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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이 부처라네

다큐소설 보조국사 지눌
이정범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4년 06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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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02MB)
ECN 2021200001506853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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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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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소설 보조국사 지눌『그대 마음이 부처라네』. 한국불교 사상 최대의 결사운동인 ‘정혜결사’를 만들어 고려불교에 자정의 새바람을 일으킨 보조국사 지눌의 일대기를 그린 최초의 다큐소설. 원효와 함께 한국불교의 정오를 환하게 밝힌 중흥조로 평가되는 대선사 지눌. 그는 출가의 초발심을 잃고 승과 속의 경계마저 허물어진 불교계를 정화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실현하고자 한 계정혜의 참스승이었다. 평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범처럼 날카롭게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었던 지눌의 수행정신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천년의 시공을 넘어 눈푸른 납자들의 뜨거운 수행의 현장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간다.
출가 인연
굴산사에서 다진 비구의 길
무신정변과 승려들
문자인가, 마음인가
범처럼 날카롭게, 소처럼 우직하게
대각국사 의천과 선교 통합
불교의 근본으로 돌아가라
승과 급제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
《육조단경》에서 찾아온 첫 깨달음
하가산 보문사, 선교 통합의 첫걸음
공산 거조사에서 시작된 정혜결사
상무주암에서 얻은 완전한 깨달음
정혜결사의 근본도량을 닦으며
뒤늦게 얻은 수제사 혜심
120일 동안 이뤄진 수선사 법회
침묵의 가르침, 열반

“참선 수행을 하려는 자는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수행자는 다섯 가지를 갖춰야 하나니 그것은 계를 지켜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며 굶주림과 추위를 면할 정도의 옷과 음식을 갖춰야 한다. 또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머물러야 하며 식제연무(息諸緣務)라 해서 주변을 잘 정리하고 생활을 단조롭게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선지식을 가까이 모셔야 할 것이니 여기서 선지식이란 사찰 살림을 잘 꾸려서 수행인을 보호하는 분, 서로 경책할 수 있는 도반 그리고 진리를 일깨워주는 스승 모두를 일컫는다. 한편 수행자는 탐욕과 분노, 게으름, 유희를 버려야 하며 자신과 스승, 불법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상태에서 몸과 마음, 호흡과 수면, 식사를 잘 조절하고 선정과 지혜를 얻기 위한 서원을 세울 것이며 한마음으로 정진에 몰두해야 하느니라.”
-56쪽

지눌은 원효의 깊고 명석한 저술, 불법을 왕과 귀족만의 전유물이 아닌 이름 없는 대중의 정신적 귀의처로 삼게 한 노력에 주목했다. 그것은 20대인 지눌로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보살행이었으며 그렇기에 원효성사라는 뫼는 더욱 까마득했다. 하지만 자신이 그 뫼를 넘지 못하면 잔뜩 타락하고 쇠잔해진 고려의 승가를 더 이상 바로 세울 수 없다는 위기의식도 더욱 깊어졌다.
-107쪽

대중들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이번 승과에서 장원급제했다는 지눌에게 이목을 집중했다. 미간이 넓고 눈매가 길고 날카로우며, 귀가 큰 지눌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나는 듯했다. 잠시 숨 막힐 듯한 침묵이 좌중을 사로잡은 뒤 지눌의 사자후가 이어졌다.
“소승이 들으니 ‘땅으로 인하여 넘어진 사람은 땅으로 인하여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땅을 떠나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한 마음이 미혹하여 가없는 번뇌를 일으킨다면 그 사람은 중생이요, 마음을 깨달아 가없는 묘한 작용을 일으킨다면 그 사람이 바로 부처입니다. 미혹함과 깨달음은 다르지만 요는 모두 한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떠나 부처가 될 수는 없습니다.”
-128쪽

무릇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고 듣고 외우고 익히는 사람은 마땅히 부처님 법을 만나기 어렵다는 마음을 일으켜 스스로 지혜를 써서 비추어보고 그 말씀대로 닦아야만 한다. 그렇게 하면 곧 스스로 부처의 마음을 닦고 스스로 부처의 도를 이루어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91쪽

지눌은 출가 이후 평생을 그러했던 것처럼 수선사에서도 늘 부처님 당시의 계율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안거할 때에도 흐트러짐이 없었고 울력할 때에도 항상 대중에게 모범을 보였다.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방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오직 도로 맡은 바를 다했다. 그의 성품은 인자했고 참을성이 많아 후학을 지도할 때 뜻을 거스르는 사람이 있어도 정성을 다해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보살피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253쪽

“근본으로 돌아가라! 마음이 곧 부처이니 그대 마음속을 들여다보라!”
대선사이자 위대한 사상가 지눌 스님이 혼탁한 세상에 던지는
불법과 수행 정신에 대한 벼락같은 화두!

한국불교 사상 최대의 결사운동인 ‘정혜결사’를 만들어 고려불교에 자정의 새바람을 일으킨 보조국사 지눌의 일대기를 그린 최초의 다큐소설. 원효와 함께 한국불교의 정오를 환하게 밝힌 중흥조로 평가되는 대선사 지눌. 그는 출가의 초발심을 잃고 승과 속의 경계마저 허물어진 불교계를 정화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실현하고자 한 계정혜의 참스승이었다. 평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범처럼 날카롭게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었던 지눌의 수행정신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천년의 시공을 넘어 눈푸른 납자들의 뜨거운 수행의 현장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간다.

