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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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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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에 전개된 사유 아래에 깔린 폭력의 논리가 담긴 책
이 책은 먼저 폭력의 위상학적 변천을 소개한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여전히 이 모든 폭력이 자아와 타자, 내부와 외부, 친구와 적 사이의 긴장에서 커져가는 ‘부정성의 폭력’이다. 1부 ‘폭력의 거시물리학’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이 부정성의 폭력이다. 프로이트, 벤야민, 카를 슈미트, 리처드 세넷, 르네 지라르, 아감벤, 들뢰즈와 가타리, 푸코, 부르디외, 하이데거 등의 논의를 검토하면서 자신의 폭력 개념에 접근해간다.
2부 ‘폭력의 미시물리학’에서는 오늘의 신자유주의 세계에서, 자유로운 개인의 내부에서 작동하는 폭력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주체는 시스템의 요구를 내면화하여 그에 전적으로 순응한다. 이상자아에 도달하려는 노력과 함께 과잉 생산, 과잉 커뮤니케이션, 과잉 주의, 과잉 활동의 대열에 합류한다. 생존의 필요와 효율성의 추구에 몰려 우리는 가해자인 동시에 희생자가 되어, 자기 착취, 경계의 해체, 우울증, 소진의 덫에 걸리고 만다. 이 같은 긍정성의 폭력이 부정성의 폭력보다 치명적인 것은, 거기에는 경고도 없고 뚜렷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시스템의 파열, 전소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소진 상태에 이른 성과주체는 임박한 시스템의 파열을 알리는 병적 전조”다.
1부_ 폭력의 거시물리학
1. 폭력의 위상학
2. 폭력의 고고학
3. 폭력의 심리
4. 폭력의 정치
5. 폭력의 거시논리
2부_ 폭력의 미시물리학
1. 시스템의 폭력
2. 권력의 미시물리학
3. 긍정성의 폭력
4. 투명성의 폭력
5. 미디어는 매스-에이지다
6. 리좀적 폭력
7. 지구화의 폭력
8. 호모 리베르
주
역자 후기
심리적 내부화는 근대에 일어난 폭력의 위상학적 변화에서 중심적인 문제에 속한다. 폭력은 영혼의 내적 갈등이라는 형태로 일어난다. 파괴적 긴장은 바깥을 향해 방출되기보다 내적으로 해결된다. 전선은 자아의 바깥이 아니라 내부에 형성된다. ... 양심은 폭력의 전도가 일어나는 장소이다. ... 타인을 향한 공격성은 자기 자신을 향한 공격성으로 방향을 돌린다. 인간이 타인을 향한 공격성을 참는 데 비례하여 양심은 더욱 엄격해지고 더 큰 강제력을 발휘하게 된다. _19쪽
삶이 한 조각 주화처럼 벌거벗겨지고 모든 서사적 내용을 상실할 때 광적인 건강 숭배가 일어난다. 사회가 원자화되고 공동체적인 것이 침식됨에 따라 남은 것은 오직 나의 몸뿐이기에, 이 몸만은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상적 가치가 사라진 자리에는 주목받기를 갈망하는 자아의 전시가치와 건강가치밖에는 남아 있지 않다. 벌거벗은 삶은 무엇 때문에 건강해야 하는지를 답해줄 모든 목적론, 모든 ‘위하여’를 파괴해버린다. 건강은 자족적인 가치가 되며 모든 내용을 상실한 채 목적 없는 합목적성의 공허에 빠진다. _36-37쪽
보상구조가 교란된 탓에 성과주체는 점점 더 많은 성과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타자와의 연결 상실은 보상 위기의 가능성을 낳은 초월적 조건이다. 보상 위기의 또 하나의 원인은 오늘의 생산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다 해낸, 완결지은 일의 결과로서 최종적 작품Werk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오늘날 생산관계는 바로 완결을 방해한다. 인간은 열려 있는 쪽을 향해 일한다. 시작과 끝을 가진 완결의 형식은 사라져간다. _47쪽
