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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위의 자작나무

창비시선 290
장철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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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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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87MB)
ISBN 9788936403942
쪽수 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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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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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노래하는 장철문의 시편들!
장철문 시집『무릎 위의 자작나무』. 일상의 깨달음을 시로 승화시켜온 장철문 시인이 5년 만에 펴낸 세 번째 시집으로, 한결 맑고 깊어진 눈길로 일상과 자연을 노래한다. 여기서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이라는 동양적인 세계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순환적이고 약동하는 생명의 표상이다.

이 시집은 '아이'와 '나무'를 통해 생명과 죽음의 순환과 경이로움을 그리고 있다. 내 아이는 나의 생물학적인 복제품이면서 나와 다른 무엇이다.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존재를 거쳐 바라본 생명의 현상은 구체성을 띤 모습으로 다가온다. 시인은 내밀한 생명의 생산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봄으로써 시의 생산이 지닌 비밀을 이야기한다.

또한 시인은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텅 빈 몸과 마음'으로 탐색하고 응시한다. 일상에서 길어올린 그의 시는 활달한 언어를 지녔으며, 주도면밀하기까지 하다. 이밖에도 이 시집은 2000년대 초에 시인이 동남아시아에서 수행했던 위빠사나 불교수행에 얽힌 시편들을 담고 있다.
제1부
뒤란의 눈을 위한 다례(茶禮)
하느님의 부채
스크랩
굴참나무밭에 가서
단풍나무 길에 서서
상수리숲을 지나오다
길바닥
8월의 식사
투다리 건너편 횟집
한바다

제2부
봄비,백목련
아내가 머리하러 간 사이
소주를 먹다
소고
시를 구기다
아빠 구름
추석
똥 누는 시간
부처님 오신 날
무릎 위의 자작나무


제3부
목련,환한
임종
가족공원
케빠빤야의 아침
조문(弔問)
길갓집

흰 국숫발
2005 4월,마르쎄이유
수신자 요금부담은 비싸다
벼의 포기 버는 저물녘

제4부
봄날
봄비 오시는 날
석동에서
하늘 골목
시인의 집
오서산
늦단풍
낼모레 청명
가을 텃밭의 추격전
단풍 행렬
팔월 들판
길목

제5부
잡문-화증(火症)과 시와 부침개에 대한 명상
마사이족의 소떼
그 밤
그 집 늙은 개

새벽바다
참외 꼭지

해설 | 이숭원
시인의 말

아름다운 아비의 자궁에서 탄생한 시의 절창 !

1994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하여 시집 『바람의 서쪽』(1998),『산벚나무의 저녁』(2003) 등을 펴낸 바 있는 장철문의 세번째 시집 『무릎 위의 자작나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한결 순연해진 눈길로 깊이 있는 자연을 노래하는데, 이때의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이라는 동양적인 세계관에 깊이 착근해 있는 순환적이고 약동하는 생명의 표상이다. 또한 세계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고, 오늘의 내가 먼 훗날의 내가 될 인연의 발판이기도 하다.
이 인연의 발판을 딛고 연기적(緣起的) 우주가 출현한다. 그 우주를 표상하는 것은 바로 어린 딸아이이다. 그래서 “문자는 내가 만졌으나 쓴 것은 늦본 딸아이였다”(「시인의 말」)라는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시인은 아이를 통해 생명의 응축과 확장이라는 모티프를 획득했을지 모른다. 자식은 나의 생물학적인 복제품이면서 나와 다른 무엇이다. 내가 아닌 나다. 아이를 얻음으로써, 익명성으로 가득 찬 어둠의 세계는 비로소 깨지고 구체성을 띤 얼굴을 갖게 된다. 레비나스(E. Levinas)가 출산을 통해 얻은 아이를 ‘남이 된 나’라고까지 명명했듯 이제 시인은 아이를 통해 끊임없이 호명받고 확인받는 존재가 되었다.
아이는 시인의 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나이면서 내가 아닌 존재를 거쳐 거듭난 세상을 갖게 된 것이다. 시인의 눈을 통할 때 생명의 현상은 어느 것 하나 단순하지 않게 보인다. 시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무릎 위의 자작나무」를 보면 작품 안에 아버지도 자식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자작나무로 상징되는 존재와 존재가 만날 뿐이다.

자작나무가 내 무릎 위에 앉아 있다//돋아나고 있다, 가슴에서도/피어나고 있다//두 그루가 마주보고 있다//내 생애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한번도 채우지 못한/목마름의 샘을/자작나무가 틔우고 있다//자작나무가 나를 보고 있다/내가 자작나무를 보고 있다//자작나무가 자작나무를 낳고 있다//구겨져서 납작하게 눌린 나무가/잎사귀에 피어서/주름들이 지워지고 있다//내가 자작나무의 무릎 위에 앉아 있다 -「무릎 위의 자작나무」전문

