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인조두뇌(BRAIN)

로빈 쿡 지음 | 문용수 옮김
오늘

2019년 07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2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8MB)
ISBN 978893550556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360원

쿠폰적용가 9,33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마틴 필립스와 윌리엄 마이클스, 그들은 홉슨대학 병원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다. 왜 아름다운 미혼여성이 수술대에서 죽어야 하고, 그녀의 뇌가 비밀리에 사라져야 했는지…, 그들은 기괴한 정신질환과 충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여성 환자를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기술과 열정을 다하여 의료계의 금지된 영역에 침투해서 지대한 공을 세우는 두 사람, 하지만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신경방사선과의 권위자 마틴 필립스 박사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시체에서 뇌가 사라져 버렸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독한 두통, 현기증, 이상한 냄새, 정신 이상, 성적 충동 증세를 느끼며 병원에 온 17명의 젊은 여성들이 차례로 실종되는 것을 목격한다. 의학계의 지적 우월주의가 빚어낸 욕망의 한가운데로 뛰어든 마틴 필립스 박사……. 인간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임상 실험을 날카롭게 고발한 이 소설은 궁극적으로 의학이 지향해야 할 휴머니즘이 무엇인가를 제기하고 있다.
이상한 경험
증거는 피임약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음모의 시작
불길한 증상
의문스러운 일
뇌가 없어진 시체
암담한 현실
대학병원의 두 얼굴
그를 쫓는 자는 누구인가
FBI, 그리고 로맨스

작가의 말

“기계가 오늘밤 어떻게 된 것은 아니겠지?”
마틴이 물었다.
“아무 이상도 없는데요.”
기사가 대답했다.
마틴은 손을 뻗어 모니터를 상하좌우로 조정하더니, “어처구니가 없군…….” 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게 뭔지 알아? 공기뿐인 빈 주머니야! 뇌가 없어. 없어져버렸단 말이야!” --P. 146

마틴이 포름알데히드가 들어 있는 유리병에서 사람의 뇌를 꺼내 신문지 위에 내려놓는 중이었다. 판독상자의 불빛에 낯익은 나선형 덩어리가 번쩍였다. 치밀어 오르는 구역질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헬렌은 마틴이 뇌의 뒷부분을 얇게 썰고 있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P. 261

그 안에 들어 있는 액체는 나중에 뇌척수액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거기에 가라앉아 있는 것은 캐서린 콜린스의 살아 있는 신체였다. 그녀는 앉은 자세로 두 팔을 머리 위에 올리고 있는 형태로 부유하고 있었는데, 호흡장치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뇌는 완전히 노출되어 있고 두개골은 아예 없었다. --PP. 344~345

