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상사로 살아남기

시마즈 요시노리 지음 | 안윤선 옮김

신원문화사 2007년 1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유능한 부하를 만들 수 있는 유능한 상사되기!

상사의 자리에 오른 당신.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 밑에서는 후배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위에서는 당신이 언제 실수하지 않을까 유심히 지켜본다.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한한 노력을 해야 한다.『유능한 상사로 살아남기』는 상사들이 꼭 지켜야 할 기본 수칙들을 알려준다.

본문은 먼저 상하와 부하의 인간학에 관해 이야기한다. 매력적인 상사가 되기 위한 에센스를 설명하며 상사로서의 기본지를 다질 수 있게 해준다. 그런 다음 상사와 부하의 관계학, 상사와 부하의 조직학이 이어진다. 여기서는 부하와 최상의 관계를 형성하며 이를 최고의 조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이제 막 승진하여 경험이 미흡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초보 상사들, 또는 상사의 자리에 오른지 시간은 좀 지났지만 여전히 부하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중견 상사 등 리더로서 역부족을 느끼며 조직력을 발휘할 수 없어 고민하는 모든 상사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비법이다. [양장본]

목차

머리말 5
부하를 기르는 '상사학'

Part 01 유능한 상사의 '생각' 법칙

부하를 부려 먹으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타인을 부려 먹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 '잔말 말고 나를 따르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 부하의 '우선순위'를 알고 있는가?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1

부하를 행동하게 하는 열쇠는 '목적'과 '목표'
목적과 목표의 차이는 무엇일까? / 목표만으로 부하는 움직이지 않는다 / 목적은 '마음의 도화선' / 밑 빠진 항아리에 물을 붓지 말 것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2

이미지화 할 수 없는 계획은 영원히 달성되지 않는다
이미지화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수중에 넣을 수 없다 /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미지일 때 동기가 향상된다/ '진정한 목표'에서 거꾸로 계산해서 계획을 세운다 / '보이지 않는 미래'가 불안을 낳는다 / '방향'을 바꾸지 말고, '방법'을 바꿔라 / 계획을 세울 때도 '우선순위'는 키워드가 된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3

‘실행’을 동반되지 않는 계획은 무의미하다
계획만으로는 성과를 낳을 수 없다 / 충격적인 전략 실행률 / 행동은 철저하게 실행하는데 의미가 있다/ 부하의 행동을 파악하지 않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동이다 / 배우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4

인생 최대의 위험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하강하는 에스컬레이터' / '변화'와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 / 행동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은 자기 자신 /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편이 반드시 낫다 / 미세한 차이ㆍ근소한 차이라도 결과는 180도 다르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5

전철이 늦은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반복이다 / 모든 선택의 주체는 자기 자신 / '자기 책임'에 의해서 얻어지는 효과는? / 모든 사건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6

Part 02 유능한 상사의 '일' 법칙

상사는 일을 하지 않는다!
상사의 '궁극적인 업무'란? / 용기 있게 업무를 지휘하라! / 상사의 역할은 '부모'와 같다 / 우수한 인재가 유능한 부서를 만드는 이유 / '업무 분배'와 '보고'는 한 세트 / 상사의 일이 줄어들면 조직은 더욱 발전한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7

'바쁘다'는 부하를 의심하라
왜 그렇게 바쁠까? /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목록으로 작성해 본다 / 업무는 세 가지로 분류된다 / 예측, 억측으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일을 만든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8

정말로 중요한 일은 20%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20%의 일에 80%의 시간을 사용한다 / 항상 우선순위를 정해서 행동한다 /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서 시간의 가치를 높인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9

최고의 결과를 내고 싶다면 먼저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라
위기관리는 F1에서 배워라 / 언제나 마음 속으로 '옐로우라인'을 생각하라 / '최악'을 이미지화 할 수 있다면 행동이 대담해진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10

Part 03 유능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법칙

부하와 상담하지 마라
조언을 하기 전에 전하는 마법의 말 / 상사의 대답에 숨어 있는 '부작용' / 그래서는 부하가 도태된다 / 자신의 의견 따위는 버려라 / '왜 실패했지?'는 최악의 질문이다 / '가상 계획서'로 사고력을 기른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11

부하의 팔로우가 불가능한 상사는 상사가 아니다
부하의 팔로우 4가지 / 작은 팔로우가 부하를 변화시킨다 / 팔로우도 사람에 따라서는 민폐가 된다
Point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방법 12

상사는 좋은 코치다
일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 과거와 미래의 재고 조사 / 미래의 모습과 일을 연결시킨다 / 수동적 경청과 능동적 경청 / 흰색

출판사 서평

최고의 조직을 위해 필요한 것!
부하를 육성하는 ‘상사학’이 필요하다. 이 책은 상사로서 경험이 미흡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사람, 부하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사람, 또는 상사로서의 경험은 쌓았으나 자신감이 없고 리더로서 역부족을 느끼며 조직력을 발휘할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상사학’에 대해 일러준다.

