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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의 공부경영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
김형진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9년 08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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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6MB)
ISBN 978893499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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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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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채권업으로 시작해
2천억 원 매출 기업을 세우기까지
세상을 연결하는 NEW ICT 기업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이 말하는 연결과 융합
채권업 15년, 금융업 10년, 통신업 12년 등 경영 인생 37년간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며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준
김형진 회장의 인재경영, 정도경영, 창조경영 철학
머리말
제1부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세종의 뿌리를 찾아서
1. 나는 58년 개띠로소이다
2.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3. 가족의 꿈을 등에 지고

제2부명동의 백한 바퀴: 세종의 시작과 위기
1. 나를 키운 명동
2. 주식 투자 실패라는 비싼 수업료
3. 기회가 아닌 위기는 없다
4. 세종증권 깃발을 들다

제3부너 자신을 알라: 세종의 고민과 발전
1. 짧은 옥살이, 깊은 깨달음
2. 공유가치를 창출하라
3. 경제를 알아야 큰돈을 번다
4. 늦깎이 학생의 독서

제4부우리는 하나다: 세종의 사람과 기술
1. 노조는 수레의 한쪽 바퀴
2. 집단지성의 힘
3. 소통은 물 흐르듯이
4. 용장과 덕장의 차이

제5부서른 세종의 날개: 세종의 미래와 비전
1. 세종텔레콤으로의 도약
2. CEO는 열정이다
3. 기업은 생물이다
4. 세상을 연결하라

베이비붐 세대는 누가 뭐래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임에 틀림없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채 안 되는 나라에서 태어나 굶주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맨손으로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거쳐 3만 달러 시대를 일구어냈습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룰, 즉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바뀌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는 운동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 금융, 에너지 중심의 사회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습니다(21쪽)

저의 ‘현장 공부’도 처음에는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지 몰랐습니다. 청소년기에 사법서사 사무소에서 심부름하며 배웠던 것들이 나중에 운명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제가 그동안 무심히 배웠던 것들이나 경험과 사건이 제 삶 속에서 한 두름으로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개인의 모든 체험과 공부 그리고 사건은 단 하나도 무의미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걸 알아차리는 사람과 전혀 무심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35쪽)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 알기’에 훨씬 더 중점을 둡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안다고 확신합니다. 결국 ‘자신 알기’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남을 알기보다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열 배 스무 배는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과대도 과소도 아닌 정확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나부터 알고 남을 알아야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싸우나마나 그 결과는 뻔합니다.(63~64쪽)

세상에 보란 듯이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세종증권을 최고의 증권회사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링 밖에서 보면 ‘링 안의 대결’이 잘 보입니다. 두 복서의 장단점이 환히 보입니다. 그래서 관전자는 간혹 착각을 합니다. ‘내가 링 안에 들어가 싸우면 훨씬 더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다가 막상 자신이 링 안에 들어가면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세상 이치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장외 사업자일 때의 시각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83~84쪽)

사업가는 마땅히 사회를 향하여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런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세상과의 불화를 일으킨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구치소에서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적잖은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는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제가 막연하게 품어왔던 제도권 권력이나 사회적 지위나 명성 같은 것들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성경에서 솔로몬왕이 말했듯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었습니다.” 또한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라는 솔로몬왕의 반문도 가슴에 절실하게 다가왔습니다.(103쪽)

제가 한순간에 큰돈을 번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제가 별 어려움 없이 손쉽게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만, 금리가 오르내릴 때마다 피가 말랐습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으로는 바늘을 한 움큼 삼킨 듯한 고통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얼굴은 웃고 있어도,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생활이 계속됐습니다. 오랫동안 시장 바닥에 굴러서인지, 경제를 알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감각적으로 익혔습니다. 이론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물도 중요합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과 금융 정책, 기획재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재정 정책과 조세 정책), 그리고 실물 경기와 자산 시장에 관한 거시경제 동향 파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것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고 제 나름대로 판단 기준을 세우고 있으면 돈 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130쪽)

회사가 성장하려면 노조가 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우선 CEO의 잘못에 ‘태클’을 걸어줄 존재로 노조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일 잘하는 사람이 노조에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합니다. 노조 집행부에 우리 회사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미래를 만든다”
정보통신기술 전쟁에서 사회와 개인 모두에게
이로운 기업을 만들기 위한 김형진 회장의 도전과 비전

