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새벽을 깨워라

손용규 지음

신원문화사 2007년 1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잠자고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깨우라고 외치는 책이다. 1장에서는 자신의 새벽, 즉 가능성을 깨우라고 말하고, 2부에서는 자기자신이 곧 가치 있는 브랜드라고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자신을 경영하고 알맞은 시스템으로 자신의 볼륨을 높이고, 4부에서는 성공으로 얻은 행복을 누리라고 말한다.

목차

1장 그대의 새벽을 깨워라
변화가 싫거든 발전도 기대하지 마라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낡은 명함은 찢어버려라
남처럼 살면 피곤하다
간판이 철거되면 무엇을 먹고 사는가?
실패 대학교 몇 학번이세요? 外

2장 내가 곧 브랜드다
인생역전! 빨리 업종을 바꾸세요
남을 부자로 만드는 일에 허비하지 마라
나한테 감정 있습니까?
고속도로에는 관심이 없다
인간은 큰물에서 놀아야 키가 크지 않는다
사장님, 제발 일찍 퇴근하세요 外

3장 볼륨을 높여라
나이지리아 축구팀에게 배우는 성공학
내 인생의 볼륨을 높여라
반드시 1등하겠습니다
자기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라
타인을 경영하라
직급은 나를 로보캅으로 만든다 外

4장 행복을 배달하세요
이제는 휴테크시대다
감성바이러스가 되자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유
캔디가 알버트를 만나던 날
우리가 5년 뒤에 만났을 때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상 外

출판사 서평

자기경영 전도사의 성공DNA 만들기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신문을 배달해야 했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글을 뗀 사람. 공고를 졸업한 후 생산직 기능공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사람. IMF를 인생역전의 기회로 바꾼 사람. 마침내 인기있는 성공학 컨설턴트로, 자기경영 전도사라고 불리는 사람. 남들보다 감성지수가 한뼘은 더 높은 사람.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성공DNA, 그리고 자기경영 바이러스!'

생산직 기능공에서 인기있는 컨설턴트로의 변신
1997년 12월 24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오신다는 약속 대신 캉드쉬가 한국 땅에 찾아왔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삼성그룹에서는 CEO의 다급한 중대발표가 있었다.
'자동차사업 철수!'
신혼의 행복을 접어둔 채 3년 동안 자동차 업무에 열중하던 그는 그날 저녁 초췌한 얼굴로 아내 앞에서 결혼 후 처음 눈물을 흘렸다. 집주인의 계속된 사업실패로 전세금도 모두 날리고 새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 달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상황에서 불어닥친 일이었다.
그러나 위기는 실패와 성공을 가져다주는 양면성을 지녔다. 아무런 생각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던 그에게 IMF는 실패가 아닌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었다.
뒤돌아보면 그가 살아온 인생의 길은 성공할 수 없는 요인들뿐이었다. 우울한 집안환경, 신문배달부, 고졸 출신의 기능공, 평범한 회사원……. 그다지 독특한 경력도 없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마침내 그는 다시 일어났다. 신문배달부로 가난을 면하고자 했으며,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생산직 기능공으로 사회에 뛰어든 그는 이제 각광받는 자기경영 전도사이자 컨설턴트로 세상 앞에 우뚝 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인생의 실패에 절망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타인에게 경영되거나 인생을 폐업하지 말자. 내가 그랬듯이 여러분의 인생은 반드시 길이 있다. 문제는 여러분 스스로 그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체념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감성을 울리는 경영서, 마음을 움직이는 처세서
《그대의 새벽을 깨워라》는 경영서이자 처세서다. 그래서 당연히 인생의 성공에 대한 글을 담고 있다.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경영?처세서적들 속에서 이 책이 유별난 경영기법을 논하거나 구체적인 처세방법론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이 책은 어쩌면 너무나 평범하고 무미건조하다고 여기는 생활 속의 작은 발견, 사소한 감동을 보여줄 뿐이다. 그 안에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귀띔할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식은 가슴을 따뜻하게 채운다. 그것은 바로 지은이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이자 그래서 더욱 생생한 삶의 지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릴 적 가난한 집안형편 때문에 신문배달을 해야 했던 아이, 도시락을 싸지 못해 굶는 것이 오히려 편안했던 아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공업고등학교 생활, 그리고 꿈같은 대기업 입사,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경험들……. 그러나 구조조정으로 혼자 서야 했던 시절을 거쳐 마침내 각광받는 자기경영 전도사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 그가 삶이라는 무거운 짐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전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길…….
이 책은 지은이의 삶의 편린들이자, 진정한 성공의 길이란 결코 물질적인 부유함이 아니라 행복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펼쳐 보인다. 경영서이면서도 따뜻하고, 처세서이면서도 마음을 두드린다. 수없이 쏟아지는 경영/처세서들 속에서 이 책이 빛을 발하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신문배달부에서 박사까지, 자기경영 로드맵
손용규 씨는 재미있는 자기경영 전도사다. 강의 전개방식이 특이한데다 컨텐츠가 탁월하고, 열정이 넘친다. 더욱이 헤드셋을 끼고 팔뚝을 제친 채 강의하는 모습은 흡사 서태지 콘서트에 온 것 같은 흥분을 자아내고, 수강생들은 그의 폭발적인 열정에 푹 빠지기 일쑤다. '신문배달부에서 박사까지!' 이것이 손용규의 자기경영 로드맵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해 생산직 기능공으로 삼성그룹에 입사해서 재직중에 야간대학에 이어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박사과정에 도전하고 있는 손용규의 부지런함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 이내화(성공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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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손용규
1968년생으로,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신문을 배달하기도 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기능공으로 입사했다.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5년간 근무한 뒤 삼성그룹의 자동차사업 진출로 삼성그룹 21세기 기획단에 발령받고, 이어 삼성전기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근무했다. 이후 빅딜로 인해 자동차사업을 철수하면서 삼성전기 인재개발센터에서 교육기획 및 사내강사로 활동했다. 아울러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야간대학을 거쳐 박사과정까지 밟고 있다. 현재 자기경영 컨설턴트로, 여러 기업체 및 대학에서 자기경영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손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