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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리랑카주의자입니다

보리수, 바다거북 그리고 실론티 나의 스리랑카 견문록
고선정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4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4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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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3.98MB)
ISBN 9788934987260
쪽수 4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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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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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리랑카에 빠져버릴 줄이야!”
낯설지만 다정한 나라 스리랑카를 소개합니다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선정 2019 여행하기 좋은 나라 1위, 스리랑카

수백 년간 밀어닥친 유럽의 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 속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고 동양과 서양의 유산을 소중히 간직한 인도양의 보석 같은 나라 스리랑카. 대한민국의 3분의 2 정도의 면적에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 내전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은 최북단 자프나에서 아름다운 산호초와 해변이 평화롭기만 한 남부의 히카두와까지, 작은 섬 스리랑카의 역사와 문화, 종교와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내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오는 조금 특별한 여행기. 새로운 삶의 쉼표를 찾아 수많은 나라를 여행한 저자가 마침내 발견한 신비롭고 소중한 스리랑카 이야기가 펼쳐진다.
1. 북부 지역
만나르에는 왜 가는 거야? - 만나르
내전을 넘어 화해의 양지로 - 자프나
코네스와람 사원의 추억 - 트링코말리
그 섬에 가고 싶다 - 닐라웰리
아누라다푸라로 가는 타임머신 - 아누라다푸라Ⅰ
보리수 그늘 아래 단꿈을 꾸었네 - 아누라다푸라Ⅱ
당신을 만난 건 행운입니다 - 미힌탈레

2. 동부 내륙 지역
불심으로 물들인 다섯 개 동굴 - 담불라
시기리야 정상의 외로운 나무 - 시기리야
멀리서 봐야 잘 보입니다 - 피두랑갈라
열흘 예쁜 꽃은 없지 - 폴론나루와
스리랑카 버스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 - 하바라나Ⅰ
야생 코끼리를 만날 때는 예의를 지켜주세요 - 민네리야 국립공원
하바라나의 별이 빛나는 밤 - 하바라나Ⅱ

3. 중서부 지역
그들은 한국인 산자나를 좋아합니다 - 쿠루네갈라
4월에 새해를 맞는 사람들 - 고나가마Ⅰ
수국처럼 찬란하게 - 고나가마Ⅱ
빛과 어둠의 알루 위하라야 - 마탈레
스리랑카의 정신적 고향 - 캔디Ⅰ
이제 금반지를 사지 마세요 - 캔디Ⅱ

4. 중남부 고산 지대
소나기는 금세 갤 거니까요 - 해튼
스리파다에서 만난 낯선 바람 - 스리파다
안개가 실눈을 뜨고 아침을 맞습니다 - 누와라엘리야
잘 자라, 반짝이는 별들아 - 하푸탈레Ⅰ
발아래 흰 구름을 조심하세요 - 호튼플레인스
실론티를 만드는 사람들 - 하푸탈레Ⅱ
밀림 속 아홉 개 아치 - 엘라
밤낮으로 기도가 멈추지 않는 곳 - 카타라가마

5. 남부 해안과 콜롬보
흰긴수염고래의 우아함 - 미리사
마덜두와, 뜻밖의 행운 - 콕갈라
채송화로 목걸이를 엮어요 - 갈레
안녕, 캐스바 - 히카두와
오, 마이 스리랑카 - 콜롬보Ⅰ
오래 또 같이 - 콜롬보Ⅱ
연둣빛 봄 같은 이별을 맞이합니다 - 니곰보

평범하고 규칙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던 나였지만, 그 깊은 곳에는 물처럼 자유롭게 흐르고 싶고 공기처럼 가볍게 떠돌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었다. 평생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를 나의 본성을 알아채게 한 스리랑카.
가끔은 스리랑카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도 했을 만큼 스리랑카는 나의 모든 것을 흔들어놓았다. 누군가는 말한다. 그렇게 힘을 빼고 내려놓기까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겠다고. 스리랑카가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를 품어볼 생각도 못 했을 것이다.
-프롤로그

