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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의 재검토

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말콤 글래드웰 지음 | 이영래 옮김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04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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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21MB)
ISBN 97889349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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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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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 말콤 글래드웰
제2차 세계대전 도쿄 대공습 민간인 학살을 재검토하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술가이자 천부적 이야기꾼 말콤 글래드웰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순간을 다룬 역사 논픽션으로 돌아왔다. 1945년 미군의 ‘도쿄 대공습’이라는 민간인 학살의 비극을 파헤치며 ‘같은 의도에서 출발한 정반대의 선택’을 재검토한다.
하룻밤에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도쿄 대공습이 실은 더 많은 목숨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어떤 선택의 재검토》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미군 지휘부가 도쿄 대공습을 결정하기까지 과정을 추적하면서 이상과 현실, 의도와 선택의 괴리를 보여준다. 폭격기 마피아가 꿈꾼 ‘윤리적 전쟁’은 존재하는가? 왜 의도와 선택은 어긋나는가? 어느 때보다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지금, 뜨거운 화두를 던져줄 흥미진진한 책.
들어가는 말: 어떤 집착에 대한 이야기

0장 핸셀 vs. 르메이: 같은 목표, 정반대 사람

1부. 꿈
1장 노든의 완벽주의: 폭격조준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폭격기 마피아: 기술의 진보가 신념을 만날 때
3장 사이코패스: 유대감이 결여된 사람들
4장 돈키호테: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5장 모든 것을 불태우기: 납득할 수 없는 일을 수행해야 할까?

2부. 유혹
6장 검토: 신념을 버리고 승리하다
7장 네이팜: 목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8장 D-데이: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어두운 밤
9장 재검토: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10장 다시 핸셀 vs. 르메이: 양심과 의지

감사의 말

찾아보기

彭?피해량의 1퍼센트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고 한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은 아무리 양보해도 매우 절제된 표현이다. 첫 공습은 나카지마 공장에 겨우 1퍼센트의 피해를 입히는 데 그쳤다. 핸셀은 3일 후 재시도에 나섰다. 폭탄은 단 하나도 공장을 맞추지 못했다. 12월 27일에는 72대의 B-29를 보냈다. 그들 역시 공장을 맞추지 못했고, 병원 한 곳에 불을 냈다. 결국 핸셀은 공장을 다섯 차례 공격했지만 거의 건드리지도 못했다. (161쪽)

결정적으로 폭격기 마피아의 도전을 꺾은 것은 미군 지휘부였다.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작용했다. ‘전쟁의 희생자를 더 낼 수 없다’는 의도는 그대로였지만, 미군 지휘부는 극적으로 방향을 바꿨다. 폭격기 마피아의 고고도 주간 정밀폭격을 철회하고 이전과 같은 무차별 폭격을 택했다. 짧은 기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피해를 입혀 일본의 전쟁 의지를 뿌리 뽑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말콤 글래드웰은 이 과정에서 ‘충분한 숙고와 검토가 없었다’고 지적한다. 희생을 멈추기 위한 대량 살상이라니? 여기에는 인종차별적 사고방식도 깔려 있었다는 것을 저자는 은연중에 꼬집는다.
1945년 3월 9일, 도쿄는 불바다가 되었다. 하룻밤에만 10만 명의 사망자와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어두운 밤이었다. 이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의 모든 주요 도시는 잿더미로 바뀌었다. 폭격기 마피아와는 다른 ‘또 하나의 선택’이었다.
말콤 글래드웰은 묻는다. 무엇이 옳았을까? 전쟁의 희생자를 줄여야 한다는 같은 의도에서 출발한 두 가지 선택은 왜 다른 결과를 가리키고 있을까? 미군의 바람대로 전쟁은 끝났지만, 그들의 선택은 옳았을까?

‘올바른 선택’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휴머니즘에 대한 양심과 의지

폭격기 마피아의 대표격이었던 헤이우드 핸셀 장군은 도쿄에 대한 네이팜(소이탄) 공격을 거부하다 경질됐다. 도쿄 대공습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폭격기 마피아의 양심과 신념이 그대로 지켜졌다면 역사의 흐름은 바뀌었을까?
《어떤 선택의 재검토》에서 말콤 글래드웰이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당연하다고 생각한 역사의 흐름이, 어쩌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선택을 포기한 결과라면? 그렇다면 ‘올바른 선택’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말콤 글래드웰은 그것이 폭격기 마피아가 처

작가정보

저자 : 말콤 글래드웰
1984년 저널리즘계에 뛰어든 그는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이후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이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대학교와 트리니티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 〈포린폴리시〉 ‘최고의 세계사상가’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다윗과 골리앗》 《블링크》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등이 있다.

역자 : 이영래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 《세계미래보고서 2050》 《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움직임의 뇌과학》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 팀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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