아기를 무릎 위에 받아안았을 때 느꼈을 환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다. 아이처럼 아름답고 몸통이 희고 줄기가 곧게 자라는 것이 자작나무이다. 아기(자작나무)는 그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죽음에서 삶으로 건져올려주는 구명선 같은 역할을 한다. “자궁에 혈종이 생겼다는 아내”가 이 나무 한 그루를 낳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끊은 담배를 피우고 소주를 마시며 죽은 형의 환영을 만날 정도로 말이다(「소주를 먹다」). 그러나 아이를 얻음으로써 아내의 구멍 속에서 햇살과 더불어 한 그루의 나무가 나오기까지 기다림으로 얼룩진 피폐한 오늘이 일시에 지워지고, 내 안의 구멍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봄비, 백목련」). 자신의 몸 안에 있을 어떤 구멍, 그것은 당연히 시인의 자궁이다.
그는 내밀한 생명의 생산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봄으로써 시의 생산이 지닌 모종의 비밀을 이야기하려 한다. 응어리져 풀리지 않는 노래 뽑아내기, 그것은 어쩌면 폐허가 폐허를 낳은 과정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충만하고 아름다운 폐허이고, “똥 누는 아이의 손을 잡고 앉아서/파래지는 바깥을 보는 시간/아이를 향해 희게 웃으며/목놓아 우는 시간/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행복한 시간”이다(「똥 누는 시간」). 아기를 낳는 순간 최고의 쾌락을 느낀다고 했던가. 생명의 탄생은 곧 생명의 죽음이기도 하다.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배리는 삶의 매순간을 점령한다. 아내가 아기를 낳을 때 죽은 형이 아기를 마중왔다는 시인의 진술도 이러한 맥락에서 풀이할 수 있다.
죽은 자와 산 자의 해후, 죽음과 삶의 관계나 먹고 먹힘의 관계 전체를 살(육체)의 열림으로 전환시켜서 바라보는 사고가 우리 선조들에게 있었다. 해월 최시형이 말한 이천식천(以天食天)처럼 장철문의 시에서도 ‘하늘이 하늘을 먹는’ 순환적 세계의 풍경이 그려진다.

여러 날 따지 못했다/때를 놓쳤다/우리 부부는 싸웠고,/참외는 개미가 먹었다/포식을 했다/줄줄 흘러내린 과즙은/까마중이 먹었다/물관과 체관을 지나고/흰 꽃을 지났다/아까 날아오른 두엇은/씨앗 도둑이다/내장으로 가서/곧 항문을 지날 것이다//내 참외를 천지가 먹었다//도둑놈! -「참외 꼭지」 전문

이 시의 사유를 따라가다보면 사람을 비롯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가 ‘도둑놈’이다. 그래서 시 제목 ‘참외 꼭지’는 인간의 배꼽을 가리키는 것으로 읽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이 시집은 생명현상과 삶과 죽음의 순환을 다룬 시편들(「길바닥」「가족공원」「조문(弔問)」), 그리고 2000년대 초에 시인이 동남아시아에서 수행했던 위빠사나 불교수행에 얽힌 시편들(「께빠빤야의 아침」)로 아로새겨져 있다.
“몸과 마음이 빈집이 될 때 천지만물이 마음에 깃”(이숭원 ‘해설’)드는 것처럼, 장철문 시의 힘은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빈집의 몸과 마음’으로 탐색하고 오래 응시하는 데서 나온다. 그 일상에서 길어올린 시는 단순한 것 같으나 뜯어보면 실상 간단하지 않다. 활달한 언어를 지녔고 주도면밀하기까지 하다. 성마르게 노래의 품격을 잃는 법도 없다.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느긋하게 문자를 어루만진다. 과도한 수사를 배제한 그의 시문법은 아주 견고하고 탄탄하다. 매끄러운 문장으로 뽑아낸 감성들이 고르게 배열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거부감을 주는 미문의식에 빠져 있지도 않는다. 보통 재능을 가지고서는 불가능한 어법인 것이다. 이번 시집에는 곳곳에 두고두고 회자될 절창들이 들어 있다. 그중 늦가을 저녁풍경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시 한 편을 보자. 이 시를 읽으면 그 어떤 설명과 췌사가 불필요하다.

서른두 가마니의 참숯을 들이부었다//뻥 뚫린 풍구다//대장장이의 얼굴이 서쪽으로부터 발그레하다 -「늦단풍」 전문

■ 추천사

몇해 전 그와 고스톱을 친 적이 있다. 제가 ‘일타에 오피’일 때는 반벙어리였다가 내가 ‘일타에 이피’라도 할라치면 얼씨구! 같은 추임새를 절로 쏟던 사람. 그런 그가 얄미웠던가. 아니다. 화투장을 내리치는 그의 손목 스냅이 어찌나 큰 원을 그리던지 손안에 든 패가 절로 다 읽혔으니 말이다. 더도 말고 기본 삼점이면 나 안해, 화투장을 내던지고 패를 섞는 그였다. 덜도 말고 본전치기면 나 졸려, 화투장을 내버리고 잠을 청하던 이 또한 그였다.
못 먹어도 고,라는 식의 대책없음이 아니라 못 먹으면 스톱,이라는 식의 대책있음으로 시를 사는 자. 그래서일까. 그는 어떤 ‘척’으로부터 참으로 멀리 있다. 일테면 낫을 놓고 초생이라 부르는 시작(詩作)이 아니라 그 낫을 쥐고 풀을 한번 베어보는 일로부터 시라 하는 자. 그래서일까, 그는 어떤 ‘감(感)’으로부터 참으로 가까이 있다.
원고지가 보여 그의 ‘늦본 딸아이’처럼 원고지를 구겨본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구기는 것이다”(「시를 구기다))라는 신명, 몸으로 부리시는 이 예 있으니 그 아빠 어찌 시인이지 아니할까. ‘무릎 위에 자작나무’를 앉힐 때면 두 그루의 자작나무로 마주하게 되는 신비…… 내겐 조갈(燥渴)이다. 그로부터 틔우고 있는 ‘샘’이나 나는 그저 샘내고 있을 따름이니.?김민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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