세종텔레콤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 검증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학사 정보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에 세종텔레콤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이다.
2020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유무선 통신기업을 넘어, 블록체인, 커머스, ICT솔루션 부문에서 사업 모델 다각화를 모색하는 세종텔레콤. 성과의 출중함보다는 과정의 정당함을 우위에 놓겠다는 ‘정도경영’, 이웃과 공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이들을 동료로 맞이하겠다는 ‘인재경영’, 그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 짜내겠다는 ‘창조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은 이곳에서 초연결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지능정보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됐는가? 선발주자를 위협하는 후발주자의 기세는 과연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그리고 이 기업을 누가 이끌고 있으며 전략은 무엇인가?

ㆍ위기가 기회다, 시장의 흐름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청년 김형진은 1982년 명동에 대흥사를 차려 전신전화 채권, 국민주택 채권을 할인 구입해서 되파는 방법으로 큰돈을 벌었다.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채권시장을 생리를 일찌감치 터득했던 그로서는 돈 버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었다. 주식투자로 한순간에 수십억을 잃은 것도 모자라 20억 빚더미에 앉고 나서야 돈의 무서움을 실감했다.
재기를 노리던 차에 금융실명제가 예고되었다. 이 날벼락 같은 소식은 김형진 회장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저는 무협지에 나오는 ‘이독제독(以毒制毒)’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봤습니다. 천하의 절세고수도 독공(毒攻)으로 입은 상처는 치명적입니다. 이때는 오로지 독(毒)으로 다스려야 살 수 있습니다. 유동성 위기는 유동성으로 제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입니다.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그것부터 막아야 살 수 있으니 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1998년 한 해에만 530억 원의 수익을 올린다. 이 자금으로 동아증권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위험한 거래였다. 동아증권은 부실 증권사였다. 김형진 회장은 ‘세종증권’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 최초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도입, 사이버 거래 증권매매 수수료 50퍼센트 인하, 거래 단말기 무료 지급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상반기 순이익 624억. 업계 하위권이었던 회사는 인수 1년 만에 10위로 올라섰다.
시장을 파악해서 변화의 조짐을 남보다 한발 앞서 감지하는 것, 그의 첫 번째 전략이다. 채권업자에서 금융전문가, 그리고 기간통신사업자로의 변신도 그 전략에 따른 것이다.
“통신 사업은 우리와 무관해 보이는 사업 영역 같지만, 사실 인연이 깊은 업종입니다. 저는 EPN이라는 통신업 회사를 만난 것이 운명이라고 봅니다. 명동 시절 전신 전화 채권을 가지고 영업할 대부터 전화가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바뀌는 과정이었으며, 통신이 금융과 만나는 과정을 쭉 지켜봤습니다... 당시에는 사이버 거래의 미래를 내다보고 선도적으로 그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아직은 통신 분야의 기술과 인프라가 충분히 발전하지 않은 시기여서 결국 고배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때 증권과 통신을 어떤 방식으로 결합해야 할지 많이 생각했는데 비로소 통신사업에 진출할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ㆍ모든 것을 연결하라,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SNS로 소통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연결과 융합은 정보통신기술 기업 세종텔레콤의 화두다. 김형진 회장은 여기에 또 다른 종류의 연결과 융합을 보탰다.

“저의 ‘현장 공부’도 처음에는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지 몰랐습니다. 청소년기에 사법서사 사무소에서 심부름하며 배웠던 것들이 나중에 운명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 제가 그동안 무심히 배웠던 것들이나 경험과 사건이 제 삶 속에서 한 두름으로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개인의 모든 체험과 공부 그리고 사건은 단 하나도 무의미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걸 알아차리는 사람과 전혀 무심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그에게 쓸모없는 경험은 없었다. 과거의 무엇이 미래의 어떤 것과 반드시 연결된다는 생각은 블루오션을 개척할 기술 간 융합, 레드오션을 뚫을 시각의 변화에 주력하는 기업을 만들었다. 이질적이든 비슷하든, 연결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김형진 회장이 기술 융합과 시각 변화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다. 제대로 된 융합의 시너지 효과는 상당했다. 온세텔레콤 인수 시 그곳 노조와 세종텔레콤 노조를 통합하는 지난한 과정을 거친 후에 회사가 안정되는 과정이 그러했다.
지금의 현장 공부를 미래의 문제 해결 실마리와 즉각 연결하고, 자신과 입장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전략이 더 필요하다.
ㆍ끊임없이 공부하라, 어지러운 마음을 챙겨야 외부를 감지할 수 있다
바로 독서다. 현장에서 답이 찾지 못할 때 그는 고전을 파고든다. 그곳에 농축된 지혜를 응용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사업가에게도 만만치 않았다.
김형진 회장은 1999년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어 91일간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것을 계기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허가 채권 거래 행위에 대해 증권거래법을 적용하여 처벌한 경우는 그때가 처음이었다. 당시 명동에서 무허가 채권 거래는 별다른 단속 없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다. 문제는 온 국민이 어려웠던 IMF 외환위기를 기회 삼아 530억 원이라는 큰돈을 벌었다는 데 있었다. 그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집어든 《사기》에서 범려를 만난다.