초자아의 부정성은 자아의 자유를 제한한다. 반면 이상자아를 향한 자기 기획은 자유의 행위로 해석된다. 그러나 도달 불가능한 이상자아 앞에서 자아는 자기 자신을 결함이 많은 존재로, 낙오자로 인식하며 스스로에게 자책을 퍼붓는다. 현실의 자아와 이상자아 사이의 간극에서 자기공격성이 발생한다. 자아는 자기 자신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고, 자기 자신과 전쟁을 벌인다. 스스로 모든 타자의 강제에서 해방된 것으로 믿는 긍정성의 사회는 파괴적인 자기강제 속에 엮여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21세기의 주요 질병으로 떠오른 소진증후군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은 모두 자기공격적 특성을 나타낸다. 자아는 스스로에게 폭력을 가하고, 자기 자신을 착취한다. 타자에게서 오는 폭력이 있었던 자리에 스스로 생성시킨 폭력이 들어선다. 이 폭력은 희생자가 스스로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까닭에 타자의 폭력보다 치명적이다. _61-62쪽
즉, 타자를 다르게 구성하는 작업, 파괴적인 면역저항을 촉발하지 않도록 타자를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타자의 다름을, 타자의 그러함 So-Sein을 그대로 용인하고 긍정하는 그런 타자와의 관계가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함에 대한 긍정을 다른 말로 하면 우의Freundlichkeit다. 우의는 타자를 그저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태도로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여의 태도로 타자의 그러함과 관계 맺는 것을 의미한다. 우의의 감정은 오직 타자, 낯선 자를 만났을 때만 깨어난다. ... 우의의 정치는 관용의 정치보다 더 개방적이다. _78쪽
민주주의는 그 본질적 핵심에서 의사소통적이다. 소수파도 말을 함으로써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독재Diktatur는 말을 금지한다. 독재는 받아 적게diktieren 할 뿐이다. _83쪽
우정은 어떤 면에서 정치적인 것의 징표이다. 공동체 자체가 “뭔가 우애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을 매우 근본적인, 실존적인 차원의 문제로 이해한다. 우정은 “함께 살겠다는 자유로운 결정”으로서, 그런 점에서 국가의 기반, 국가가 성립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강한 의미에서 정치적인 것은 지배 권력을 행사하려는 의지가 아니라 함께 살겠다는 결단이다. 인간의 삶은 목숨을 좌우하는 무조건적 권력에 내맡겨짐으로써 정치화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살겠다는 결정이 인간 존재를 정치화한다. 권력과 폭력에는 진정으로 정치적인 공동체의 이념, 즉 함께 살겠다는 결단의 정신이 빠져 있다. 권력은 공동체를 전제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아의 현상이다. 즉, 자기중심적이다. 함께는 권력이 지향하는 바가 아니다. _95쪽
오늘날은 정치 자체가 긍정화되어 주권적 행위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Arbeit로 전락한다. 일은 일을 하도록 만드는 힘과 강제에 결코 의문을 제기할 수 없고 그것을 뛰어넘을 수도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일의 긍정성은 정상상태를 영속화한다. 일이 되어버린 정치에는 단순히 가능한 것을 뛰어넘는 어떤 초월적 지평도 찾아볼 수 없다. 자본이 어느새 모든 초월성, 모든 외부를 흡수해버린 뒤에 정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폭력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
《피로사회》에 전개된 사유 아래에 깔린 폭력의 논리가 담긴 책
재독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피로사회〉(2010년 원서 출간, 2012년 한국어판 출간)가 출간된 지 10년이 되어간다. 〈피로사회〉는 20세기 후반의 고도산업사회를 성과사회로, 이 세계의 사람들을 ‘성과주체’로 명명하며 이들이 겪고 있는 병리적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쳤고, 전 유럽과 한국 사회에서 신드롬이라 할 만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병철 신드롬은 지금도 에스파냐어권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까닭에 그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살아 있는 독일 철학자”로 불린다. 이번에 출간된 〈폭력의 위상학〉(2013년 독일어판 출간)은 〈피로사회〉에 전개된 사유 아래에 깔린 폭력의 논리를 담은 책이다. 〈피로사회〉의 마지막 장에서 제시된 ‘피로는 폭력이다’라는 테제를 이어받아 세밀하게 파헤쳤다.
