 펼쳐지며 흘러갈 수 있는지를 공간적으로 전개한 연작시 ‘못골’과 함께 서정적인 문법과 서정시의 전통을 아우르는 참신함이 담긴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이으으으응’, ‘니나노 난실로’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이윽고

그가 물 밖으로 나왔다
아가미가 있던 자리가 봉해지고
온몸의 비늘들 하얗게 부서져내렸다

후―
숨을 몰아쉬자 물 위로 별들이 돋아났다
그는 허리를 구부려 귀퉁이가 깨진 달을 주워들었다

목이 긴 새들이 날아가고
그는 옷을 입고 신을 신고 지팡이 쥔 채 떠나갔다

이윽고
물에서 악취가 나고
배를 드러낸 물고기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의 나무들은 큰 나무에서 작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모두 억센 가시를 지니게 되었다
제1부
딸레
대숲
가죽나무가 있던 집
하염없이
저 샘
꽃을 따서 놀던 것이
내진(內診)
보리밭의 잠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철쭉제
죽은 듯이
월식

제2부
정을 떼다
산골 엽서
각인
너머
Moldova
먼 꽃밭
추석 만월
노루목이라는 곳

태(胎)
맨드라미꽃밭

제3부
달 속의 할머니─못골 1
늦봄─못골 2
조맹선이 소 몰 듯이─못골 3
걸음마─못골 4
절골─못골 5
무수─못골 6
맹꽁이 울음소리─못골 7
배부른 봄밤─못골 8
곡우 지나고─못골 9
김옥심전(傳) ─못골 10
지탄(池灘) ─못골 11
불귀─못골 12
곰보네 대장간 맨드라미꽃 빛깔─못골 13
개나리 처녀─못골 14
정자옥─못골 15
석류꽃─못골 16
자라는 돌─못골 17
비지장 먹는 저녁─못골 18
그 저녁에 대하여─못골 19
고향에 돌아와도─못골 20
켄터키 옛집에─못골 21

제4부
이윽고
브레멘으로
접목
거꾸로 서서 걸어가
빗방울은 구두를 신었을까
복숭아 먹고
아무 날 아무 때 아무 시
종달새를 쫓는 붉은 원판
이으으으응
나비
니나노 난실로

해설 | 조강석
시인의 말

원초적 기억과 슬픔을 어루만지는 시의 손길

2004년 제4회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송진권 시인의 첫시집이 출간되었다. 등단 당시 “구성지면서도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말랑말랑한 언어의 묘미로 빼어나게 살린 충청도 사투리, 거기에 걸맞은 어휘 선택, 설화와 가난의 현실마저 경쾌하게 그려낸 우리 전통의 익살스러운 가락이 일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시인은 그 평에 값하는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등단 후 7년이라는 세월의 깊이만큼이나 농익은 서정적인 문법과 서정시의 전통을 아우르는 참신한 감각으로 “슬픔으로 만연한 허무의 세계를 고유한 질서를 지닌 리듬의 세계로 변환시키려는 의지”(조강석 「해설」)가 돋보인다.

송진권은 사연 많은 이야기를 품고 가슴 절절한 노래를 들려준다. 그는 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 즐기면서 한 가락 한 가락 자아낸다. “물기 많았던/그래서 더 깊이 패었던 시절”(「각인」)을 ‘고향의 말’에 스민 구성진 가락으로 풀어내는 그의 시에는 지난 시절의 애환과 “그냥 그늘에/두어도 좋은”(「산골 엽서」) 소중한 추억들이 녹아들어 있다.

