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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 범인이었다

데이비드 쇼빈 지음 | 홍영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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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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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83MB)
ISBN 97889355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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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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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정상이었다. 뱃속의 아기 아버지와는 헤어지기로 했지만 사만다는 아기를 낳기로 한다. 그리고 수면실험의 대상이 되었을 때,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AI의 지능을 가진 대형컴퓨터인 MEDIC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태아는 엄청난 일을 감행한다. 태아는 수면실험을 위해 연결된 대형컴퓨터에게 묻는다. 자신을 죽이려는 적과 대항하는 방법을……. MEDIC과 태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주빌리 종합병원과 정부의 묘한 상관관계, 거기에 MEDIC은 병원을 위해 존재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수면에 관해 연구하는 의사 조나단 브라이슨은 뇌파 측정을 위해 거대한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 실험 대상인 사만다 카스틴이라는 임신부를 만나면서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된다. 그런데 뱃속에 있는 태아가 꿈을 꾸고, 컴퓨터와 의학지식을 교환하기도 하며 마침내는 자신의 빠른 성장을 위해 산모인 엄마를 조종하기 시작한다. 엄마를 괴롭히기도 하고 엄마의 의식을 사로잡기도 하는 태아, 중절수술을 하려고 하자 엄마를 죽이고 브라이슨마저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를 알아차린 브라이슨은 목숨을 걸고 태아와 사만다와 쫓고 쫓기는 혈투를 벌인다.
새로운 추측
갈등
불안 충동
서성이다
지난날들 속에서
마음의 눈
두 남녀
좀 더 가까이
이상 현상
믿을 수 없는 일
혼란 속 로맨스
장애의 원인
너는 내 과실
악몽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돌발행위
감춰지는 자아
운명의 방향
정복당하다
입으로 가져간 췌장
최후의 몸부림
태아의 계획
치열한 싸움
긴급한 사건
수술실에서
지울 수 없는 흔적
행복의 비밀
종말과 시작

옮긴이의 말

카펫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창자를 꽉 잡는 듯한 둔한 통증이 오고 피가 왈칵 뿜어져 나왔다. 피에 섞여서 커다란 살구 크기의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흘러 나왔다. 뭔가가 쏟아져 내려서 억제할 수 없는 압력으로 질을 부풀게 했는가 하면, 보라색 자루 모양의 묵직한 것이 튀어나와서 카펫 위에 떨어졌다. ‘내 아기.’ --PP. 107~108

MEDIC은 보통 기계가 아냐. 로버트나 파트너의 얘기로는 이건 생각하는 힘까지 갖추고 있는 모양이야. …인간에게 상당히 가까운 지능을 갖는 기계가 갑자기 진짜 인간의, 아주 인간적인 자극을 받아서 그것을 이해하려고 했을 거야. 이놈은 추측하기 시작한 거야. --P. 143

그녀는 입을 닦았다. 브라이슨은 참을 수 없어서 얼굴이 새파래졌다. 사만다가 다음 눈알을 골랐다. 브라이슨은 호기심과 혐오가 뒤섞인 기분으로 가만히 주시하고 있었다. 흐리멍덩한 눈알이 끈적끈적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 그를 올려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P. 232

그녀의 목소리가 갑자기 끊어졌다. 공포로 눈을 크게 뜨고 타격을 피하려고 반사적으로 손을 쳐들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상대는 너무도 강했다. 철봉이 두개골을 부쉈다. 죽기 직전의 의식이 시커먼 어둠에 지배되는 순간에, 마지막 희미한 지각으로 그녀는 모든 것을 이해했다.
로즈메리 라트레지는 똑똑히 보았다. 그녀는 바닥에 쓰러졌고 회색 머리카락이 엉킨 채 바닥은 피바다로 물들었다. --P. 265