주권사회에서 근대의 규율사회로, 다시 오늘날의 성과사회로, 사회의 변천과 더불어 그 양상을 달리하고 있는 폭력의 위상학적 변화 과정을 살피고, 오늘의 폭력이 점점 내부화, 심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자유주의 시스템 속에서 자유가 어떻게 폭력으로 전도되는지, 긍정의 폭력이 어떻게 우울증과 탈진을 낳는지, 나르시시즘이 어떻게 공동체의 파괴로 이어지는지 등을 보여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폭력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성과주체는 스스로를 해방시켜 하나의 프로젝트Projekt로 만든다. 그러나 주체에서 프로젝트로의 변신이 폭력을 소멸시키지는 못한다. 타자에 의한 외적 강제의 자리에 자유를 가장한 자기 강제가 들어선다. 이러한 발전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생산의 수준이 일정 단계에 이르면 그때부터는 자기 착취가 타자 착취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더 많은 성과를 가져오기 시작한다. 자기 착취는 자유의 감정과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성과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성과주체는 스스로 불타버릴 때까지(번아웃) 스스로를 착취한다. 이때 발생하는 자기공격성은 드물지 않게 자살의 폭력으로까지 치닫는다. 이로써 프로젝트는 성과주체가 자신에게 겨냥하는 탄환Projektil임이 드러난다. _20-21쪽
폭력의 구조, 역사, 정치, 심리,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시스템의 폭력까지
오늘의 세계를 지배하는 폭력에 관한 성찰
그는 먼저 폭력의 위상학적 변천을 소개한다. 사회적 구도가 변화함에 따라 폭력의 양상도 달라졌다. 태고의 희생 제의에서 발견되는 피의 폭력, 질투하고 복수하는 신화 속 신들의 폭력에서 참수를 명하는 주권자의 폭력, 무자비한 고문의 폭력으로, 다시 가스실의 무혈 폭력, 테러리즘의 바이러스 폭력, 감정을 상하게 하는 언어폭력으로. 노골적이고 유혈이 낭자하던 폭력은 점차 정당성을 상실하고 되도록 감추어야 할 것이 된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여전히 이 모든 폭력이 자아와 타자, 내부와 외부, 친구와 적 사이의 긴장에서 커져가는 ‘부정성의 폭력’이다. 1부 ‘폭력의 거시물리학’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이 부정성의 폭력이다. 프로이트, 벤야민, 카를 슈미트, 리처드 세넷, 르네 지라르, 아감벤, 들뢰즈와 가타리, 푸코, 부르디외, 하이데거 등의 논의를 검토하면서 자신의 폭력 개념에 접근해간다.
그리하여 2부 ‘폭력의 미시물리학’에서는 오늘의 신자유주의 세계에서, 자유로운 개인의 내부에서 작동하는 폭력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주체는 시스템의 요구를 내면화하여 그에 전적으로 순응한다. 이상자아에 도달하려는 노력과 함께 과잉 생산, 과잉 커뮤니케이션, 과잉 주의, 과잉 활동의 대열에 합류한다. 생존의 필요와 효율성의 추구에 몰려 우리는 가해자인 동시에 희생자가 되어, 자기 착취, 경계의 해체, 우울증, 소진의 덫에 걸리고 만다. 이 같은 긍정성의 폭력이 부정성의 폭력보다 치명적인 것은, 거기에는 경고도 없고 뚜렷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시스템의 파열, 전소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소진 상태에 이른 성과주체는 임박한 시스템의 파열을 알리는 병적 전조”다.