외부인에게 스리랑카는 빛나는 보물섬 ‘인도양의 진주’였다. 후추나 계피 같은 향신료의 천국이자 루비, 사파이어 같은 보석들이 지천에 넘치고, 농산물이나 열대 과일뿐만 아니라 해양자원까지 풍부해 누구나 탐내던 나라. 그래서 스리랑카는 16세기 초부터 440여 년에 걸쳐 포르투갈, 네덜란드에 이어 영국에게까지 식민 지배를 받으며 수많은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빼앗겼다. 코네스와람 코빌은 외부 세력이 짓밟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49쪽

도대체 화공들은 어떻게 그 많은 그림을 벽과 천장에 꼼꼼히 그려넣을 수 있었을까? 빈틈없이 한 붓 한 붓 채워내기 위해 화공들이 쏟았을 정성을 떠올려 보았다. 바티칸 성당에 천장 벽화를 그린 미켈란젤로가 그랬던 것처럼 사다리 위에서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붓질을 하다 목과 팔에 마비가 왔을지도 모른다. 기름 섞인 염료에 눈을 뜨지 못하는 고통을 겪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화공들의 붓끝은 멈추지 않았다. 그 원동력은 오직 부처님을 향한 견고한 신앙심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의지로만 랑기리 위하라의 위대한 프레스코화를 완성하기는 아무래도 불가능해 보였다.
-121~122쪽

아예 바위 위에 주저앉아서 삼존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얼마 뒤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왕실 목욕장에서 만났던 주지 스님이었다. 나도 모르게 반가움의 탄성이 나왔다. 불교 신자냐고도 물었는데 가톨릭 신자인 나는, 엄마가 불교 신자라고 대답했다. 몇 분의 스님들이 번갈아가며 스리랑카에 얼마나 머무는지 어디어디에 가는
지 등을 물었고, 나도 어느 지역의 사원에서 수도하는 분들인지 물었다. 스님들은 갈레에서 왔다고 했다. 내가 며칠 뒤 갈레로 이동할 예정이라 하자 연락처를 물었다. 그래서 스리랑카에서 임시로 만든 번호를 알려드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며칠 뒤 나는 주지 스님에게 연락을 받았고 지상낙원 같았던 스님들의 사원에 초대받았다.
-170쪽

내 이름은 ‘산자나.’ 스리랑카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하바라나의 사람들이 내게 준 이름 ‘산자나.’ 나는 이 이름이 참 좋다. 발음이 부드러워 좋고, 내 영문 이름의 초성 철자와 같은
S와 J가 있어서 좋고, 스리랑카에서 나를 ‘마게 나머 산자나(내 이름은 산자나)’라고 소개할 때 사람들이 반가워하고 행복해해서 좋다.
-209쪽

한참을 오르다 기사가 잠시 속도를 늦추었다.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사슴 두 마리가 길을 건너고 있다고 했다. 컴컴한 길 가운데 정말 네 개의 불빛이 눈에 들어왔다. 어미와 아기 사슴이었다. 이후에도 몇 번 사슴이나 너구리 등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기사는 속도를 늦추고 그들을 무사히 보내고서야 다시 가속 페달을 밟았다. 사고를 낼 법도 한데 기사 아저씨는 생명체를 잘도 포착했다. 자연을 아끼고 그들을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가능할 모습이었다. 스리랑카 사람들을 사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런 모습 때문이었다.
-300~301쪽

처음 스리랑카 여행을 다녀왔을 때, 가족과 지인들은 거기가 어디냐며 내가 달나라에라도 다녀온 것처럼 신기해했다. 스리랑카가 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인지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스리랑카를 싱가포르나 파키스탄과 혼동하는 친구도 여럿 있었다. 그런 이들에게 단번에 스리랑카를 인지시킬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있었다. 그것은 ‘실론티’라는 단어였다. 실론이라는 말을 꺼내놓는 순간, 모두 ‘유레카’라고 외치듯 무릎을 치며 “아, 실론티”라는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적어도 실론티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다. 홍차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실론티의 ‘실론’, 그곳이 바로 스리랑카이다.
-351~353쪽