이 책은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상사학’을 제시해 준다
회사의 발전은 우수한 인재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조직의 관심사는 자연히 우수한 인재를 늘리는 방법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일상 업무라는 현실에 쫓기다 보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이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자는 이 책에서 인재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
★일상 업무 속에서도 우수한 부하는 육성된다.
일상 업무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상사’다.
인간은 누구를 만나고,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누구와 의논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크게 바뀐다. 인간의 육체가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인간의 성장은 좋은 말과 바른 사고, 양질의 교육에 의해서 형성된다.
즉, 부하는 직장에서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으로 ‘좋은 말과 바른 사고, 양질의 교육’을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부하의 의사 결정의 질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며 성과가 달라진다.

★매력적인 상사가 최고의 부하와 최고의 조직을 만든다.
유능한 상사의 휘하에는 유능한 부하가 있다.
1 최고의 상사가 된다.
→매력적인 상사의 모습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행동한다.
2 부하와 최고의 관계를 맺는다.
→부하와 효과적인 대화로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
3 최고의 조직을 만든다.
→최고의 조직을 만들어 업적 향상에 이바지한다.

★‘상사학’은 플러스적인 연쇄 작용을 낳는 사회에 대한 공헌이다.
‘상사학’은 먼저 상사 자신이 매력적으로 변화하는 것이고, 부하는 그런 상사를 보고 배운다.
부하를 바꾸겠다고 결심했다면, 먼저 상사 자신부터 ‘상사의 자세’, ‘사물에 대한 견해와 사고’를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그 다음은 부하와의 1대 1 커뮤니케이션이다. 상사가 아무리 훌륭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마음을 열 수 있는 관계가 아니면 상사의 말은 부하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매력적인 상사가 되어 부하와 최상의 인간관계를 구축했다면 마지막 완성은 조직 만들기다. 상사는 항상 1대 1 커뮤니케이션으로 부서를 경영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총괄하는 조직 전체를 강화하고 생산성이 높은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의 각 장별 내용과 특징
제1장과 제2장은 ‘상사와 부하의 인간학’이다.
여기서는 매력적인 상사가 되기 위한 핵심에 관하여 설명한다.
‘반사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하는 상사를 보고 배운다. 부하를 바꾸겠다고 결심했다면 먼저 상사부터 ‘상사의 자세’와 ‘사물에 대한 견해와 사고’를 학습하고 실천해야 한다.

제3장과 제4장은 ‘상사와 부하의 관계학’이다.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이라도 상대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전달되지 않는다. 부하를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부하가 스스로 바꾸도록 하기 위해서 부하와의 관계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있다. 그러므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익혀야 한다. 부하와 효과적인 대화로 관계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제5장은 ‘상사와 부하의 조직학’이다.
상사의 최대 미션은 ‘부하의 목표를 달성시키는 것’이다. ‘최고의 상사’가 ‘부하와 최상의 관계’를 구축하고 부하 스스로가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조직의 목표도 달성된다. 이렇게 부서의 업적은 향상된다.
‘상사학’의 학습으로 당신은 매력적인 상사가 되어 부하와 최상의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의 단결로 업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시마즈 요시노리

1965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대학 졸업 후, IT업계 벤처기업(구 신일본공판주식회사)에 입사했다. 동기 100명 중 톱 세일즈맨으로서 활약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아 24세의 젊은 나이에 최연소 영업부장으로 발탁됐다. 1993년 ‘이상적인 회사를 창립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8세에 독립해 (주)링크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듬해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두 명의 경영자와 현 Recomm(주)를 설립했다. 3년 후 주식상장과 업계 1위가 되고자 하는 목표로 출자회사 세 곳을 흡수·합병하여, 결국 주식상장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 일선에서 물러나 차세대 리더 육성 교육에 전념하고 있으며, 부하 육성에 고민하는 상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번역 안윤선

일본 다이토분카大東文化 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진흥공사 동경 지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더 드라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