영원한 진리와 자유를 향한
보조국사 지눌의 삶을 곡진하게 그린 최초의 다큐소설!
한국불교사의 중대한 이정표를 세운 지눌의 뜨거운 구도의 발자취를 찾아서

올여름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사건으로 불교계는 큰 홍역을 치렀다.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청정한 삶을 지키며 용맹정진해야 할 조계종의 계율을 생각한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그렇다면 지눌 스님이 살았던 8백 년 전 고려 승단과 지금 승단은 크게 달라졌을까? 왕실의 비호를 받으며 행패를 일삼던 고려 승려들과, 계율을 쉽게 생각하고 지키지 않는 오늘날 일부 승려들의 모습 중 어느 것이 더 바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때일수록 근본을 생각하고,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결사의 정신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래서 수선사(송광사)를 중심으로 승려들의 수행 공동체인 정혜결사를 조직하여 오직 부처님이 정한 계율 속에서 계정혜 삼학에 힘쓰는 바른 수행을 강조했던 지눌 스님의 삶의 궤적이 오늘날 불교계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그러나 우리가 날마다 하는 소행을 돌이켜보면 어떠한가. 불법을 빙자하여 나와 남을 구별해 이양의 길에서 허덕이고, 풍진 속의 일에 골몰하여 도덕은 닦지 않고 의식(衣食)만 허비하니, 비록 출가했다 하나 덕이 있겠는가. …… 나는 오래전부터 이런 일을 한심스레 여겨왔다.
-《권수정혜결사문》 중에서

양날의 칼처럼 대립과 반목을 거듭하던 선종과 교종을 합일하고, 보조선(普照禪)을 창시하여 참된 수행은 마음 안에 있음을 강조했던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 《그대 마음이 부처라네》는 지눌의 일대기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큐소설로 풀어 써서 독자들이 보조국사 지눌의 생애에 대해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첫 시도이다.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상황과 어우러져 지눌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졌는지 보여주는 지눌에 대한 최초의 소설이다.
조계종의 기틀을 마련한 보조국사 지눌에 대해 50여 편의 학위논문과 600여 편이 넘는 학술논문, 그리고 10여 권의 단행본이 출간되었으며, 보조사상세미나 등의 학술 연구는 지금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눌 스님의 삶에 대해 대중에게 쉽게 알리고자 한 노력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그대 마음이 부처라네》는 역사 교과서에 한 줄 정도 소개된 지눌의 일생을 더듬어 가상과 정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설적 재미를 더하여 구성했다. 또한 학술적인 내용, 불교적인 지식 등도 놓치지 않아서 불교 독자, 역사 독자, 인문 독자 더 나아가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큐소설이자 역사소설, 구도소설이다.

지눌은 저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었다. 혼탁한 승가의 풍토를 바로잡고 중국이나 서역이 아닌 고려만의 불법을 일으켜야겠다는 다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렇다고 당장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스승의 유훈처럼 호시우행의 길을 걷다 보면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
-104쪽

“범처럼 날카롭게 살펴보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라”
초발심의 마음으로 선정과 지혜의 한 길로 묵묵히 가라!

고려 중기인 1158년에 황해도 동주군(서흥)에서 국학 학정인 정광우의 아들로 태어난 지눌(아명 목우)은 몸이 몹시 허약했다.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병세는 차도가 없었고, 부모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불법에 매달렸다. 그러자 병이 차츰 낫기 시작했고, 지눌은 8살 나이로 사굴산문(강릉시 굴산사에서 개창한 산문)의 종휘선사 문하로 출가한다.

“사실은 꿈속에서 부처님을 여러 번 뵈었어요. 부처님께서 법문하실 때 수천 명의 제자들 속에 섞여 있던 제가 딴청을 부렸고, 그래서 어른 스님들께 야단을 맞기도 했어요. 아마 제 전생이 게으른 중이었나 봐요. 하지만 언젠가 부처님께서 탁발을 나가시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는 꿈을 꾸었어요. 그러니 금생에서라도 다시 출가할 수 있다면 한눈팔지 않고 수행에 힘쓸 것 같아요. 그런 때가 되면 물 만난 고기처럼 활기차게 살겠죠?”
-23쪽

열일곱에 비구계를 받고 사굴산에서 수행에 전념하던 지눌은 무신정권을 거치며 수행은 하지 않고 날로 혼탁해지는 불교계를 보며 번민에 휩싸인다. 결국 지눌은 스승 종휘선사가 입적하자 굴산사에서의 인연이 다했음을 깨닫고 만행의 길을 떠난다. 경기도 광주 근방의 교종 사찰인 관음사에 머물게 된 지눌은 그곳에서 젊은 시절 종휘선사와 함께 공부한 이안 노장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 머물며 노장의 권유로 많은 불서들을 접하게 된다.
1182년 25세의 지눌은 승과에 장원급제하여 대선이라는 법계에 올랐으며, 곧바로 개경 보제사에서 있었던 담선법회에 참석하여 많은 대중 앞에서 수행 공동체인 결사를 제안한다.