태아와 컴퓨터가 대화를 하고 사람을 죽인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그녀는 점점 미쳐간다. 태아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태아가 사만다에게 속삭인다.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나를 죽이지 마세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낳는 일, 그것은 또 하나의 우주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하늘에 별 하나를 뜨게 하는 것이다. 별 하나를 뜨게 하는 데는 목숨을 건다고 가능한 것은 결코 아니다. 목숨을 거는 일, 나는 죽고 다른 누군가를 태어나게 하는 것만큼 절박한 것도 없다.
생물학과 대학원생이며 부주의로 임신을 한 사만다, 그녀는 중절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수술 중에 병원을 뛰쳐나온다. 사만다! 그녀는 이성과 정열을 가슴에 품은 지성인이다. 아이를 낳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원의 렘수면 실험의 피험자가 되는 그녀, 거기서 닥터 브라이슨을 만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게 된다. 바로 이때부터 태아와의 전쟁은 시작된다.
태아는 엄마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린 브라이슨 의사를 살해하기 위한 완벽한 계책을 꾸민다. 처음에는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만다도, 브라이슨도……. 그리고 그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
신(MEDIC이라는 대형컴퓨터)과 태아의 합작품, 여기에 놀아난 현대의학의 엘리트들, 그리고 임신부 사만다. 이 거대한 컴퓨터는 인간, 즉 태아의 절박한 마음을 알고 태아를 돕는다. 태아를 꿈꾸게 하고 생각하게 하고 엄마의 마음까지 사로잡게 한다. 이를 간파한 브라이슨의 사투는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 사만다를 구해야 하고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태아를 살려야 하는 두 가지 임무를 목숨을 걸고 수행한다.
AI 지능을 가진 MEDIC,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태아, 인간애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사만다, 의학을 발전시켜 인류의 건강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의학박사 브라이슨, 이들이 펼치는 서스펜스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의료계 실상의 미스터리를 엿보게 된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가 일으키는 괴사건의 결말은 무엇인가?
독자들의 쏟아지는 찬사
빛나는 메디컬 스릴러! 나는 저자의 더 많은 책을 읽기 전에 그를 인정해버렸다. _lpland
밤에는 절대로 이 책을 읽지 마라. _Green Eggsn Ham
최고의 공포소설! 나를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팬으로 만든 책이다. _TNoy
멋진 과학 소설! 끝까지 나를 계속 붙잡아 두었다. _Kindle Customer. Marti
충동질하는 책! 나는 의료 스릴러를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은 꼭 추천하고 싶다. _Dog Lover
사랑을 하다가도, 맛있는 요리를 먹다가도 이 책을 집어 들게 된다. _a. d. kyles
와우! 소름 끼치는, 이상한, 그리고 좋은 읽을거리다. _Kindle Customer
놀랍다. 임산부와 태아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 _Trouble

작가정보

저자 데이비드 쇼빈은 1950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메릴랜드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인턴 근무는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했으며 다시 맨해튼에서 산부인과 의사로서 실습을 쌓고 뉴욕 교외에서 개업했다. 뉴욕주립대학교 Stony Brook에서 30년 이상 임상 조교수로 일해 온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수많은 아기를 출산시켰다.
그의 첫 번째 소설인 이 책 ?태아가 범인이다(The unborn)?는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의학스릴러의 저자이며 ?The Provider?, ?The Seeding?, ?Terminal Condition?, ?The Center?, ?The Cure?를 잇따라 펴내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생식건강 전문 OB/GYN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에 살면서 작가로서의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역자 홍영의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일본 출판 에이전시를 운영했으며, 번역 및 한국·일본의 출판 교류를 위해 일했다. 특히 국내 서적이 일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번역서는 50여 종에 이른다. 『평꼬』 『히딩크 리더십의 7가지 조건』 등을 일본에서 번역 출간했으며 주요 역서로 『중독』 『태아』 『실락원』 『가슴에 묻은 너』 『유능한 상사의 부하지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바로바로 여행 일본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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