“범려는 돈을 어느 정도 벌면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 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나라 곳곳에 소문이 퍼졌고, 제나라 조정에서는 범려를 재상으로 모셔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려는 그동안 모았던 재산을 사람들에게 줘버리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재물과 권력 그리고 명성을 모두 거머쥐면 세상 사람의 시기와 원망의 대상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돈벌이에만 몰두했지 사회에 돌려줄 생각을 하지 못했던 탓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며 김형진 회장은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했다. 사업가라면 마땅히 사회를 향하여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서른 세종, 날개를 펼치다
기업인 김형진이 직접 밝히는 세종텔레콤 경영의 법칙

전남 장흥 출신, 58년생 개띠, 중졸 학력이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평범한 이력을 가진 김형진 회장은 한국의 경제상황과 궤를 같이하며 기업을 일으키고 위기를 겪고 성공을 맛보았다.
성공이 위험의 징조가 될 수도, 위기가 기회의 단서가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된 지금, 그는 과거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불투명한 미래가 무서워서 안주하지도 않는다. 제4통신업으로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려 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채권업에서 금융업으로, 또 통신업으로, 늘 새로운 길에 도전하면서 현장에서 터득한 경영전략에 독서를 통한 마음공부까지 더해지면서 그는 공리주의를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사회와 개인 모두에게 이로울 것, 김형진 회장이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목적이다. 사회적 역할을 도외시하는 기업은 발전할 수 없다.
그의 경영철학은 그의 인생을 말하지 않고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 이 책은 김형진 회장의 경영 에세이다. 독자는 그를 통해 세종텔레콤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면서 이 기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형진

(金亨珍)
현 세종텔레콤 회장. 타고난 부지런함과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 획기적인 전략으로 채권업 15년, 창업투자업과 증권업 등 금융사업 10년, 통신업 12년 등 37년 사업 인생 내내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을 시도해왔다.
오늘날 장외 주식시장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명동 채권시장에 입성해 경영 인생 1막을 시작한다. 신용을 무기로 사업 기반을 잡았다가 주식투자로 빈털터리가 되었으나 회사채 매매를 기반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도 위기에 몰린 동아증권(이후 세종증권, 현 NH증권)을 인수해 증권사 오너이자 제도권 금융기관 경영인으로 경영 인생 2막을 열었다. 국내 최초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도입, 사이버 거래 증권 매매 수수료 50퍼센트 인하, 거래 단말기 무료 지급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1999년 구치소 수감을 계기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게 된다. 동양의 세계관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뒤늦게 대학 공부를 시작해서 2006년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7년부터 경영 인생 3막을 맞아 법정관리하에 있던 EPN을 인수해 금융 전문가에서 기간통신 사업자로 변신했다. 2011년 온세텔레콤을 인수하고 통신 사업을 통합한 후에는 체계적인 조직변화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유무선 종합통신 사업체, 세종텔레콤의 경영에 집중한다.
세종그룹과 세종텔레콤은 2020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무선, 유선, 전기공사, 블록체인, 커머스, ICT솔루션(스마트보안ㆍ안전결제ㆍ모바일앱) 등 6개 부문에서 사업 모델 다각화를 꾀하여 2022년 정보통신기술(New ICT) 시장을 360도 연결하는 게이트키퍼로서 ‘SEJONG CONNECTIVITY’를 완성하고 새로운 지능정보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겸 후원회장,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한국아주경제발전협회 자문위원장,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전경련 국제경영원이사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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