“그런 뜻에서 소승은 이번 법회를 계기로 일체의 명예와 승려로서 누리는 특권을 버리고 숲 속에 은둔하며 선정과 지혜를 갈고닦기를 바랍니다. 예불과 경 읽기, 나아가서는 노동하고 울력하는 데까지 스스로 맡은 일을 다하며 인연 따라 성품을 길러 평생을 걸림 없이 지내 진인달사(眞人達士)의 높은 행을 따르면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비록 소수만이라도 그런 결사가 이뤄진다면 고려의 승가가 개혁되고 정화되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128~129쪽

지눌은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는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제안하였으나, 당장 함께할 결사의 장을 마련할 수 없어 각자 수행처로 돌아가 시절인연을 기다리기로 한다. 창평 청원사에서 사형인 만학, 득재와 함께 천 일 동안 용맹정진하던 지눌은 《육조단경》을 읽던 중 불현듯 깨닫게 된다. 첫 번째 깨달음이다.

지눌의 생애 중 첫 번째 깨달음이 되는 그 대목은 대체 무슨 가르침을 담고 있을까?
‘진여자성’이란 본래의 마음을 가리킨다. 이 본래의 마음, 부처인 마음에 눈을 뜨면 무엇을 보고 듣고 알더라도 대상에 물들지 않고 자재하다. 그럴 때 우리는 마음이 부처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지눌은 《육조단경》을 통해 본래의 마음, 부처인 마음을 확연히 깨달았다.
-152~153쪽

선교 회통의 필요성을 절감한 지눌은 천일 결사를 마친 뒤 교종 사찰인 하가산 보문사에 주석하며 《화엄경》 《반야경》 등의 경론 읽기를 참선과 병행한다. 그러던 중 《화엄경》 여래품을 읽다가 두 번째 깨달음이 찾아오고, 선과 교의 근본이 같음을 확신한다. 지리산 상무주암에서 세 번째 깨달음을 얻은 지눌은 1190년 《권수정혜결사문》을 작성하며 공산 거조사에서 정혜결사의 기틀을 다진다.

지눌은 이때 백장청규에 바탕을 둔 대중 규칙과 일과표를 만들어 도량 곳곳에 게시해놓았다. 그리고 새벽 예불에서부터 공양, 참선, 경전 읽기와 강의, 울력, 취침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모든 일과에 이르기까지 손수 모범을 보임으로써 대중들이 자발적으로 수행의 근본정신을 익히며 실천하게 했다. 그 와중에 공동체 생활이 불편하고 이물스러워 슬며시 결사에서 이탈하는 사람도 있었고, 결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비구도 있었다.
-196쪽

지눌의 결사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스님이 계속 늘어나자, 지눌은 순천 송광산 길상사(송광사)로 정혜결사의 터를 옮긴다. 이곳에서 지눌은 초발심자들이 지켜야 할 경책을 담은 《계초심학인문》을 편찬하였고, 이는 고려 승가 전체를 정화하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혜결사를 굳건히 하던 지눌은 1208년 3월 27일 수선사 선법당(지금의 송광사 설법전)에서 대중들을 모아놓고 설법을 마친 뒤 조용히 열반에 들었다.

“만약 진실로 세상을 뛰어넘은 장부라면 언설이나 지해의 지배를 받지 않고 언제나 경계에 부딪히는 인연을 만나는 곳에서도 세속의 이치도 퍼뜨리지 않고 또 불법의 이치도 논하지 않으면서 한 가닥의 사는 길을 얻으면 그는 저절로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허물과 6대 조사의 허물과 천하 선지식의 허물을 보게 될 것이니, 그때 자기 집의 보물을 실어내어 모든 중생을 구제하면 곧 임금의 은혜와 부처님의 은혜를 한꺼번에 다 갚을 것이다.”
-264쪽

■ 추천사
진실로 지눌 스님은 우리 겨레의 큰 보배이시다. 그러하기에 그분의 일생과 사상은 인간답게 살려는 배움을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필수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두루 널리 펼쳐야 할 훌륭한 가르침인 것이다.
소설로 불일 보조국사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는 기쁨이 매우 컸다. 일찍부터 많은 대중들을 위해 이처럼 흥미롭고 배우기 쉬운 책이 없음을 아쉬워한 차다. 스님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범

저자 이정범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월간 《현대불교》 《굴렁쇠어린이》 등에서 편집장을 지냈고 이후 역사와 불교 관련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전 15권), 《서프라이즈 한국사》 《어린이 삼국유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감수자 강건기는 1966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 1968년 태국 왕실 초청으로 방콕으로 건너가 2년간 남방불교를 연구했다. 1973년 뉴욕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석사, 1979년 같은 대학에서 <토머스 머튼과 보조 지눌사상의 비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1988년에 전북불교대학을 설립하여 2006년까지 학장을 역임했다. 2006년 정년퇴임 후 전북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보조사상연구원의 연구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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