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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 7

김명호 지음
한길사

2019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4.69MB)
ISBN 9788935672905
쪽수 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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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8
중국인 이야기. 8
13,300
중국인 이야기. 7
12,600
중국인 이야기. 6
11,900
중국인 이야기. 5
12,000
중국인 이야기. 4
12,000
중국인 이야기. 3
12,600
중국인 이야기. 2
12,600
중국인 이야기. 1
13,3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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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현대를 만든 걸출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다!

근현대 중국을 움직인 주연과 조연들의 파노라마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제7권. 《중앙선데이》의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에 연재했던 글을 토대로 하여, 청조 멸망에서 문화대혁명까지 격동기 중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 속에서 활동한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복원한 책이다. 중화민국 탄생, 공산당 창당, 북벌전쟁,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합작, 중소와 중미외교, 신중국 수립과 문화대혁명 등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 혁명가, 지식인, 예술인 등 소설 속 주인공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번 7권은 혁명 이후 다시 일어서는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읽을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제1장은 중국인들 가슴속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쑹칭링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 제2장은 혁명을 이끈 전설의 명장들이 겪은 파란만장한 인생, 제3장은 개혁개방으로 중국식 사회주의를 만들어낸 시중쉰과 덩샤오핑, 제4장은 중국 과학의 비조 예치쑨의 안타까운 사연과 둔황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창수훙, 그리고 마지막 제5장은 대만의 미래를 설계한 영원한 라이벌 우궈전과 장징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국인 이야기

1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011 쑹칭링과 천유런을 둘러싼 소문
037 쑹칭링과 경호원 쑤이쉐팡

2 전설의 명장
069 쑨리런은 제2의 장쉐량
095 천자의 문하생 황웨이
101 감옥으로 간 사나이
143 혁명가의 딸

3 다시 일어서는 중국
179 죽음의 문턱에서 쓴 편지
241 중국식 사회주의의 시작

4 또 하나의 혁명
267 중국 물리학의 비조 예치쑨의 비극
303 뜨거운 혁명도시 광저우
327 둔황의 수호신

5 장제스 마음속 두 기둥
353 민주주의 신봉자 우궈전
387 특이한 독재자 장징궈

?위해 나를 버렸다.

국ㆍ공내전 초기 동북을 시찰해 방어시설을 둘러보는 쑨리런(앞줄 왼쪽 둘째). 1947년 봄, 창춘(長春).

“우리는 혁명가다.?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개인의 죽음은 중요하지 않다. 죽음도 혁명의 한 부분이다.?아무도 우리를 정복할 수 없다.” _143쪽

“총통은 나의 상관이었다. 내겐 하늘같은 존재였다. 허물을 말하는 것은 부하된 도리가 아니다. 내가 어려움을 겪었다고들 하지만 총통의 명령이었다. 개의치 않는다.” _69쪽

장제스에 의해 33년간 감금생활을 했던 쑨리런은 미국 군사가들이 ‘동방의 마셜’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군인이다. 미국 명문대학과 일류 군사학교를 졸업한 쑨리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미국에서 쑨리런을 지나치게 싸고돌자 장쉐량은 한순간에 쑨리런의 손을 놓아버렸다.
또 한 명의 억울한 사람,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상임부시장 판한녠도 있다. 과거 공산당 지하조직에서 이름을 날리던 그는 마오쩌둥의 정치자금 문제를 끌어안고 엉뚱한 죄목으로 감옥에 갇힌다. 한때 혁명의 꿈을 안고 목숨 바쳐 싸웠던 이들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군에게 충성을 다한 ‘전설의 명장’이다.

중국 경제특구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특구(特區)가 좋겠다. 시중쉰은 특구 전문가다. 반세기 전, 시중쉰이 만든 산간닝 변구도 처음에는 홍색특구(紅色特區)였다. 이번에는 경제특구(經濟特區)를 만들어라. 지원할 돈은 없다. 재주껏 살길을 찾아라.” _323쪽

국무원 부총리 시절 부인 치신, 아들 시진핑과 함께 공원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시중쉰. 1959년 겨울, 베이징

시중쉰을 아는 사람은 적어도 시진핑 주석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시중쉰은 시진핑 주석의 부친으로서, 스물한 살에 변구 소비에트 주석으로 선출됐고 광둥에 경제특구 조성을 주도한, 시진핑 주석 못지않은 역사적 인물이다.
국민당 군의 포위 공격에 몰린 남방의 중앙홍군이 장정을 시작할 무렵 시중쉰은 류즈단ㆍ세쯔장ㆍ가오강 등과 함께 산간변구혁명근거지를 21개 현(縣)으로 확대했다.
이 어리고 담대한 어린 주석과 마주한 마오쩌둥은 시중쉰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될 것임을 한눈에 알아챘다. 예상대로 승승장구하던 시중쉰은 리젠퉁의 장편소설 『류즈단』으로 위기에 처한다. 이후 홍위병들에게 끌려가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호

저자 : 김명호
경상대ㆍ건국대ㆍ 성공회대 교수를 역임했다. 10년 동안 중국의 대표적 언론출판기구인 ‘생활(生活)ㆍ독서(讀書)ㆍ신지(新知) 싼롄(三聯)’의 서울 측 대표를 지냈다. 20여 년간 중국을 오가며 ‘문화노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와 본인이 수집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중국인 이야기』를 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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