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예영 지음 | 박연옥 그림

주니어김영사 2020년 0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목차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ㆍ위대한 마법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ㆍ

나를 바꾸는 마법은 없을까?
ㆍ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뿐이다ㆍ

그러니까 나만 빠지면 되잖아
ㆍ누구나 자기 안에 빛의 스펙트럼이 있다ㆍ

그래, 그럴 줄 알았어
ㆍ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ㆍ

차라리 내가 혼날걸
ㆍ부모님의 사랑은 중력 가속도처럼 모든 자식에게 똑같은 크기로 작용한다ㆍ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보여 주기
ㆍ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ㆍ

평범한 척하는 특별한 소년, 김진웅
ㆍ변화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ㆍ

과학의 마법사, 아이작 뉴턴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출판사 서평

?냅?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예영

저자 : 예영
저자 예영은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양도서와 동화를 쓰고 있으며, 2014년 동서문학상(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닭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우리나라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등이 있다.

그림 : 박연옥
그린이 박연옥은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즐거운 마음이 묻어 나오는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아홉 살 선생님》 《주인공은 나뿐이야!》 《햄버거가 뚝》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등이 있다.

감수 : 송은영
감수자 송은영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들려주는 양력 이야기》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 원리》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이게 다 이동이라고(공저)》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 《블랙홀 랑데부》 등이 있다. 제1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림/만화 박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