기억하니/물기 많았던 시절/그래서 더 깊이 패었던 시절//아직도 생각나니/달구지 타고 맨발 들까부르며/우리 거기에 갈 때/지네뿔에 발굽이 크던 소/양쪽 뿔에 치렁치렁 늘인 칡꽃/질컥한 길에 빗살무늬로 새겨지던 바큇자국/뒤따르던 질경이꽃/햇볕 사려감던 바큇살/어룽대며 곱던 햇발이며/연한 화장품 냄새//다시 돌아올 사람들과/다시 오지 못할 사람들이/나란히 앉아 발을 들까부르며/쇠꼬리에 붙는 파리나 보며 시시덕대던 시절//물기 많았던/그래서 더 깊이 패었던 시절을(「각인」 전문)

슬픔이 차고 넘치던 그 시절을 시인은 “다 고맙고 그리운 일”(「김옥심전」)로 감싸안는다. 그리하여 “슬레이트지붕 너머/묵은 가죽나무가 흩뿌리던 그 저녁빛의/그윽함”과 “감자분 같은 보얀 달빛”(「그 저녁에 대하여」)이 깃들던 마을 ‘못골’이 자연스레 기억의 수면 위로 고스란히 떠오른다. 그 추억 속에는 “나를 낳아놓고/한정없이 붉은 곳으로 가”(「먼 꽃밭」)버린 어머니와 “죽어도 곱게 못 죽고/몇해를 벽에다 똥을 처바르”던(「곡우 지나고」)던 할머니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이 있는가 하면, 「조맹선이 소 몰듯이」 「절골」 「무수」 등의 시편에서 엿보이는 해학이 반짝 드러나기도 한다.

가마솥 속 같은 밤인데요/늙은 산수유 몸 밖으로/어찌 저리 많은 꽃들을 밀어냈는지/정수리에서 발꿈치까지/온몸에 차조밥 같은 꽃들을 피웠는데요/배고프면 와서 한 숟갈 뜨고 가라고/숟가락 같은 상현달도 걸어놓았구요/건건이 하라고 그 아래/봄동 배추도 무더기 무더기 자랐는데요/생전에 손이 커서 인정 많고/뭘 해도 푸지던 할머니가/일구시던 텃밭 귀퉁이/저승에서 이승으로/막 한상 차려낸 듯한데요/쳐다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데요/이 푸진 밥상/혼자 받기가 뭣해서/꽃그늘 아래 서성이는데/훅 끼치는 할머니 살냄새/우리 강아지/우리 강아지/엉덩이를 툭툭 치는 할머니가/소복이 차려내신 밥상/그 누런 밥상에 스멀스멀/코흘리개 어린 내가/숟가락을 막 디미는데요/가마솥 속 같은 봄밤/뚜껑을 열자 김이 보얗게 오르는/배부른 봄밤인데요(「배부른 봄밤」 전문)

애잔한 추억 속에 머물던 시인은 현실로 돌아와 유독 그리운 어머니를 불러낸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아버지 어머니와/다 브레멘에서 만나”러 “북 치고 소고 들고 상모 돌리며”(「브레멘으로」) 길을 떠날 채비를 한다.

엄마 엄마 이 돌멩일 심어놓고/다독다독 북돋아주고 뜨물을 주면/우리가 안 보는 새 돌멩이가 자란대요//이 돌멩일 길러서 칠성바위만치 크면/단을 쌓고 치성을 드리고/엄마를 모셔올게요/엄마는 붉은 옷 푸른 옷 차려입고/너울너울 그 앞에서 잘 노세요//(…)엄마 엄마 그 돌멩이 더 자라서/만학천봉 심산유곡 거느리고/산지니 수지니 해동청 보라매도 쉬어 넘는/높으나 높은 고개도 몇개 두고/삼천대천 세상까지 봉우리 솟으면/볕 잘 드는 골짝에 띠집을 지어놓을게요/엄마는 거기서 쉬세요(「자라는 돌」 부분)

지난날의 아픔과 슬픔을 접어두고, “웃녘 새는 울로 가고/아랫녘 새는 알로 가고/무거운 건 바닥에 가라앉고/가벼운 건 다 공중에 떠오르”(「복숭아 먹고」)는 세계로 “하염없이” “갈 때까지”(「하염없이」) 가는 시인의 발걸음은 자못 경쾌하다.