“걱정 마, 넌 행운아야.
코끼리 떼들이 초원을 건널 때쯤 도착하기만 하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야”

첫 여행은 아니었다. 전 세계 20개가 넘는 나라를 가보았기에 여행의 설렘은 익숙함이 되었다. 그러다 22번째로 방문한 나라 스리랑카에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스리랑카, 도대체 뭐지?’라는 의문에 귀국 후 두 달 뒤 다시 스리랑카로 떠났다. 그것이 2017년이었다. 25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평범하고 규칙적으로 그리고 평탄하게 살아온 저자는 이후 3년 동안 스리랑카를 십여 차례나 찾았고, 마침내 스리랑카에 정착하여 일하고 살기 위해 집까지 짓고 있다. 한국인에게는 ‘실론’티 정도로만 알려진 스리랑카에 말이다.

큰 기대 없이 떠났던 여행에서 ‘스리랑카’라는 보석을 발견한 저자는 《나는 스리랑카주의자입니다》를 쓰기로 마음먹었고, 스리랑카를 더 잘 소개하기 위해 3년을 공들여 원고를 정리했다. 작은 나라지만 구석구석 소개하고픈 것이 정말 많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역사, 종교 유물도 넘쳐나지만, 산악기차로 달리며 만난 산악지대와 차밭,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장관인 바다 또한 놓칠 수 없었다. 순박한 사람들은 또 어떻고…… 이 모든 것을 담기 위해 저자는 걷고 오르고 고생하고 울고 웃었다. 그래서 《나는 스리랑카주의자입니다》는 정보만 전달하는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진짜 견문록이다.

스리랑카의 매력이 무엇인지 저자에게 묻자 “한국의 30년 전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대가족이 모여서 여행을 다니고, 우리의 시선으론 오지랖처럼 보일 만큼 남의 일도 내 일처럼 나서고, 자연과 생명, 전통과 종교를 소중히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고. 세련되거나 부유하진 않지만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정다운 나라라고. 그래서 집 뒤쪽으로 코끼리 떼가 지나가고 스노클링을 하러 간 바다에서 바다거북과 같이 수영을 하고, 산꼭대기에서 인공호수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혼자만 하긴 너무 아깝고, 이 놀라운 경험을 자꾸 알려주고 싶어서 이 징글징글한 애정의 맛을 책에 빼곡히 담았다고 한다.

바오밥나무가 보고 싶다면 팔리무나이,
불교와 힌두교가 어우러진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트링코말리,
천국 같은 풍경 속 코끼리 떼가 보고 싶다면 민네리야
푸른 바다 흰긴수염고래가 보고 싶다면 미리사