어느 날 뇌가 없어졌다. 병원이 치명적인 위험을 제공한다!
수술실에 들어가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람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우리가 알 수 없는 의료계의 무서운 실상은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지도 모른다. 양심적인 의사와 병원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어쩌면 이 소설과도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될 수도 있음을 우리는 늘 자각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어느 날 내 몸이 누군가에 의해 원치 않게 훼손당하고 마음대로 유린당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간혹 우리 주위에 실종사건이 뉴스에서 보도되고, 그러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실종되어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만 해도 부지기수인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이러한 일들이 혹시나 병원과 연관성은 없는 것인지, 이 소설은 그런 의문마저 던지게 한다.
예를 들어, 멀쩡한 사람들이 병원의 수술실에서 실종된다고 하면 당신은 믿겠는가. 더구나 비슷한 증상만으로 여성들이 하루아침에 실험도구가 되어 그 존재가 사라진다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드는가. 또한 그 환자들의 뇌가 모조리 훼손돼버렸다면 당신은 그 끔찍함에 치를 떨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과장’이 아니라 얼마든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살아 있는 인간의 뇌를 실험용으로 삼는 의사, 여기에 한몫을 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국가의 지원으로 이러한 일을 자행하는 두 얼굴의 대학병원……,
이 소설에서 우리는 소위 AI라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어떤 일을 벌이는지 실감하게 된다. 컴퓨터가 환자들의 뇌를 집어삼키고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저자는 의사로서의 윤리의식을 저버린 채 인간을 상대로 실험을 자처하는 그런 무자비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곳이 바로 병원임을 고발하고 있다. 그는 ‘저자의 말’에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인다.
“여러 정부 기관에서 종사자들에게 환각제의 효과를 실험했었던 사건은 최근 뉴스에도 나오고 ‘60분’이라는 텔레비전 프로의 주제로도 채택된 일이 있었다. 기가 막힌 것은, 이 소설 <인조두뇌>의 스토리와도 비슷한 실례가 있었는데, 그것은 노년의 환자들에게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도 승낙도 없이 살아 있는 암세포를 주사한 것이다. 실험 당시 연구진은 암세포가 암을 일으킬지 어떨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그들은 틀림없이 환자들이 이미 고령이기 때문에 조금도 상관이 없다고 제멋대로 결정을 내렸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에게 방사능물질을 주사한 실례도 결코 적지 않다. 그것은 이전부터 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정신박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그중에는 신생아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게 뭔지 알아? 뇌가 없어! 없어져버렸단 말이야!
상상할 수 없는 음모가 가득한 의학 스릴러다. _The New York Times
지독하게 그럴듯하고, 소름끼치는 무서움이... 의료 환경이 절묘하고도 정확하게 실현된다! _Los Angeles Times
빠르게 움직이는 짜릿한 스릴러! _Philadelphia Inquirer
최고의 극적인 허구와 음모로 가득 차 있다.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암시가 나에게서 잠을 훔쳐간다! 그리고 그걸로 충분하다." _Cincinnati Enquirer
당신을 빠져들게 할 최고의 의학 스릴러다. 의학 지식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한다! _John Barkham Reviews
전율과 공포로 떨린다.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혼란스럽다. _Best Sellers
사람을 흥분시키는 확실한 읽을거리! _Library Journal
도발적이고 흡수력이 강한 의학소설이다. _Houston Chronicle
이 소설은 끔찍한 의학 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 _Publishers Weekly
나는 이 책을 끝내 내려놓을 수 없었다. _Washington Post

작가정보

저자(글) 로빈 쿡

194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안과의사로 일하며 1972년 『인턴시절(The Year of the Intern)』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뇌사와 장기이식 거래를 다룬 두 번째 작품 『코마』가 메디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20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잇달아 펴낸 『감염(Outbreak)』, 『중독(Fever)』, 『돌연변이(Mutation)』, 『암센터(Terminal)』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중독』, 인공수정과 대리임신을 다룬 『돌연변이』, 유전자 조작의 문제성을 짚어낸 『6번 염색체』 등에 이어 『벡터』에서는 실제 몇 차례 일어나기도 했던 생물학 테러리즘의 가능성과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특히 『코마』와 『세뇌』는 국내에서 50만 부 이상 팔려 로빈 쿡의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소설들은 모두 다양한 소재와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많은 작품이 영화로도 제작되어 할리우드에 끊임없이 소재를 공급하는 몇 안 되는 스토리텔러로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인공 지능, 인간 복제, 유전자 조작, 시험관 아기, 낙태, 생물학 무기 등 현대의학의 묵직한 쟁점들을 소재로 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하고도 긴박한 구성으로 메디컬 스릴러의 완벽한 장르를 만들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무려 30여 년 동안 의학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그가 메디컬스릴러의 최고 작가임을 확인시켜 준다.
로빈 쿡은 최근 출간작에서도 날렵한 문체와 풍부한 의학지식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그만의 장기를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또 있을 수 있는 재앙을 최대한 부풀리는 뛰어난 구성력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성에 대한 호소를 설득력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인조두뇌(BRAIN)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인조두뇌(BRAIN)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인조두뇌(BRAIN)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