간다/소쩍새 울음 그 컴컴한 구렁 속으로/물 가둔 논에 뜬 개구리알 건져 먹고/조팝꽃 더미 속으로/거멓게 웅크린 상여막 어둠 속으로//갈 때까지 간다/꽃 핀 나무 지나 죽은 나무에게로/죽은 나무 지나 조금 더 간다/지옥까지/개를 만나면 개를 타고 간다/깨벌레를 만나면 깨벌레에 업혀 간다//눈깔사탕 같은 달을 물고/열 손가락기름 먹여 횃불 해 들고/머리카락 뽑아 신을 삼아/십년을 살며 아이 일곱을 낳아주고/더 더 간다/털실뭉치를 굴리며 간다/요강뚜껑을 굴리며 간다//우우 봄밤/우우 하염없는 봄밤(「하염없이」 전문)

이정록 시인이 추천사에서 밝히듯 송진권의 시는 “도대체 백석이나 이용악 쯤에서 끝장난 이야기들”을 천연히 호출한다. 설화와 전통을 품고 가되 “입말의 사람살이와 우여곡절”(이정록 「추천사」)로 현실을 마저 꿰는 솜씨는 과연 도저하다. 송진권의 시는 일견 오늘날 관념적인 언어의 유희가 주류인 듯한 ‘젊은 시단’의 중심에서는 비켜선 듯하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제 나름대로의 빛과 소리를 뿜어내는 미덕이 있기에 “울지 않고 울리는 비결”(조강석 「해설」)을 지닌 채 “거꾸로 서서 걸어가”는 그의 모습 또한 그렇게 위태롭게 보이지 않는다.

실리 샐리가 걸어가/거꾸로 서서 걸어가/사람 손이 타지 않은 것을 찾아가/새들이 거꾸로 날아 따라가/짐승들도 거꾸로 서서 따라가/(중략)/실리 샐리가 걸어가/거꾸로 서서 걸어가/손이 발이 되고/발이 손이 될 때까지/노래 부르고 춤추며/실리 샐리가 걸어가(「거꾸로 서서 걸어가」 부분)

[추천사]
이야기가 펼쳐지는 자리엔 어린 귀가 꽃봉오리를 연다. 이야기의 장딴지가 징검돌을 건너뛸 때마다 귓바퀴의 여린 솜털이 오소소 떨린다. 콧등에 침을 바르며 저린 오금을 당겨앉을 때 눈망울은 머루알처럼 빛난다. 송진권은 그 머루 눈빛에 붓을 적신다. 쪼글쪼글한 입에서 나오는 오래된 이야기는 귓바퀴에 매달린 풍경을 흔들고는 폐사지 주춧돌 아래로 고인다. 거미가 허공에 다랑논을 치듯 원고지 칸칸에 눈물농사를 짓는다. 도대체 백석이나 이용악 쯤에서 끝장난 이야기들이 어떻게 두꺼비 송진권의 울음주머니에 태반을 들였단 말인가. 그의 시를 읽다보면 ‘날비지 같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소 돼지의 내장처럼 맨드라미꽃이 만발키도 해서, 무릉도원이란 곳이 필시 생간 냄새가 나는 할머니의 속곳 어디쯤이 아닌가? 자꾸 고개를 주억거리게 된다. 말을 다루는 품새는 옛 서책의 기품이나, 가슴을 흔드는 감동의 깊이는 고서에서는 찾기 어려운 입말의 사람살이와 우여곡절이 그득하다. 그의 시를 ‘조맹선이 소 몰듯이’ 몇번 더 읽는다. 짐짓 ‘이으으으응’ 질투가 똬리를 튼다. 아, 망종 단오가 한 두릅이니 한 사흘 막걸리나 퍼마시자. 그리운 것은 모락모락! 방금 꺼낸 생간처럼 사람을 부르는 힘이 세나니, 송진권이 마당 가득 어린 귀를 불러모으는구나. 설화라는 등나무는 현실을 칡넝쿨 삼고자 한다. 송진권의 몸체가 그 갈등의 넝쿨에서 실눈을 뜨고 내다본다. 귓바퀴의 솜털이 억세어지기 전에 그의 목울대가 또 한번 요동칠 것이다. 두꺼비 등짝 같은 늙은 칡이여! 등나무 새순을 고삐 잡아 당대 속으로 거칠게 달려가자. -이정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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