폭력은 외부에서 가해오는 작용으로서 나를 덮치고 제압하고 내게서 자유를 빼앗아간다. 폭력은 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나의 내부로 파고들어온다. 그러나 외부에서 오는 모든 타자의 작용이 폭력은 아니다. 내가 그 작용을 승인하고 나의 행동과 연관시키는 순간, 즉 그 작용과 나 사이에 일정한 관계를 수립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폭력의 성격을 지니지 않게 된다. 나는 그 작용과의 관계에서 자유롭게 행동한다. 나는 그것을 나 자신의 내용으로 긍정한다. _103쪽
우리는 폭력의 가해자인 동시에 희생자가 되어 자기착취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어떻게 이 치명적인 마비 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은폐되었던 폭력이 드러나고 폭력에 대한 고발이 줄 잇는 시대, 폭력 논의의 마중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시절, 특정인을 향한 조리돌림이 언론과 SNS를 달구고, 약자에 대한 물리적 폭력과 혐오 범죄가 빈번하며,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전역이 들끓는 이 시절은 (저자의 도식을 따르자면) ‘부정성의 폭력’이 여전히 지배하는 세계인 듯 보인다. 상대적으로 ‘긍정성의 폭력’은 시야 밖으로 사라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 감염병의 시대에, 우리가 스스로에게 가하는 미시물리적 폭력은 과연 줄어들었는가? 긍정성의 폭력은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더 심한 자기착취에 뛰어들고 있지 아니한가? 또한, 어쩌면 부정성의 폭력으로 보이는 사태들도 뜯어보면 긍정성의 폭력의 층위가 얼마간 중첩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온갖 과잉 커뮤니케이션, 과잉 활동, 과잉 생산들이 결국은 타자를 향한 부정성의 폭력으로 이어진다면? 그리고 이 감염병 확산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 포스트코로나 사회는 과연 이전과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이쪽 끝과 저쪽 끝을 오가는 시계추처럼, 지금의 마이너스 성장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성과사회의 주체들은 다시 저 자본주의의 극단으로 서둘러 복귀하고 자기착취를 이어가지 않을까? 어쩌면 이 비상한 시국에 많은 이들이 꿈꾸는 ‘정상성’이란 바로 그것 아닐까?
낙관론자들의 주장과 달리 계몽된 이 세계에도 폭력이 줄지 않고 있다면, 폭력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그리고 이러한 폭력에서 출구를 찾으려는 노력이 마땅하다면, 폭력의 거시적 미시적 구조를 파헤친 이 책은 지금 시급하게 읽어야 할 텍스트다. 은폐되었던 폭력이 드러나고 폭력에 대한 고발이 줄 잇는 시대, 폭력에 대한 비범한 성찰을 담은 이 책이 생산적인 토론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작가정보

1959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브라이스가우의 프라이부르크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학, 가톨릭신학을 공부했다. 베를린예술대학교 철학·문화학 교수를 지냈다. 전 유럽과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피로사회》를 비롯하여 《땅의 예찬》 《투명사회》 《심리정치》 《타자의 추방》 《시간의 향기》 《에로스의 종말》 《아름다움의 구원》 《선불교의 철학》 《권력이란 무엇인가》 《죽
음과 타자성》 《하이데거 입문》 《헤겔과 권력》 등 예리하고 독창적인 사회 비평서와 철학책을 썼다.
번역 김태환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학과 사회〉 편집 동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푸른 장미를 찾아서》 《문학의 질서》 《미로의 구조》 《우화의 서사학》 등을 썼고 《모던/포스트모던》 《피로사회》 《시간의 향기》 《투명사회》 《심리정치》 《에로스의 종말》 《삶과 나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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