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쏘아올린 히딩크 아저씨

이정수 지음

오늘 2011년 03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6월을 붉은객 물결로 뒤덮고 한국민의 우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한 우리의 영웅 히딩크 이야기다.역사가그를 영웅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 부르려 한다. 히딩크가 한국 축구를 세계 4위로 끌어 올려놓았다는 것은 물론 한국 축구사에서 빛나는 금자 탑이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 국민에게 잠자고 있던 정체성을 일깨웠고 한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만들었으며 한국 국민이 문화인이며 질서를 사랑하면서도 역동적인 국민 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그 히딩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름 아이들이 읽기 쉽고 재미있게 써놓았다

목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1 꿈은 클수록 좋다
2 웃으면서 즐겨라
3 네 자리를 찾아라
4 너무 착하지는 말아라
5 강한 상대를 골라라
6 유머를 잊지 말아라
7 사소한 정성으로 마음을 열어라
8 약속을 지켜라
9 냉정해라
10 놀 때는 놀아라
11 너 자신의 길을 가라
12 기본이 최고의 기술이다
13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14 손잡고 함께 나가라
15 배고픈 사람이 되어라
16 책임은 내가 져라
17 경쟁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18 주먹구구는 안 통한다
19‘안티 냄비’가 되어라
20 아름다운 패자가 되어라
21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
?글을 마치며
?부록
·거스 히딩크 감독 연보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
·FIFA 월드컵
·붉은 악마

출판사 서평

역사의 현장을 누빈 영웅 히딩크 이야기다
이 책은 6월을 붉은객 물결로 뒤덮고 한국민의 우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한 우리의 영웅 히딩크 이야기다.역사가그를 영웅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 부르려 한다. 히딩크가 한국 축구를 세계 4위로 끌어 올려놓았다는 것은 물론 한국 축구사에서 빛나는 금자 탑이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 국민에게 잠자고 있던 정체성을 일깨웠고 한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만들었으며 한국 국민이 문화인이며 질서를 사랑하면서도 역동적인 국민 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그 히딩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름 아이들이 읽기 쉽고 재미있게 써놓았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
엄마가 초등학생인 자기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고 꼭 필요한 것만 골 라 썼다.히딩크가 하루아침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을 거쳐 이루어 낸 이야기.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면까지 자세하게 쓰고 있다.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방법,웃으면서 인생을 즐기는 방법,유머 있게 사는 방법,강한 사람 이 되는 방법 등 틀에 박힌 삶이 아닌,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히딩크식 삶의 지 혜를 소개하고 있다.

히딩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쓴 방송작가가 썼다
지은이는 MBC-TV의 구성작가로 <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다큐벤터리 성공시대〉등 여 러 다큐멘터리를 썼고,<히딩크 500일의 도전>,〈히딩크,신화는 시작됐다><한일 축구,애증의 드라마 80년>등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히딩크를 쓰기 위해 네덜란드까지 다녀왔으며 많은 자료를 갖고 있는 작가라는 점이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있다.

히딩크에 대환 Ol야기를 21가지로 요약해서 썼다
교훈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21가지로 나누어서 썼다.차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꿈은 클수록 좋다,2 웃으면서 즐겨라,3 네 자리를 찾아라 4 너무 착하지는 말아라,5강한 상대를 골라라,6 유머를 잊지 말아라,7 사소한 정성으로 마음을 열어라,8 약속을 지켜라,9 냉정해라,10 놀 때는 놀아라,11 너 자신의 길을 가라,12 기본이 최고의 기술이다,13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14 손잡고 함께 나가라,15.배고픈 사람이 되어라,16 책임은 내가 져라, 17 경쟁을 두려워하지 말아라,18 주먹구구는 안 통한다,19.'안티 냄비'가 되어라, 20 아름다운 패자가 되어라,21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월드컵의 생생함을 사진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했다
22장의 컬러사진을 모아 실었다.땀이 밴 500일간의 선수들과 감독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히딩크 감독이 2000년 12월 17일,우리 니라 땅을 처음 밟던 모습부터 선수 시절의 히 딩크 모습과 형제들 모습.다양한 훈련 장면,힘차고 독특한 세레머니,작전을 위한 히딩크의 녹음 장면, 시청 앞 광장의 붉은 악마들의 응원 장면 등을 실었다. 온 국민이 그의 지도력을 본받으려 하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삶의 밑거름을 제공 해 줄 것이다.

지은이의 말
지은이는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를 행복감에 젖게 했던 명장 히딩크 감독은 이제 우리 나라를 떠나 고국 네덜란드로 돌아간다고 합니다.그곳에서 예전에 맡았던 PSV 아인트호벤이라는 클럽을 맡을 예정이라는군요 그는 우리 나라를 떠나기 전 세종대학교에서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3백여 년 전 한국에 난파당했던 네럴란드 사람 하멜처럼 나도 1년 반 전에는 난파당한 배와 같았습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한국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뽑니다."

난파당한 배.우리는 지금 히딩크의 웃는 모습만을 보고 있지만,사실 그에게도 힘든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아무도 그를 믿어 주지 않았고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었지요. 하지만 그는 그 시간들을 이겨냈고,마침내 '세계의 명장'으로 우뚝 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난파선'이 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 다.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더 이상 버틸 힘도 없고,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겠 고.....그럴 때 여러분은 히딩크의 교훈을 떠올려 보기 바랍니다.그것은 캄캄한 바다 저쪽에 서 빛나는 환한 등대처럼 여러분을 새로운 길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