《나는 스리랑카주의자입니다》에는 저자의 발자국이 무수히 찍혀 있다. 스리랑카 최북단 도시인 자프나에서 최남단인 마타라, 미리사까지, 스리랑카를 권역별로 다섯 개로 나누어 돌아본다.
1장에서는 인종과 종교의 갈등으로 내전의 상처가 남아 있는 북부 지역을 걷는다. 인도와 가까운 섬 만나르, 힌두교와 불교, 가톨릭이 공존하는 트링코말리, 산호의 무덤이 있는 섬 피전 아일랜드,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고대문화가 꽃핀 역사의 도시 아누라다푸라까지. 북부 지방을 서에서 동으로 횡단한다.
2장 동부 내륙지방은 스리랑카 사람들의 깊은 불심과 장구한 역사를 한눈에 보기 좋다. 담불라 바위산에 있는 다섯 개의 동굴 암자 ‘랑기리 위하라’, 해발 377미터 높이의 바위산 꼭대기에 있는 왕궁터 ‘시기리야’, 중세 유적지인 폴론나루와, 버스 속 우연한 만남으로 알게 된 하바라나와 천국 같은 풍경 속 코끼리 떼를 만날 수 있는 ‘민네리야 국립공원’까지. 2장을 읽고 나면 눈도 즐겁고 속도 든든히 채운 느낌이다.
3장 중서부 지역에서는 스리랑카 사람들을 만난다. 저자는 내륙 도시인 쿠루네갈라에서 배우였던 망갈라 씨의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며 스리랑카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고나가마의 딜레카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며 스리랑카의 설날 풍습도 체험하고 마을 축제에도 참석한다. 딜레카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 여행으로 ‘알루 위하라야’가 있는 마탈레로 향한다. 캔디에서는 불치사를 찾아 스리랑카인들의 불심을 생생하게 느낀다.

“모든 것을 기쁘게 수용하고 받아주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적극적으로 나서서 서로의 일을 내 일처럼 돕는 사람들. 정겹고 따뜻한 사람들이었다. 수국 꽃잎처럼 공동체로 모여 살며 향기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찬란한 곳 고나가마, 이런 마을을 품은 스리랑카가 참 좋다.”
-238쪽

4장 중남부 고산 지대에서는 스리랑카 자연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차밭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산악기차와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의 성지로 칭송 받는 해발 2,235미터 스리파다의 일출, 고산지대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누와라엘리야, 산맥들이 줄지어 늘어선 산중의 산중 하푸탈레와 차밭을 운영하던 영국인의 소유였다가 지금은 수도원으로 쓰이고 있는 ‘아디샴 방갈로’ 그리고 이 세상 풍경이 아닌 것 같은 호튼플레인스까지. 스리랑카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대자연이 있었나, 눈이 휘둥그레진다.
5장 남부 해안과 콜롬보에서는 서핑과 스노클링의 천국인 스리랑카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흰긴수염고래 투어를 할 수 있는 미리사와 스리랑카의 국민 작가 ‘마틴 위크라마싱허’의 발자취를 좇으며 찾은 콕갈라, 서구 열강이 가장 먼저 쳐들어왔다는 갈레와 갈레를 지키는 성채들. 바다거북과 산호를 만날 수 있는 히카두와 그리고 스리랑카 현대화의 심장 콜롬보까지. 왜 유럽 사람들이 휴양지로 스리랑카를 찾는지 알 것 같다.

1장부터 5장까지 특색 있는 스리랑카의 구석구석이 충실히 담겼다. 이제 막 스리랑카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기초 정보를 소개하지만, 스리랑카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중요한 팁도 놓치지 않았다. 정보와 경험담이 잘 어울려 《나는 스리랑카주의자입니다》는 스리랑카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스리랑카어로 된 이름을 가지고, 스리랑카어를 배우며, 스리랑카의 국가를 흥얼거리는 나는 어느새 스리랑카에 깊이 동화되어 있다. 그런 나와 함께 스리랑카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실론티의 나라, 바다거북이 캐스바의 나라로 함께 걸어들어 가보자고.”
-7

작가정보

저자(글) 고선정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업을 병행하며 학교와 학원에서 25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다. 요가 수련과 여행은 바쁜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러다가 스물두 번째 만난 나라가 스리랑카. 알 수 없는 이유와 끌림으로 스리랑카 방문이 이어졌고 그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리고 스리랑카 여행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저자에게 이 책은 인생 2막의 새로운 문으로 들어가는 안내서이다. 누구는 사진가냐, 여행가냐, 요가 선생님이냐며 직업을 묻지만, 그냥 잘 울고 웃으며 ‘스리랑카가 좋아서 스리랑카에서 살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일하느라 그만두었던 글쓰기마저 스리랑카로 인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니 스리랑카와 맺은 인연은 더욱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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